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외북공연을 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언니 동생들과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장구, 북치는 재미에 푹빠진딸,

설레이는 마음

얼굴에 화장도 하고,,ㅁㅁ

내언제 저렇게 자랐나 싶다,

옷도 갖추어 입고,

열심히 즐겁게 보낸 시간

정말 실수 하나 없이 모두들 잘했다,

너희들에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즐기면서 아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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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12-27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집에서도 북이랑 장구를 치며 놀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래도 도시에서는 이웃집 있어 힘들겠지요...

울보 2012-12-28 13:51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눈치도 보이고 인터폰안오는게 다행이라 생각을 해야 해요,,ㅎㅎ

2013-01-01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3-01-02 09:5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님에게도 언제나 즐거운일 행복한일만 가득한 올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아프지 마시고요,,
 
투덜투덜 하마 우화 어린이를 위한 철학동화집 10
이윤희 지음, 이정아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3년 2월
절판


투덜투덜 하마를 만났다,
동물나라에 많은 동물들이 모여 수영을 배웠지요 모두가 열심히 수영을 배워 다들 수영을 할 수있게 되었지만, 하마 친구랑. 펭귄이랑 , 바다표범만이 수영을 배우지 못해서 다시 돌고래 선생님에게 수영을 배우기로 했지요,세친구가 수영을 배우기로 한날,,

하마는 수영을 배우러 가는길,
그런데 왠지 수영을 배우러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유없이, 그러니 재미있을리도 없지요,
투덜거리면서 가는길에 펭귄을 만났어요, 그런데 펭귄이 하는말 하나하나가 왠지 귀에 거슬리기 시작을 합니다,,그리고 작은행동과 말에 하마는 크게 소리 지르고 화를 내네요,,

정말 사소한것에 투덜 거리고 화를 내는 하마, 그러니 상대를 하는 펭귄도 참으려고 하는데 잘안되네요, 두친구는 수영을 배우기 전에 미리 서로 기분상한말을 하면서 싸움을 벌이네요, 조금만 참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둘은 그렇게 옥신각신하면서 말싸움을 합니다,

그렇게 옥신각신하다는 사이 바다표범이 오고 , 돌고래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배우기 시작을 했지요,
하기 싫은 하마는 수영이 늘지를 않지요, 펭귄과 바다표범은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잘 따라하지요, 하기 싫다 하기 싫다 자꾸 생각이 드는 하마는 수영이 늘지가 않지요, 그 모습을 보던 펭귄이 하마를 놀리기 시작을 하면서 보란듯이 수영을하지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날도 수영을 배우러 가야 하는데 정말 하마는 수영을 하러 가기 싫었습니다 정말 가기 싫지만 다음날도 투덜거리면서 수영을 배우러 갔지요,
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힘든 수영의 날,
하마는 정말 물만 먹고 되는일이 하나도 없지요,
그사이 두친구는 정말 수영을 잘 하게 되었답니다,
하마는 다음날 . 수영을 배우러 가는것을 포 기 하고 말았지요
그래서 하마는 수영을 못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하마는 친구들을 만나 자신이 왜 수영을 못하게 되었는지를 말하지만 그저 핑계를 될 뿐,
자신의 합리화만하지요
만일 그때 하마가 잘 참고 수영을 배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쯤 하마도 수영을 잘 하겠지요,
투덜투덜 핑계만 되던 하마,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하마,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도 종종 내가 해야 할일이 있는데미루거나 핑계를 대고 하지 않으려 한다면 우리 인생은 우리 삶은 어떻게 될까요?
어른이 되어서 깨닫게 될때가 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묻고 싶어지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그림책을 읽어보게 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지는 그림책입니다,
새로운 도전에서 도전과 열정보다는 핑계과 회피를 한다면,,어떤 인생을 살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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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12-2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런데 물뚱뚱이(하마)가 참말 헤엄을 못 치나요? 잘 치는 듯하던데 @.@

아무튼, 동화 또는 우화에서는 빗대어 이야기를 하니까,
이러한 이야기를 어른도 아이도 잘 받아먹으면 좋겠어요

울보 2012-12-24 19:40   좋아요 0 | URL
네, 그렇지요,ㅡ 그마음 저도 알것 같아요,,
 
거꾸로 가는 고양이 시계 큰곰자리 6
고재현 지음, 한지선 그림 / 책읽는곰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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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여러분에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디에 사용을 하실건가요,

우리가 어릴적 아주 많이 상상을 했던일 그리고 영화로도 나왔던 이야기 백튜터퓨처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런 영화도 있었다 우리의 상상력은 끝이 없지만 과거의 엄마 아빠를 만난다는 상상이었을것이다 내기억이 많다면

만일 지금의 슬픈 현실이나 안좋은상황에서 벗어나고자 과거에 그일의 시초였던 시간으로 되돌아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상상 누구나 한번쯤 해본다,

그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만일 내가 그 시간에 그장소에 없었다면 등등 수만은 후회의 순간을 경험하고 과거로 되돌릴 수만 있다면 하는 아쉬움을 생각한다, 아마 어른들만 그런 상황을 맞이하거나 고민하지는 않을것이다

우리아이들도 가끔 아니 자주 ,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등등 인간관계에서 어려운 현재에 처해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은 고민을 할지도 모르겠다,

오늘 만난 준표 . 희주. 기영이. 세은이도 그랬던 것같다

분명 지금의 문제 , 자꾸 작아보이는 아빠, 매일 아프기만 하는 엄마, 나때문에 축구를 그만두게된 형. 그리고 왕따가 되어버린나, 를 고민하는 친구들
준표는 한없이 큰산같던 아빠가 어느날 부터인가 작아보이기 시작을 한다, 그런 아빠의 모습을 보는것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 그리고 언제나 바빠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아빠, 준표는 점점 아빠의 자리가 작아지고 있다고 해야하나 그러던 어느날 타임머신처럼 과거속에 아빠를 만난다, 아빠의 생각을 알게된 준표는 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아빠가 작아보이지 않는다,,

희주는 엄마때문에 속이 상하다, 매일 아프기만 한 엄마, 가족들은 모 두 엄마만 걱정을 하고, 그런 희주는 노상불만이었지만 과거에 자신을 가지고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희주의 마음도 조금씩 풀린다,,

 

가족관에도 대화하지 않고 속내를 말하지 않으면 다 알 수는 없는것 같다,

아무리 내가 낳은 자식이라도 말하지 않으면 어떻게 알까, 엄마는 내마음을 다 알아 줄것같지만,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늘 내가 만난 네명의 친구들, 아빠에게 , 엄마에게 , 형에게 친구에게 , 죄책감같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리고 과거에 가서 그문제와 만났을때 그문제를 잘 해결하고자 노력을 하지만 현실로돌아왔을때 그문제가 전부 해결이 되어있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노력을 하는 순간그리고 그순간 가졌던 마음, 아빠, 엄마 , 형,. 친구는 알 수없지만 본인은 깨우치고 느낀다,
그리고표현하려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으로 그동안 마음의 짐처럼 가지고 있던 문제를 이야기 하고 사과한다, 과거의 여행속에서 모든 문제를 완전히 없에고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근본적인 문제에서 찾은 해답 모든 문제의 답은 내안에 있었다는것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과거의 여행속에서 답을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 엄마인나도 내아이에게 많이 말을 걸고 내마음을 표현하며 살아야 겠다, 그리고 내아이의 이야기도 많이 잘 들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 형제. 친구, 아픔을 만날 수는 있지만 그 아픔을 해결하는 방법은 서로가 대화하고, 감정을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아이들의 마음이 더 행복해질것이다,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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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학교 녹색봉사활동을 마치고,

금요일에도 했었는데 그날은 비가오고 길이 미끄러워 고생을 좀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푹하다,

벌써 4학년 봉사활동도 마지막이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청소를 하고 아이 책상정리를 하다가

높게 쌓여있는 책들,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일주일에 열다섯권을 빌린다,

그리고 주중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3권씩 빌려오는데 학교 도서관은 일학년때는 내가 함께 다녀주었지만 요즘은 스스로 알아서 읽고 싶은 책을 빌려온다,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아이,

누군가는 부럽다 하지만 나는 살짝 걱정도 된다,

그래도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딸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다

요즘은 자주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 그렇지만,

우리동네에는 도서관에 조금만 엄마가 발품을 팔면 가볼만한곳이 많다,

처음에 이도서관으로 옮기고도 책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 도서관이 너무 작다 보니 책의 양도 그렇고 책의 상태도 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도서관이 통합이 되면서 그래도 빌리고 싶은 책이 있으면 빌리거나 원하면 구입도 해주시고 책배달 서비스도 해주신다, 그런면에서는 참좋다

학교 도서관 또한 어딘지 모르게 잘 운영되어가는것 같지는, 그래도 언제나 책은 많이 구입을 하시고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시는것 같은데 활용을 너무 안하시는것같아 속상한데,,도서관은 가는 아이들만 가는곳 정도로 생각을 한다고 해야 하나,

잘 활용을 했으면 하는것이 엄마의 마음인데 요즘 아이들 학원이나 뭐다 해서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어서 일까 책을 많이 소홀해 하는것 같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읽기를 시키는 부모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전혀 관심이 없는 부모도 있으니,,

가끔은 안타까울때가 많다,

오늘부터 4교시 수업이라는데 조금있음녀 아이들이 올것이다,

또 시끌시끌 해지겠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내 사랑스러운 딸

몇번을 반복해서 읽고 또읽고,

늦게 구입을 해서 괜히 샀다 했는데 요즘 너무 푹빠져 살고 있는데 또 어떤 책을 찾아 줄까 고민하다가,요즘 눈여겨 보는 책

이시리즈

읽어보고 싶다고해서

이겨울이 가기전에 읽혀야지

도서관에 가서 찾아 볼까 싶다,,,,,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는데 집에서 뒹글뒹굴 책읽으면 놀아야지,,

그러면 살이 찔텐데 그것도 걱정이다,,ㅎㅎㅎ

이제 서서히 정리 해야 지 아이 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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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12-17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가 집에서 책이랑 뒹굴뒹굴 하니 아이도 똑같이 책이랑 놀리라 느껴요.
어머니부터 둘레 예쁜 곳들 즐거이 마실 다녀 보셔요~ 그러고는
고 마실 이야기를 딸아이한테 들려주면
딸아이가 천천히 '책 들고 마실 다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울보 2012-12-17 19:00   좋아요 0 | URL
네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면 방콕 스타일이라 류가 어릴적에는 일부러라도 나갔었는데 요즘은 잘 안되고 그냥 하루 종일 방에 앉아 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면 사람이 더 우울해지고 힘들어지는데 잘 알면서도 요즘 못고치고 있는 병아닌 병이지요,,ㅎㅎ
 

5학년 어느새 12살이 다가온다,,ㅎㅎ

아이는 그렇게 커가고 있다,

 

이렇게 어린딸이었는데어느새 11살이 지나가고 있다

이겨울이 지나면 아이는 5학년이 되는 딸

딸은 쑥쑥 커가고 있다,,엄마는 쑥쑥 늙나,,ㅋㅋㅋ엄마는 나이가 들어가고 아이는 커가고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고,

5학년이 되는딸 이겨울 미리미리 읽어야 할책을 챙겨보았다,

집에 있는 책들과 도서관에 있는책들을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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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2-12-11 17: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바빴던 관계로 몇 달 만에 알라딘에 들려요.
우리 아이와 같은 학년인 류 덕분에 저도 참고해야겠네요.^^

후애(厚愛) 2012-12-16 20: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류가 많이 자랐네요.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