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다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서 요즘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늘었다
내가 집착을 버리면 될텐데,
그것이 잘 안되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참 못났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내가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싶어 더 한심하고
더 화가 난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이제 지칠만도 한데
난 오늘도 어디서 기운이 나는지
매일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이러다 정말 속병이 생기겠다
그럼안되지,
라고 반성을 하지만
잘 안되고
슬퍼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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