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너는 너의 주인이니까

네가 너를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즘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자아가 많이 형성되고,

많은 생각을 하는 딸에게

항상 하는말 너에게 최선이 되는 선택을 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최선인것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싶다,

 

저번주 토요일, 벼룩시장에서,

아무리봐도 어리다,

저기 철푸덕 앉아서 동생들 하고 얼린 쥬스를 먹고 있고,
곰인형을 1000원주고 사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며,,

그래 아직 어리구나,,

동생들이랑 장사를 하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어색한지 물끄러미만 보고 있던딸,,

ㅎㅎ 겁도 많고

무서운것도 많은 딸,ㅡ

그런데 요즘은 무당벌레 잡기에 빠져버린딸,

잡지 말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요즘 우리동네 놀이터에 무당벌레가 너무 많다,,ㅎㅎ

언제나 스스로에게 책임질줄 아는 딸이 되기를 바란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RINY 2012-05-2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 있는 동생들보다 '언니' 맞네요.

울보 2012-05-29 10:29   좋아요 0 | URL
많이 커보이나요,

파란놀 2012-05-3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라시는 대로 무럭무럭
예쁘게 크리라 믿어요~

울보 2012-06-01 00:31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지구촌의 불평등 -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세상 이야기 세계를 한눈에 그린북 아틀라스 1
스테파니 르뒤.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김이정 옮김 / 그린북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얼마전  초저녁쯤 옆지기 친구를 만나러 캠프장을 가던길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길을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보다 훨씬 번화가 였다, 그래도 우리는 서울에 사는데 ,,ㅎㅎ 그러면서 든 생각 , 이지구에는정말 많은 이들이 살고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정말 몇십명 아니 몇백명은 될까, 60억명이 살고 있는 지구에서 나는 고작 정말 점 하나일 수도 있겠구나, 정말 내가 알고 지내면서 인사를 나눈이들이 참 좋은 인연이겠구나, 얼마나 뜻깊은 인연인가 싶었다,

참 좋은 인연으로 만난이들이 참 많아서 행복한 저녁이었다, 그리고 몇일후 아이가 이책을 책꽃이에서 꺼내 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지구 동그란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는 이지구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이지구에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살아가고있는가,,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가 줄어 들고 있는가.?우리나라인구는 점점 줄고있다는데,,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살 수 있을까, 과연 어느나라에 제일 많은 인구가 살고 있을까,,등등

그리고 사람들은 어디에서 사는지,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지, 과연 어디에 모여사는지를 보여주고 그렇게 사는 이들이 모두가 다 잘 살고 있는걸까? 나라가 잘산다는것, 나라가 못 산다는것이 의미하는것은 우리나라는 과연 어느쪽세 속하고 있는것일까 아이들이 생각하는잘산다는것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지구에는 먹을 것이 풍부한가, 어디나 똑같이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먹을것이 풍부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다면 돈이라고 많아야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참 안타까운 현실의 나라도 많다,
그리고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하는데 그렇다면 일자리는 많은가,
직업은 다양해서 모두에게 평등할까 그렇지않다, 부자나라와 못사는나라에서 하는일은 다르고 그리고 직업도 천차만별인데 언제나 돈은 편안한일을 하는이들이 더 받아가고 힘든일을 하는이들은 정말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해 가난은 되풀이 되고있다ㅡ,그리고 어떤 나라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돈을 벌고 있다 그러나 그 수입은 터무니 없이 적다 힘든일을 하면서도,,

그렇다면 지구에 물은 풍부한가, ?아니다,언젠가 지구에 물부족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한다,
지금도 물이 부족한 나라들은 많이 있다, 땅을 이용한 농업은 잘 되어가고있는가,,
바다는 줄지 않을까
점점 환경이 오염되고 개발을 하면서 바다도 안전하지 못하다,

그렇다면 에너지는 풍부한것일까?
에너지가 부족한 현상도 언젠가는 일어나겠지 그 것의 고마움을 모르고 함부로 한다면,,
그래서 자원이 부족해지기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만들려고 노력중이다,

사람들은 평등한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가 휴가를 즐길 수있을까?
나라마다 가족의 차이.모두가 다 학교에 다니는가, 부터 시작을 해서,,
우리가 아주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던것까지도,
아이들에게 아니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는 질문들을 던져 준다,
깊이 있게 모든것을 다 파고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는 던져주고 좀더 깊게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그리고 문화의 차이,
어쩌면 점점 비슷해지고 지구촌은 하나다라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요즘은 하루에 갈 수잇는나라가 너무 많다, 그리고 미디어가 발달되고, 컴퓨터며 매스컴이 많이 발달되어서 비슷한 문화가 참 많아졌다, 그리고 고유의 사라져가는 문화도 많아졌다,,
개성이 사라지면 재미없어지지 않을까,,,

지구는 하나라는 말을 옳습니다, 하나인 지구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아가는 평등해야 합니다, 지구는 자원이 풍부한곳도있고, 물이 부족한 국가도 있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이들을 잘살고 조금 여유로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혼자서 잘먹고 살사는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지요,,
그런데 요즘 가끔 아이들을 보면 그 모습이 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많은 아이들이 많은 친구들이 배려와 베품을 아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참 좋겠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란놀 2012-05-25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별은 하나라 하면서
막상 '개성'을 다 죽이는
문명 통폐합을 시키는지
몰라요.

울보네 집 아이는
사랑스러운 아이로
무럭무럭 크기를 빌어요.

울보 2012-05-29 10:28   좋아요 0 | URL
네 책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그런 이야기지요,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에게 좋은 가치관을 가지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려고요,,,ㅎㅎ
 

난 요즘 무슨 정신으로 살고 있는가?그냥 넋이 나간것같다, 알라딘에도 매일 들어오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열심히 책을 읽는것도 아니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고있다,

오랜만에 아침에 모든일을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또 무슨일이 벌어졌다
알라딘에,,

나처럼 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너무 힘들다
내 앞날이 걱정이고 내아이가 걱정인 엄마인나는 정말 너무 무관심하고 그런걸까,

어제는 정신이 없었다
어제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 열심히 살아야지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몸무게도 빼고 그래야지 다짐하고, 오전에 집안일을 얼른 하고 나서 아이 수영장까지 걸어가서 등록을 한후, 걸어서 다시 돌아오는길에 차가운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집에와서 사야할것이 있어서 다시 이마트에 걸어가서 사려고 했던 물건을 질렀는데 엄한것을 사가지고 왔다 필요도 없는것 그래서 다시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 , 반품하려고, 꼭 샀어야만 하는가에 난 노라는 대답을 했고 , 그래서 그냥 반품하려 한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 아이가 왔는데 아침에 화를 내고 학교에 보냈기에 잘 해주려다 또 화를 내고 잠시 아랫집꼬마들이 놀러와 이야기를 하는데 띠리리 영어학원에서 문자가 왔다,

학원이 문을 닫는단다,,

이런 무슨 학원이 문을 닫아,,

정말 이제는 작은 학원들은 많이들 살아남지 못하는걸까

아이들도 많지 않고 솔직히 말하면 내가 생각해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것 같았는데ㅣ,

그런데 어쩜 이렇게 갑자기

다음달 한달은 놀지도 모르겠다,,에고 ,,

부랴 부랴 늦은밤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학원이야뭐 다 좋지. 돈이 문제고, 내아이와 잘 맞는지가 제일 중요하지, 아무리 다른 엄마들이 좋다고 해도 아이가 원하지 않고 힘들면 다닐 수없으니까,

아무튼 그래도 테스트를 봐야 한다는 말에 알았다고 말하는딸 내가 알지만 몇일은 아이도 마음이 그럴것이다. 나는 결정이 날때까지 참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기에,,

오늘 아침에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나서,,그래 차근차근 꼼꼼히 알아보자, ..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좀 비웠다,,

어제 밤은 아주 많은 생각을 하고 머리가 아파서 나도 모르게 그대로 눈물흘리다 잠이 들어버렸다 아직도 울 눈물이 남아있는지 갱년기인가 무슨 눈물이 시도때도 흐르는지,,아직도 난 철없는 엄마에다가 철없는 나다,,

에고 참,,

올해는 즐겁고 행복하게 밝게 살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데

자꾸 슬퍼지려 한다, 안되지,

마음을 다시 다잡고 좋은 생각 즐거운 생각 행복한 생각

잘될거야 그래 모든게 다 잘될거야,,

이겨낼 수있어 잘 할 수 있어, 걱정하지마,

넌 잘할거야,,나를 스스로 다독여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읽고 컴퓨터 옆에 있는 책들도 한무더기,리뷰를 써달라고

아직 손도 대지 않은 책들도 한무더기,

읽어달라고

어쩜 이럴까 싶다,

살이 찐후 빠질 생각도 안하고 난 운동 할 생각도 없이,

자꾸 깜박해서 금요일에 도서관책 반납일이었는데 모르고 있다가 토요일에 책빌리려다가 이런, 월요일에나 빌릴 수있단다, 에고, 참

그래서 오늘 아침

새벽다섯시삼십분 기상
김밥준비,
뭐 김밥을 많이 싸는것은 아니더라도 옆지기 출근 시간
김밥쌀준비를 하고 류가 오늘 서울나들이를 가기에,
김밥을 다 싸아 놓으니 일곱시 아직 류가 일어나기는 빠른시간 토요일에도 아빠친구네 놀러갔다가 아빠친구가 캪프장에 갔는데 고기 먹으러 오라고 해서 토요일에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일곱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해서 도착을 하니 8시30분 류는 고기보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랑 노느라 먹는것은 뒷전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빠친구아이들은 다 남자라는것,,에고,
12시가 넘어서 집으로 출발을 했더니 아이가 비몽사몽
일요일에는 좀더 자도 되는데 옆지기는 결혼식에 가고 둘이서 밀린 숙제좀하고 책을 읽으려는 옆지기가 와서 잠시 산책좀 하고,
김밥재료 사고, 저녁먹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벌써 열시가 넘은 시간 집에와서 생샘을 쓰고

샤워하고 잠자리에 든 시간이 12시 오늘 서울나들이 가기전에 읽고 가야할 책도 있다고 열심히 읽더니,
그래서 아침에는 좀 느긋하게 깨웠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오늘 날씨도 덥다는데 힘들면 안되니까
핸드폰을 들고 간딸
출발할때, 점심먹을때 문자를 보낸다,
ㅎㅎ
난 열심히 아침 청소를 마치고 이불도 빨고, 손빨래도 해놓고
토요일에 못빌린 책을 빌리려 운동삼아 도서관에 걸어갔다가왔다, 한시간이 못걸리는 거리. 한시간정도 여유롭게 걸어가면 되니까,
그런데 날씨가 더우니 그것도 힘들다,,
집에와서 잠시 쉬다가, 컴퓨터보다가, 아직 아이들이 아무도 오지 않아서 이러고 놀고있다 그런데 책은 언제 읽니 너,,ㅎㅎㅎ

류는 세시반에나 온다고 또 꼬마는 두시가 넘어야 오니까 조금 있으면 오겠니,,이제 다시 집은 북적거리겠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람,
삶,
사랑
행복
희망
즐거움, 슬픔. 외로움, 그리움, 고독. 외톨이. 배신. 왕따,군중속에 고독,등등등,,

누군가와 관계를 유지 해 간다는것, 그것 참 힘들다, 나만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아이가 생기기전 까지는 나때문에 만들어진 관계가 더 많았고, 그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리 힘들지 않았다, 모두가 좋은 사람들이었고, 비슷한 사람과 만나고, 관계를 유지 하고 함께 행복했었다,
뭐 살다보면 나에게 불이익을 안기거나 이기적인 사람을 만난적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다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더 이상한것은, 내가 결혼을 하고 나때문에 만난 그들과의 관계가 아니라 내아이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과의 관계 어쩌면 내가 아이가 없었다면 만날 수없었던 사람들과의 관계, 언제인가도 이런이야기를 했엇던적이 있었지만,
내아이때문에 알게된 관계에서 참 좋은이들도 많이 만났다
그리고 그들은 나에게 좋은 스승처럼 언니처럼. 동생처럼 즐거운 관계를 유지해 가고 있고, 서로의 아픔도 슬픔도 모자람도 채워가면서 잘 살고 있다,
그런데 가끔은 나를 아주 많이 힘들게 하는관계도 있다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았도 만나게 되는관계, 피해다녀도 만나게 되는관계.,
도망가고 싶은 관계,참 이상하다, 그런 이들은 자꾸 더 부딪히는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그 관계유지 하는 방법도 찾았다,
그냥 오늘 아침 이런 저런 생각속에서 관계란 단어가 떠올라 몇자 끄적여 봤다,

 

오늘은 녹색 모임이있다고 한다,
어느덧 아이가 4학년이 되고 녹색을 한지도 4년차가 되었다
그동안은 열심히 봉사만 했었다, 뭐 원래 취지도 봉사였으니까 그런데 올해는 어쩔 수없이 반대표란것도 하게 되었는데 반대표는 녹색 전달 사항을 일반회원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활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난 녹색에 이런 저런 문제가 많은줄 몰랐다
그 속내면을 알게된지는 아이가 2학년때부터인가, 우연히 친한 엄마가 녹대를 하게 되었는데 그 내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다가 작년에도 말들이 많았었고, 올해는 선생님이 할 분이 없으시다고 해달라고 해서 반녹대를 했는데 문제는 학년대표까지 하라고 해서 오후에 할 수있는 일을 못 할거라고 오전에 봉사만 하겠다고 하니까 학년대표를 바로 바꾸어주었다 ,녹새발대식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ㅎㅎ 그래 뭐 상관없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라고 생각한점이 생기고 있다, 이번에 아니,,
뭐 옆지기말왈 이런저런 일은 단체활동을 하다 보면 다 생기는법, 그게 생각하지 말고 봉사만 열심히 하면 되는것 아니냐고 해서 맞다, 옳은 말씀 하지만 열심히 봉사하는 이 따로 있고 이익을 챙기는 이가 따로 있다면 그건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는것이다,
그런일은 없겠지,
학교에서 하는일인데, 설레발 치고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 언제나 모든것은 투명했으면 좋겠다,

아!잠깐 나갔다와야겠다
자꾸 핸드폰이 버벅거려서 아무래도 병원에좀다녀와야겠다,,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