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8월에 나온 책은 또 어떤 재미난 책들이 있을까?
8월은 하는일 없이 바쁘게 생활한것 같다,
그래서 일까
책도 많이 읽지 못했고, 글도 많이 못쓰고 리뷰도 많이 못올리고,,
올려야 할 밀린 책들이 하나가득이다,,ㅎㅎㅎ
지금 아이책읽은것도 너무너무 많은데,,조금 게을러 진것 같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엄마들은 마음이 바빠진다
이상하게 유아때는 즐겁게 읽던 책들도,
어느날 부터 학교에서 원하는권장도서를 찾고
독서록을 쓰기 위해 읽고
그러니 학교에서 딱히 배우지 않은 독서록을 쓰기 위해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리고 읽고 싶은 책만 읽는것도 아니고,
그럴때 엄마들이 해야할일 아이들이 책읽기가 즐겁게 만들수 있는 법을 찾아보자,,
이책 도서관에 빌려 아이에게 꼭 읽혀야지,, 

 

이책은 7월부터 나온 신간들인데 

류가 아주 즐겁게 읽고 있는책이다
세계사를 즐겁게 만화로 읽고 천천히 배워가는 과정이다 아직 어린딸이, 

핵가족화
그리고 외동이들이 많아서 인지 조금 버릇없는 아이들이많다
공중도덕을 잘 지키지 않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식당이나 사람많은곳에 가서도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요즘 부모들
아이들을 야단치는 경우가 없다
그래서 더 버릇없는 아이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그래도 가르쳐야 할
일반적인 예의범절은 알아야 하지 안을까?
그래서 꼭 권하고 싶은책 

우리는 요즘 종종 다문화 가정에 관한 책들을 우리아이들에게 읽힌다
어느순간 우리나라도 세계곳곳에 사람들이 모여서 살기 시작을 했다
그래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때 우리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마음과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인지 다문화 가정에 관한책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꾸로, 우리나라 사람이 없는 아빠의 직장때문에
프랑스에 가게된 친구
그 친구가 프랑스생활을 잘 할 수있을까 그 마음이 어떨까 우리가 살짝엿보자, 아마 두근두근 두렵기도 하고 생소할텐데,, 

위인들
성공한 사람들의 공부습관은 어떠했을지?
또 이런책을 고르고 말았네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들
가끔 모든 소리를 없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지
난 홀로 조용한곳에 있는것이 무서울때가 있다
그래서 홀로 있을때는
음악이라도 켜놓고 있는다,,
우리아이들이 느끼는 소리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음의 소 리 아니 또 다른 소리
아이들이 느끼는 소리중에 괴물의 소리로 들리는 소리는 무엇일까요,, 

 소외된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정말 우리어른들은 아이들을 보고 배워야 할것이많은것같다, 

내가 읽고 싶은책
요즘 내마음이 저런 마음일까
아니면 내아이 마음이 저런마음일까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표지의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난 눈물이 나면서
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지고 속상해진다, 이책을 읽고 내아이를 좀더 많이 이해해야지,,그럼그럼 그래야지, 내아이를 위해서 엄마의 마음,그래 엄마라는 마음,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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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1-09-0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달에 1권 이상 5권 이하의 책을 추천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 또한 매번 많은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으나 규정이 5권 이하여서... 님이 잘못 알고 계신 듯하여 알려 드립니다.

울보 2011-09-07 13:27   좋아요 0 | URL
네,,알겠습니다,
책을 보다 보면 욕심이 너무 많이 생겨서,,죄송합니다,
 

  • 오늘 164, 총 500014 방문

  • 이런, 

    어제 오늘 별일도 없었는데  숫자켑쳐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변해버렸네요
    어쩌나, 간만에 ,,
    어제는 다시 운동을 시작했고
    오늘은 병원예약이있어서 병원에 갔다가,
    그만,
    음 좀더 이쁜숫자가 나오면 다시 기념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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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나무 위의 눈동자 동화 보물창고 36
    윌로 데이비스 로버츠 지음, 임문성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11세 소년롭
    롭은 오늘도 외롭다,
    아니 노상외로웠던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요즘 롭의 집안에 큰누나 결혼식이 이틀앞으로 다가오면서 롭의 집안은 다른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듯 사람들은 아주 많이 드나들지만 롭을 챙기는 사람은 없다
    엄마는 누나의 웨딩드레스며 결혼준비로 바쁘고 아빠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누나도 언제나 누나 결혼식때문에 바쁜듯하다,
    그래서 롭이 밥을 먹었는지 챙기는이들도 없다,
    그런 롭은 오늘도 외롭다,
    그래서 노상 그랫듯이 체리나무 위에 올라가,,
    마을 구경한다, 그리고 제일 문제의 집,
    자기만의 공간에서 마을에서 제일 이상한 칼로웨이 부인의 집, 노상 목에 망원경을 걸고 마을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괴롭히는 부인,
    종종 롭의 고양이 "애물단지"때문에 부인이 롭의 식구를 괴롭힌다,ㅡ 그래서 롭은 애물단지가 칼로웨이 부인댁에 가는것을 막기 위해서 매일 노력을 하지만 잘 안된다,
    그날도 그랬다
    홀로 외로이 체리나무의 올라가 체리열매를 따 먹으면서 그집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애물단지가 그 집 창문으로 다가가는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창문을 연 칼로웨이 부인
    그리고 창문밖으로 갑자기 떨어진 부인 그런데 이상하다,
    분명 그곳에 칼로웨이 말고 누군가가 있다,,분명 있었다
    너무 놀란 롭은 나무를 내려와 집안 식구에게 이야기를 한다 아빠는 가족을 모두 집안에 남겨 두고 체리나무 근처 부인의 집가까이 가서 부인의 시체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연락을 한다,
    그런데 경찰이 도착하고 부인의 죽음은 추락사로 결론을 난다 롭이아무리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도 어른들 그누구도 롭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는 동안 아무일 없었던듯 누나의 결혼식은 하나둘 진행되어가고 누나의 결혼을 축하해주려고 친척들이 방문을 하고 ,집안에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롭은
    어딘가 모를 찜찜함게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지는 않고,
    롭은  그 상황이 너무 너무 싫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지 않는 가족때문에 더 속상하고 외롭다 그래서 다시 체리나무 위에 오른다,,그리고 ,, 

    과연 롭은 그날 있었던 범인을 찾을 수있을까,
    이야기는 아주 흥미 진지하게 진행을 한다,
    질질 끌지도 않고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그 재미를 더 한다,
    롭이 과연 범인과 만날까
    저 많은 이들중에 모두가 칼로웨이 부인을 싫어했다는데
    과연 누가 있었던걸까
    결혼식은 잘 끝날까
    롭은 가족들과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있을까
    어른들은 아직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계속 무시할까
    이야기를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쥔다,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다, 

    그리고 가족간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무리 집안에 큰행사가 있더라도 우리아이들을 챙기는 일은 잊지 말아야 할것 같다,
    체리나무위에 한소년
    외로울때면 안식처로 찾던 그자리에서 경험한 그 뜻하지 않은 무서운 장면을 가족들의 사랑으로 잊기를,,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체리나무위에 오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나도 내아이를 외롭게 하지않았나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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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오기 2011-08-29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표지가 섬뜩한 느낌인데~ 살인을 목격했기 때문이군요.
    대화하는 가족, 소통하는 가족...우리의 화두지요.^^

    울보 2011-08-31 15:35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소통하는가족 참 중요하지요,
     

    개학을 했네요,
    어제밤 오늘 아침 늦잠을 어쩌나 하도 생각을 많이 해서,
    오늘 아침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어제,
    친정 아버지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갔었습니다
    그전주 일기예보에서 하도 비가 주말에 내린다는 소리에 설마 하는 마음에 기다렸는데,
    비소식이 들리 지않더군요,
    그래서 옆지기 출발하자라고 해서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지만 마음같이 일찍 일어나지 못해 여덟시가 넘은 시간에 출발
    친정에 열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뜨거운 햇살에 산소에 갈 생각을 하니 좀 그렇더군요ㅡ, 그래서 해가 좀 지면 가자 라고 하고 김치담글 준비를 하는데 엄마가 누가 밭에 달랑무를 심어 먹으라고 한고랑을 주셨다면서 밭으로 가시기에 얼른 배추를 절구어 놓고 따라 갔습니다
    참깨농사를 짓고 배추를 심고 남은 한고랑,
    엄마는 참깨를 뽑고 계셨고 저도 얼른 도와 참깨 밑통을 뽑아버렸지요,
    그리고 호미로 밭을 일구어 달랑무를 심었습니다
    생각보다 이랑이 길어 달랑무한봉지로 모자랄라 옆지기가 한봉지 더사다가 달랑무씨 뿌리기 성공, 얼마나 덥던지,
    머리속이며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엄마 혼자 이일을 햇으면 가게에 손님올까 노심초사 하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가는날 해서,,
    마늘도 까고 점심 장사도 하고,
    네시정도에 산소에 올라 동생은 저녁손님용반찬을 다시 만들고,
    엄마랑 옆지기랑 나랑 셋이 산에 올랐습니다
    벌초를 많이들 했더군요 그래도 아직 자르지 않은 풀들을 많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벌초를 했습니다
    그동안 제부가 거의 가까운곳에 산다는 이유로 우리 힘들까 시간나실때면 하셔셔,,
    이번에는 허리도 아픈 제부를 제외하고 우리끼리 낫질을 잘 못하는 후후 그래도 열심히 낫질을 합니다,
    근 한시간 그러고 보니 집에 풀깍는 기계도 있는데,,
    이발을 하고 난 산소는 아주 보기 좋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서둘러 노력한결과 일이 빨리 끝났습니다
    그런데 난 오늘 안쓰던 왼손에 힘을 주고 풀을 잡아서 좀 뻐근하네요, 

    어제 동생이 내 모습을 보더니 살이 너무 찐것 같다고
    하더군요, 다른 누구의 말보다 동생의 말에 충격 정말 다이어트를 해야 할 모양입니다,
    오늘 부터 저녁은 너무 늦게 먹지 말고,,운동도 해야지,,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들이 몇시에 끝나는지를 모르겠네요,
    아침에 방학과제며 이학기 책을 가져가서 책가방이 무겁기에 학교 까지 들어다 주었는데,,
    잘하겠지요
    학교에 가기 시작하니 또 새로운 고민이생겼네요,
    학교에서 생활을 잘 해야 할텐데,,
    번잡스럽고 떠들지 말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싹싹한 아이여야 할텐데,,
    에고 정말 걱정이 많은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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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고양이 2011-08-3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울보님두 달랑무라 부르시는군요.
    저희 친정 어머니가 그렇게 부르셔서 저는 그리 알고 자랐는데
    다른 사람들은 총각무라 부르더군요. ㅋㅋ, 달랑무, 더 정겹고 상상의 여지도 많고. 아하하.

    가방이 정말 너~~~~~~~~~~~~~~~무 무거워요.
    키나 자랄까 걱정되염, 매번.

    아참, 혹시 울보님, 류의 한복 안 필요하세요.
    코알라는 일년에 두번 학교에 한복 입고 가야해서 장만하는데
    작아진게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자크가 고장나서, 그냥 옷핀을 해서 입혀서.. 누구 드리기도 죄송스럽지만, 다른 부분은 완전 새거같이 멀쩡하거든요. ㅠㅠ

    울보 2011-09-01 11:55   좋아요 0 | URL
    정말요, 류가 한복을 너무 좋아하는데 왠지 사주기가 아까워요 너무 쑥쑥자라서,
    주시면 제가 살짝 고쳐입힐 수있는데,,
    주세요, 아주 당당하게 말할게요,,ㅎㅎㅎ

    마녀고양이 2011-09-01 20:09   좋아요 0 | URL
    그럼, 주소 삼종 좀 부탁드려요.. ^^
    제가 내일까지 교육이라, 토요일이나 다음주 월요일에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코알라가 사이즈를 크게 입으니, 아마 류에게 맞을거예요.

    잘 됐네요~

    울보 2011-09-02 21:53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주소는 님페이퍼에 살짝 남겼습니다,
    류도 기대된데요, 너무 좋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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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 2011-08-25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아이를 보고 있으면 참 행복해진다, 그런데 자꾸 이아이에게 바라는것이 많아져서 아이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것은 아닌지 후회하고 생각하고 고민한다,,난 이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