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는 닭한마리 칼국수였습니다

재료" 닭한마리(닭볶음용)오늘은 큰어머니가 잡아 보내주신 닭으로 다 잘라보내주신 관계로

 야채로는 감자 양파 대파 마늘. 생강조금

부추 소스는 간장 겨자 식초 는닭고기를 먹을때

그리고 칼국수를 먹을때는 간장 고춧가루마늘 참기름 설탕조금 통깨 ,,

이렇게 해서

먼저 닭을 한번 후루루 끓여냅니다

그리고 다시 맑은 물에 닭을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감자 양파 대파 통마늘 생강은 아주 조금만 넣고 끓입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이제 상에 옮겨서 부르스타 위에 올려놓고 다시한번 끓이지요

그리고 먹기 시작합니다 불을 약하게 줄여놓고서



넓은 커다란 냄배가 없어서 저렇게 ,,

그렇게 뽀얀 국물이 나오면 먼저 감자랑 닭고기를 먹습니다,

소스에 찍어서 부추는 그냥 씻어서 썰어두었다가 고기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먹은 저녁상인데요,

저랑 류는 별로 못먹었지요

먹다가 류가 아프다고 하도 울어서,

그리고 고기랑 감자를 다 먹었으면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서 먹습니다,

그러면 맛나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식당에 가서도 그냥 들은 풍월로 그리고 어제 인터넷을 뒤져셔 오늘 처음 해보았는데

다음에 하면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맛나게먹었습니다

부추랑 칼국수랑 잘어울리더라구요,

칼국수넣고 끓인사진은 없네요,

제가 류를 업고 있어서 못찍었어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6-05-3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배고픈 시간에 이런 페이퍼 보게되다니. 꼬르륵~~~ -_-+

바람돌이 2006-05-3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보이네요. 다음 토요일엔 저도 저렇게 한 번...
일단 요리법이 간단해보여서말예요. ^^
근데 류가 못먹어서 어떡해요. 빨리 나아야 엄마도 좀 편해질텐데...ㅠ.ㅠ

해적오리 2006-05-3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도 복날 즈음해서 한번 해먹어볼려구요...히히 퍼갑니다.

세실 2006-06-01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닭칼국수.... 닭도리탕만 해 먹었는데 좋은 요리법이네요~~~~
음식 참 쉽게 잘하십니다~

하늘바람 2006-06-01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울보님 정말 요리의 대가같으세요

울보 2006-06-0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아닙니다, 맛을 보셔야 하는데 맛나게 먹어주는 옆지기가 고마울뿐
세실님 네 맛은 담백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해적님 네 맛나게 해드세요,
바람돌이님 먹는양이 너무 줄었고 몸무게도 많이 빠졌네요, 이제는 저도 감기에 걸려서 힘드는데 류가 얼른 나아야 할텐데저도 걱정이예요
야클님 어제 배고픈배를 움켜잡고 주무셨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