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너는 너의 주인이니까

네가 너를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즘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자아가 많이 형성되고,

많은 생각을 하는 딸에게

항상 하는말 너에게 최선이 되는 선택을 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최선인것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싶다,

 

저번주 토요일, 벼룩시장에서,

아무리봐도 어리다,

저기 철푸덕 앉아서 동생들 하고 얼린 쥬스를 먹고 있고,
곰인형을 1000원주고 사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며,,

그래 아직 어리구나,,

동생들이랑 장사를 하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어색한지 물끄러미만 보고 있던딸,,

ㅎㅎ 겁도 많고

무서운것도 많은 딸,ㅡ

그런데 요즘은 무당벌레 잡기에 빠져버린딸,

잡지 말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요즘 우리동네 놀이터에 무당벌레가 너무 많다,,ㅎㅎ

언제나 스스로에게 책임질줄 아는 딸이 되기를 바란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RINY 2012-05-2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 있는 동생들보다 '언니' 맞네요.

울보 2012-05-29 10:29   좋아요 0 | URL
많이 커보이나요,

숲노래 2012-05-3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라시는 대로 무럭무럭
예쁘게 크리라 믿어요~

울보 2012-06-01 00:31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