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한달은 정신 없이 보낸 한달이었나, 싶다,
뭘했지
이번 주말에도 마찬가지이다,
토요일에는 이래저래 바빴다 갑자기 아이의 영어 학원을 새롭게 알아보아야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았고,ㅡ 밤에는 옆지기 바지샀던것 싸이즈 교환을 다녀왔다,
일요일에는 아침일찍 옆지기 친구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놀러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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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들이에 아이도 신이 났고 나도 신이났었다, 그런데 음,,
날씨 탓인가,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 소나기가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하고,
바람도 차고 춥다,,
에고 참,
그래서 다 구경은 못하고 돌아왔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옆지기는 집에 도착을 해서 친구네 가서 저녁을 함께 먹고 술도 한잔 ,,
류가 많이 지쳐보였다
석가탄신일,
뭘할까라고 물었더니 류가 헤이리에 가고 싶다고 해서 아침을 먹고 숙제도 얼른 끝내놓고
헤이리로 출발
가는길도 막히지 않고 도착,
류가 하고 싶었던 뜨개질 공예가 문을 닫아서 어쩌나, 했는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529/pimg_761847193763565.jpg)
아이는 스스로 재미를 찾아논다,
옆지기가 그전날 먹은 술에 그전날 많이 걸어 지쳐서 그렇지,,ㅎㅎㅎ
류는 여기저기 구경하며 맛난 팥빙수도 먹고, 사람도 보고 즐겁단다, 갖고 싶은 고양이 버스도 아빠가 사주고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임진각까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529/pimg_761847193763566.jpg)
임진각에는 많은 이들이 잔디밭에 돗자리를깔고 연을 날리고 있었다,
아이는 연날리기보다,
다른데 관심이 더 많다,
우리도 연날리기보다는
여기저기 구경하고 임진각이란곳의 의미를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루동안 또 한번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이번주말은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걸까
참 오랜시간을 보낸것 같다,
이상하지,,
왜?일까
오늘 부터는 다시 아이 학원도 알아보고,
일상으로 돌아와 걱정하고 근심하고,
아니지 그러면 안된다 긍정적으로 잘 된다 생각하고 즐겁게 살아가자,,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