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불평등 -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세상 이야기 세계를 한눈에 그린북 아틀라스 1
스테파니 르뒤.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김이정 옮김 / 그린북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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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초저녁쯤 옆지기 친구를 만나러 캠프장을 가던길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길을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보다 훨씬 번화가 였다, 그래도 우리는 서울에 사는데 ,,ㅎㅎ 그러면서 든 생각 , 이지구에는정말 많은 이들이 살고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정말 몇십명 아니 몇백명은 될까, 60억명이 살고 있는 지구에서 나는 고작 정말 점 하나일 수도 있겠구나, 정말 내가 알고 지내면서 인사를 나눈이들이 참 좋은 인연이겠구나, 얼마나 뜻깊은 인연인가 싶었다,

참 좋은 인연으로 만난이들이 참 많아서 행복한 저녁이었다, 그리고 몇일후 아이가 이책을 책꽃이에서 꺼내 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지구 동그란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는 이지구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이지구에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살아가고있는가,,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가 줄어 들고 있는가.?우리나라인구는 점점 줄고있다는데,,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살 수 있을까, 과연 어느나라에 제일 많은 인구가 살고 있을까,,등등

그리고 사람들은 어디에서 사는지,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지, 과연 어디에 모여사는지를 보여주고 그렇게 사는 이들이 모두가 다 잘 살고 있는걸까? 나라가 잘산다는것, 나라가 못 산다는것이 의미하는것은 우리나라는 과연 어느쪽세 속하고 있는것일까 아이들이 생각하는잘산다는것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지구에는 먹을 것이 풍부한가, 어디나 똑같이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먹을것이 풍부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다면 돈이라고 많아야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참 안타까운 현실의 나라도 많다,
그리고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하는데 그렇다면 일자리는 많은가,
직업은 다양해서 모두에게 평등할까 그렇지않다, 부자나라와 못사는나라에서 하는일은 다르고 그리고 직업도 천차만별인데 언제나 돈은 편안한일을 하는이들이 더 받아가고 힘든일을 하는이들은 정말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해 가난은 되풀이 되고있다ㅡ,그리고 어떤 나라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돈을 벌고 있다 그러나 그 수입은 터무니 없이 적다 힘든일을 하면서도,,

그렇다면 지구에 물은 풍부한가, ?아니다,언젠가 지구에 물부족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한다,
지금도 물이 부족한 나라들은 많이 있다, 땅을 이용한 농업은 잘 되어가고있는가,,
바다는 줄지 않을까
점점 환경이 오염되고 개발을 하면서 바다도 안전하지 못하다,

그렇다면 에너지는 풍부한것일까?
에너지가 부족한 현상도 언젠가는 일어나겠지 그 것의 고마움을 모르고 함부로 한다면,,
그래서 자원이 부족해지기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만들려고 노력중이다,

사람들은 평등한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가 휴가를 즐길 수있을까?
나라마다 가족의 차이.모두가 다 학교에 다니는가, 부터 시작을 해서,,
우리가 아주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던것까지도,
아이들에게 아니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는 질문들을 던져 준다,
깊이 있게 모든것을 다 파고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는 던져주고 좀더 깊게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그리고 문화의 차이,
어쩌면 점점 비슷해지고 지구촌은 하나다라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요즘은 하루에 갈 수잇는나라가 너무 많다, 그리고 미디어가 발달되고, 컴퓨터며 매스컴이 많이 발달되어서 비슷한 문화가 참 많아졌다, 그리고 고유의 사라져가는 문화도 많아졌다,,
개성이 사라지면 재미없어지지 않을까,,,

지구는 하나라는 말을 옳습니다, 하나인 지구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아가는 평등해야 합니다, 지구는 자원이 풍부한곳도있고, 물이 부족한 국가도 있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이들을 잘살고 조금 여유로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혼자서 잘먹고 살사는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지요,,
그런데 요즘 가끔 아이들을 보면 그 모습이 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많은 아이들이 많은 친구들이 배려와 베품을 아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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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5-25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별은 하나라 하면서
막상 '개성'을 다 죽이는
문명 통폐합을 시키는지
몰라요.

울보네 집 아이는
사랑스러운 아이로
무럭무럭 크기를 빌어요.

울보 2012-05-29 10:28   좋아요 0 | URL
네 책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그런 이야기지요,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에게 좋은 가치관을 가지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