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등산,,
일요일 춥다는 말에 옆지기왈 등산 할 수있을까?
그래서 너무 일찍은 그렇고 조금 늦게 집에서 출발
등산할 산에 도착을 해서 처음 가는산이라 어디로 연결되어있고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지만 등산로가 잘 정리 되어있어서 괜찮았다
조금 살쌀한 날씨에 아이는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잘 따라 걸어주었다
한참을 걷다가 지나가는 사람들도 만나고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도 만나고
우리가 간 산은 공릉산이라고 해서 걸어 올라가다 보면 수락산과 불암산이 연결되어있다고,
한참을 오르고 올라가니
끝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정상까지는 2km,가 남은 상황에서
류가 내려가고 싶다고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 간길이 아닌다른길로 내려왔는데 내려오는길은 등산로로 정비되어있지 않은 길이라 좀 더 힘들었다
그래도 류가 잘따라 다녀주어서 다해이 즐거운등산이었다, 

  

내려와서
집까지는 버스를 타고 왔다
집차안에서 아빠랑 장난치고 놀고 있는 딸 

다음에는 좀더 완만한 산을 가야 겠다
류가 좀 덜 힘든곳으로
일요일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허벅지 부분이 빨갛게 쓸려 더 아팠던 모양이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좀 쉬다가 맛난 밥을 먹으러 가서 아주 행복한 하루였다고 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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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0-12-0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록색 패딩점퍼가 예쁘게 어울리네요.

울보 2010-12-02 20:10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참 좋아하는 옷인데 류도 가볍다고 그런데 학교에 가면 남자아이들이 남자 옷 입었다고 놀린데요,,,ㅎㅎ
 

아침
어제 새벽에 눈이 내렸더군요,
아침에 등교하는 딸을 따라 현관문을 열었다 알았습니다,
눈길을 조심조심 밟으며 학교가는 딸을 보고있다가
운동을 갈가말까 고민하다가 사진기를 들고 운동가방을 들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올해 기록
아침에 눈이 소복히 쌓이 나무를 보면서
첫눈은 만지지도 밟지도 못했지만,,
 

이쁘지요, 

 

너무 이쁘지요,
눈이 많이 내렸구나 얼마나 이뻤을까
그런데 길이 미끄러운지 아침에 체육관 버스가 늦게 도착을 했다지요,,ㅎㅎ 

 

아무도 밟지 않았던 길을 누군가가 처음으로 밟았더군요,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저기 작은 새 까치가 보이지요,
세마리가 있었는데,
한마리는 먼저 어디론가 도망을 가고 두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기록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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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동동 거미동동 우리시 그림책 1
제주도꼬리따기노래·권윤덕 그림 / 창비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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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주도 꼬리따기 노래입니다, 

꼬리따기 노래는 문답이나 설명으로 시작해서 말꼬리를 이어 부르는 말놀이의 하나라고 합니다
권윤덕선생님이 새롭게 이은 이책은 너무너무 재미있는 말꼬리 잇기 노래인데 

그림도 아기자기하면서도 간결함이 아이들의 눈길을 더 확 잡아 끌어줍니다
한소녀와 까마귀 그리고 토끼 친구의 이야기
이야기는 하얀것은 토끼로 시작을 하는데 갑자기 토끼는 난다라는 말이 나오지요
그렇게 시작을 해서 나는것은 친구 까마귀 까마귀는 검다, 제주에 있는 이것저것을 소개하는 내용도 있고 그림은 제주에 해녀의 모습과 푸른 바다 푸른 하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마의 따뜻한 품을
바다에 무질하러 나간 엄마를 그리는 한 소녀의 마음을
시안에 모두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소녀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을 집에 두고 물질을 하러나가야 하는 엄마의 마음과
물질을 나간 엄마를 홀로 그리면서
동물친구들과 집을 지키던 소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시안에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느낌니다
엄마의 마음을 ,, 

잔잔한 사랑이 담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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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29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놀이 그림책..저희 아이들도 좋아하겠어요.
찜해둘게요.^^

울보 2010-11-30 00:30   좋아요 0 | URL
네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세식구의 신발
등산화
내일 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족 취미생활로, 옆지기가 뭔가를 하자고 해서 산에 가자고 해서 류가 흔쾌히자기도 산가고 싶다고 해서
결정하고 제일 먼저 준비한것이 등산화세컬레
 

역시 류랑 저는 보라색을
모두가 원하는 스타일을 골랐습니다
음 이중에 제 신발이 제일 비싸다지요
ㅎㅎ 아이들 등산화는 생각만큼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르는데 좀 그래도 류 마음에 드는것을 골라 다행이지요, 그런데 좀 아깝기는 해요
얌전히 신고 중고로 팔아볼까요,,ㅎㅎ
제거랑 옆지기것은 뭐 오랫동안 신겠지요,
내일은 가까운 얕은산부터 가려고요,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 걱정도 살짝 되지만 그래도 기대되어요이렇게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느 이유는 기념으로
그냥
요즘 하루 종일 우울하다고 노래를 부르는 나에게 이런 저런 이유로 행복을 찾아주려고 스스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
이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찾아온 작은 우울증을 치료해 보려고요, 

요즘 너무 밖에 나가는것도 싫고
사람들도 만나지않아서 일까요
자꾸 쳐지는 저를 발견하는데
그러지 말자 다짐하면서 저를 활기차게 만들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이책
읽으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있답니다, 


즐겁게 읽고 지금의 이우울함을 다 잊어버려야 겠어요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즐겁게 웃으며 생활하고
힘차게 달려볼려고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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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8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0-11-28 20:33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저도 종종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요 선뜻용기도 나지 않고 겁도 나고 아직 자신이 없어서 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신경써주셔셔,,

꿈꾸는섬 2010-11-29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을 찾아가는 가족..너무 멋지고 좋으네요.
저희도 아이들 좀 더 크면 함께 가까운 산행을 해보려고 계획중이에요.^^

울보 2010-11-30 00:30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한 산행에 옆지기랑 아이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나는 나의 주인 - 자존감을 키우는 그림책 토토의 그림책
채인선 지음, 안은진 그림 / 토토북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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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주인
우리 부부가 언제나 우리아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아주 어릴적 옆지기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꺼?"
"엄마 아빠꺼."
라는 대답을 하는딸에게
"아니. 너는 너꺼야, 너는 그 누구것도 아니야,, 그래서 너는 너를 사랑하고 너를 아끼고 너를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해. 엄마 아빠는 우리 자식이기에 가장 사랑하는 모든것이기에 너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언제나 노력을 하는거야 , 그러니까너도 너를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너를 사랑해야만 한단다,,"
라고 어린 딸에게 교육을 시켰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누군가가 물으면 "나는 내꺼라구요,"라는말을 합니다 ,,
어느날 우연히 신간서적을 보다가 이책을 발견하고 아! 감탄과 함께 아이는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읽고 또 읽고
주인공이 딱자기라나요
그래요
맞아요
책속에 나오는 친구는 정말 우리딸과 너무너무 닮아있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다룰줄도 알고
자신의 몸의 변화도 아주 잘알고 엄마에게 제일 먼저 달려와 말하는 착한딸
"나는 나의 주인이지 엄마,"
그럼 그러니까 너 스스로 너를 잘 돌보고 보호해야지, 라고 했더니 피식웃는딸

조금씩 자라면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줄 알게 되고
위험한 행동, 위험한곳을 알아 조심할 줄 알게 되었답니다,
 

코에서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 감기가 걸릴것 같다 생각하고 목이 아프면 감기에 걸리겠구나
몸이 피곤하면 오늘은 피곤하니 일찍 자야겠다고 말을 할 줄 알게 되었다지요
 

동생도 잘 돌볼줄 알고,
스스로 챙기기도 힘든데 어린동생을보살펴야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깨우치고,
 

그리고 감정표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라면서 많이 배우고 스스로 감정조절도 하게되었답니다
화장실 변기 물소리를 싫어하는 딸은 화장실 갈때면 엄마에게 아빠에게도 소리내지도 못하게 하고 작은방에 갈때도 마찬가지이지요 깜깜한 공간을 너무 싫어하는 딸은 그 두려움을 스스로 극복하는 법을 터득하려고 노력을 한답니다,그림책속에 나오는 친구도 스스로 화를 다스리는 법을 찾듯이 슬픈이야기를 들었을때 책을 읽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우고 익혀가면서 나 자신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깨우쳐가는 우리아이들이야기,
아직은 많이 서툴고 아직은 모르는것도 배워야 할것도 많지만
할 수없는것도 많고 못하는것도 많지만 그래도 천천히 하나하나 배워가야 한다는것을 그렇게 나의 주인인 나를 위해서 열심히 도전하고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자신을 믿으며 자라야 한다는것을 우리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책속에 

"주인은 책임을 지는 사람이고
 주인은 소중하게 보살펴 주는 사람입니다
 주인은 공중을 날아다니는 새나
 숲에 있는 나무들처럼
 자기 스스로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확 와닿는 말입니다
내아이에게도 언제나 들려주고싶은 말입니다
주인은 나
나를 위해서 주인인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해 하는 많은 일들이 앞으로 살아가며서 얼마나 많은지
그때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나의 주인은 나를 위해서,,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그런 그림책입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나를 생각하고 그런 내 모습을 들여다보면서 내마음속에서 어떤 말을 하는지 다시 한번 귀담아 들을 수 있게 되고 그리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우치게 되겠지요, 그옆에 어른인 우리가 항상 바라다 보고 지켜보아주어야 겠지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자신의 소중함을 깨우쳐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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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29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전 이런 책 정말 좋아요.^^
이것도 찜~~~

울보 2010-11-30 00:29   좋아요 0 | URL
이책 참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면 아이들이 느끼는것이많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