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파주책축제에 다녀왔다
어버이날,
날씨도 좋고,,
기분좋은 하루였다
책축제가 처음생겼을때보다는 점점 재미없어지고,
흥미거리도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그시간을 준비하고 행사를 진행하고 노력하신분들은 그시간이 참 뿌듯했을것 같다, 

 

류는 거리에 피어있는 꽃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음 여기가 어디였더라,,
 

아! 이곳은 만화책류가 심취해서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곳은 천원 이천원 삼천원해서 책을팔던곳,
그래서 류가 원하던 책을 아니 엄마가 원한책을 몇권샀다 

이책도 샀다,,
길벗어린이는 천원짜리 부터 삼천원까지, 

보리에서는 류 잡지를 주문햇다  

일년정기구독을 ,, 

그래서 선물도 받았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한다, 

과학잡지나 창의력잡지를 해줄까 하다가
그래도 이책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년치 정기구독을 신청했다 

그리고  

보리출판사에서 새로 준비한 놀이터에 가서 

 

판화에 그림도 그리고 벽면에 붙였다 

만일 가시게 된다면 한번 찾아보세요,] 

엄마 아빠도 안그려주고 너만 그렸다고 엄마가 살짝 투덜거렸답니다, 

 

올가을에는 좀더 풍성한 책축제가 될까요?
보림에서도 책을 몇권구입을 했다, 

책을 보면 갖고 싶다는 충동이 많이 이는 저였는데 이번에는 그리  많이 지르지 않고
왔다는 말씀, 

책축제에서 나와 헤이리에 들려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다,
그날 하루 즐겁게 보내었는데,
 

10일날 폐막이었는데 비가 9일 10일계속 와서,
어떻게 행사를 마무리 했는지 모르겟지만,ㅡ
다음에는 좀더 많은 볼거리도 있고 즐기는 책축제가 되기를,,
책을 판다는것보다는 책에 대한 다양한 경험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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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2011-09-15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보리출판사 홍보살림꾼입니다.
"책축제" 검색 도중... 익숙한 얼굴이! 하핫!
책놀이터에 있었는데 류 어린이의 얼굴이 기억나네요 ㅎㅎ
너무 반가워서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됩니당!
이렇게 훌륭한 블로그를 찾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책놀이터에 놀러오시면 무료로 커피 한 잔~ 드릴께요~~~

울보 2011-09-16 11:0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류가 유난히 좋아하는곳인데 시간적으로 이번달에는 여유가 없어서 한번 가지 못해 많이 아수워하고 있어요,
가을이 되면, 아이 손잡고 또 다시 들릴게요,
그곳에 가면 참 마음이 편안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 남겨주셔셔,,,,
 

오랜만에 리뷰를 쓰려고 하는데
상품검색이 되지를 않는다
이런,
밀린 리뷰를 오늘 다 올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또 하기 싫어진다,
싫다, 

갑자기 모든것이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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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겁다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서 요즘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늘었다
내가 집착을 버리면 될텐데,
그것이 잘 안되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참 못났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내가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싶어 더 한심하고
더 화가 난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이제 지칠만도 한데
난 오늘도 어디서 기운이 나는지
매일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이러다 정말 속병이 생기겠다
그럼안되지,
라고 반성을 하지만
잘 안되고
슬퍼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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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몽키그림에 반해버렸다,
책을 좋아하는 몽키와 컴퓨터를 좋아하는 동키,
어느날 둘이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몽키의 책이 궁금했던 동키는 묻습니다,
"그걸로 뭘해,,스크롤해. 블로그는, 트위터는 게임은,,소리는 나,,,?"
라고 묻습니다
몽키는 말합니다,,"아니. 이건 책이야."
몽키는동키에게 책을 보여줍니다,
동키는 책을 읽습니다
그런데 생각 밖으로 책이 재미있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모르고, 동키는 책을 읽습니다.

 

책을 모르던 동키는 오늘 책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책은 지식이고,재미고,모험이고,환상적이고,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아주좋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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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05-13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에게 쓸께요 ^^)
류야, 재미있는 책을 읽었구나. 책 제목도 알려줘. 아줌마도 읽어보게.
내용을 보니까 예전에 본 그림책 <브루노를 위한 책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지음> 이 생각나는데? 책을 싫어하는 브루노가 어찌어찌해서 책을 좋아하게 되는 내용이거든. 류도 봤는지 모르겠다.
류말이 맞아. 책은 지식이고 재미이고 모험이고 환상적이고 우리에게 좋은 친구이고.
 

 

류 찾기, 어디있을까요,
힌트 분홍색 옷을 입었습니다,,ㅎㅎ 

 

입장
타이어 끌기 하러 입장하는 류
그런데 왜 이렇게 꾸부정하니???????? 

 

준비
힘있게 당겨보자,,
 

영치기 영차,
그래 좀더,
힘을 써야지,,
영치기 영차,,
 

역시
압도적으로
승리,
류야 힘제대로 썼니,
엄마가 보기에는 폴짝폴짝 뛰기만 한것 같은데,,ㅎㅎ 

 

두번째도
승, 

2-0으로 백팀의 승리, 

5월6일 소체육대회를 했습니다,,
4일은 재난 경보 훈련을 한다고 해서
6일날 했는데 운동장이 작아서
1,3,5학년이 1-2교시에 2,4,6학년이 3-4교시에,
달리기와 단체게임하나 계주로 소체육대회를했지요, 

아이들이 많이자랐더군요,
1학년 아이들이 달리기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고 어쩜 저리 앙증맞게 달리나 싶기도 하고
내아이도 저런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이라니 참 시간 빠르구나 싶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엄마는 언제나 계주 선수였는데 딸은 매일 2등아니면 3등
올해는 2등을 했네요,
달리는데에는 별로 욕심이 없데요
전 달리는데 욕심이 참 많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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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11-05-12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학년 때는 엄마도 같이 열을 올렸는데 고학년 되니까 아이들은 뒷전이고 엄마들하고 수다 떨기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