무덥던 여름
개울가를 찾아 내 발을 혹사시켰다
어디로 가야 할까
어디로 가면 조용하고 시원하고 이 무더위를 피할 수있을까,,
걷고 걸어서,,
찾은곳,
찾자 마자 혹사한 내발을
시원하게,,
발아 고맙다,
너무 무덥던 어느 여름날
시원한곳을 찾아 네가 고생좀 햇지만 네 덕에,
너무 시원하게 하루를 즐길 수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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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8-26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참 고맙지요..미안하고.

울보 2009-08-29 10:17   좋아요 0 | URL
네 요즘 저에게는 그래요 매일 맨발로 터벅터벅 걷고 있으니,,

하양물감 2009-08-27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발은 완전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이 큰 몸무게를 지탱하는 발이니 어련할까요

울보 2009-08-29 10:17   좋아요 0 | URL
ㅎㅎ 하양물감님 저도 그래요,,

같은하늘 2009-08-2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 우리 몸 중에서 제일 고생하는 곳이 아닐까요? ^^

울보 2009-08-29 10:17   좋아요 0 | URL
맞아요,,
 

비가 내리네요,
어제 부터 비바람이 불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하네요,
류 장난감을 조금 정리하면서
아랫집 아이 생각이 나서
깨끗이 딱아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가지고 내려갔는데
옆집들이랑 복도에 앉아서
부침개를 먹고 있더라구요,
먹고 가라고 해서 함께 앉았는데
배가 아파서 부침개는 먹지 못하고 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후두둑,,
빗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드디어 내리는구나,,
복도에 앉아서 나무에 투둑투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니 그 느낌이 또 새삼다르더라구요,
고층에서 들리는 빗소리랑
나무잎과 부딪치는 빗소리는,,
참 많이 다르더라구요,,
비가 오고나면 추워진다는게,
이제 가을로 접어 드는걸까요
날씨가 추워지면
요즘 유행하는 신종인풀루엔자는 더 기성을 부린다고 하던데,
그래서 오늘 아침 개학하는 교문앞에서
선생님들이 일찍나오셔셔 등교하는 아이들 체온을 체크하시더라구요,,
에고
빨리 모든것이 사라지기를,,바랄뿐인데 그게 그리 쉬울것 같지는 않네요,
폐규균이 맞으면 그래도 좀 괜찮다고 하던데, 
그거라도 맞혀야 하나 싶기도 해요,,
옆지기는 지금 친구만나 술한잔 한다는데,.
내일 새벽에 출근해야 할사람이 참,
비는 그쳤나 빗소리는 여기서는 들리지 않네요, 지금 이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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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 여름방학과제중에 리뷰쓰기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종종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있었는데 학교에서 하는 리뷰는 좀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내준 독서록 책을 바탕으로 리뷰를 썼습니다
제일 재미있던 장면을 그리고 설명하는 리뷰였구요,


표지만들기 리뷰,"


별명지어주기 리뷰,


등장인물에게 선물을 주는 리뷰,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 쓰기,


등장인물들의 성격쓰기, 

나머지 리뷰는 류의 독서록에 ,,
이렇게 방학은 끝나고 있네요, 

숙제는 제대로 다 한건지 몰라도
열심히 했으니
내일은 칭찬도 많이 해주고
맛난것도 많이 해주어야 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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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2009-08-25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쩜 글씨도 이렇게 또박 또박 잘쓴답니까??
그림도 잘 그리구요.

BRINY 2009-08-25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이게 초1 솜씨라니~

울보 2009-08-25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인 저는 왜 좀더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까요,
엄마의 욕심이지요,,ㅎㅎ

같은하늘 2009-08-26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여자아이들과 비교하면 안되겠어요...ㅜㅜ
엄마의 욕심...ㅎㅎㅎㅎ

울보 2009-08-26 21:59   좋아요 0 | URL
에고 칭찬해주셔셔 감사해요,
 
뻔뻔한 칭찬 통장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7
김성범 지음, 이수영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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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왠지 얼굴이 붉어졌다
그건 아마 어쩌면,,
지금 현실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너무 적날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조하리 반의 모습을 보면서나도 모르게 엄마인 나도 창피했는지 모르겠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 엄마들은 내아이가 최고여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숙제에 손을 대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아이들은 아무 상관없는데 엄마들이 더 먼저 나서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그냥 학교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데 라는 소리를 듣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막상 아이가 딱 학교에 들어가니 그래 니가 다 알아서 해라는 안되게 되었다
왠지 아이답게 해 가게 되면 선생님에게 찍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가 잘 했나 체크하게 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도 해주고,
그래도 아이 작품에 손을 대지는 않았다
작품을 만들기 전에 아이랑 이야기를 많이 하고 아이가 쉽게 접근할 수있게 도와주곤 했는데,
아이도 이책을 읽고 "엄마 조하리 너무 멋져,,"
라고 말을 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아이네 학교에도 칭찬나무가 있다
그런데 그 칭찬나무는 학교에서 단계를 올리거나 규칙을 잘 지키면 주는 스티커라고 한다
숙제는 잘하면 한단계 올려주는것밖에 없다고 한다, 다행이다, 

이야기속에 나오는 조하리 반에는 그냥 우리네 일상에서 볼 수잇는 아이들이 다있다
공부잘하는 아이도 있고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아이도 있고 엄마가 신경 많이 써주는 아이도 있다  요즘 엄마들이 미술학원은 학교에서 미술경시대회를 하면 상을 꼭타야 좋은 학원으로 평을 낸다고 한다 그게 어디 아이 순수 그림인가 상타려고 가는 학원이지,,참나, 논술학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학교에서 어느때 무슨 경시대회를 하니까 미리미리 연습시키기 등을 한다고 한다
그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혀를 차게 된다 , 난 그정도는 아니다
그냥 최선을 다해서 할 수있는데 까지지,, 

요즘 이책을 읽고 더 혼자서 할 수있다는 말을 하는 딸을 보면서
그래 알아서 혼자 잘해주면 엄마야 더 할나위 없이 고맙지,
하지만 어렵거나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했습니다
혼자서 너무 끙끙거리지 말고,,
그랬더니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더라구요,,,ㅎㅎ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낀 엄마입니다
이것이 현실속에 학교라면
참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선생님은 너무 모르는게 많은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선생님의 마음이 좀더 넓게 넓게 아이들을 볼 수잇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만 더 아이들에게 신경을 썼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싶기도 하구요,
현실같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고
씁쓸한 미소를 던진 한엄마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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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26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을 보아야 할것 같은데요...
저도 알아서 하라는 식인데 한거 보면 참 많이 갑갑해지더라구요...ㅜㅜ

울보 2009-08-26 22:00   좋아요 0 | URL
네 제가 그 갑갑함음 참지 못하고 참견한다지요,,ㅎㅎ
그런데 이렇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잘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류야! 여름이 끝나가고있다
아 쉽니,, 

많이 못놀아서 싫다고 했지,,ㅎㅎ 

그래 많이 못놀았지 

그래도 이번 여름은 물놀이를 세번이나 다녀왔잖니, 

얼마나 즐거웠어,,, 

방학동안 엄마가 잔소리 많이 해서 속상했지, 

엄마도 류가 엄마에게 짜증내서 속상했다 

그건 알아주라,,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주고 투덜거리면서 해야할건 다 해주어서 고마워,, 

정말이야,, 

사랑하는 딸 

고마워ㅡ 

개학해도 즐겁게 학교 생활하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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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26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멋진 아가씨 같이 나왔는걸요...^^

울보 2009-08-26 22:00   좋아요 0 | URL
성숙해보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