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날부터 아픈모습이 안쓰러워서 업어주었더니,

이제 툭하면 업어달라고 하네요,

제 왼쪽 손목이 말이 아닌데,

싫다고할수도 없고,

오후에 저녁을 먹고 류때문에 너무 놀랐습니다,

밥을 잘먹은 아이가 오늘은 열도 없었고,

잘 놀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강중강중 뛰기 시작하면서 토하려고 하는데 류는 토하는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토하고 나면 경기하는것 같아져요,

아이들은 울다가도 토한다는데 류는 그것을 잘 못해요 토해야 하는데도 참아버리고 삼켜버려요,

그모습을 보고 있으면 답답해요,

오후내내 한시간이상을 배랑 토하는것때문에 저랑 실강이를 벌렸습니다,

땀으로 범벅이 된아이,

약은 먹지 않겠다는 아이

정말 두시간 이상을 울어버린것 같아요 계속 업고 안아주었더니 손목은 손목대로 아프고

지치고 나중에는 힘이 쭉 빠지더라구요

간신히 약을 입에 넣은 류

다 토해내 버렸답니다,

그냥 약 먹이지 않고 재웠습니다

자기고 힘이 빠졌는지 바로 자더군요,

에고 내일은 병원에 가서 약을 타야 하는데 어제 주사맞은것때문에 병원 이야기만 나오면 학을 띠는데

큰일이네요,

아프지 않는것이 이렇게 행복할줄이야 너무 힘들고 힘들어요,,,,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6-05-24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고생하셨어요.
류가 많이 아프지 않아야하는데.

물만두 2006-05-24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빨리 나아야 할텐데 힘드시겠어요.

비자림 2006-05-2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많이 아픈가 봐요. 저도 아이들 키우며 '애가 탄다'는 말을 실감할 때가 많아요.
손목도 안 좋으신 것 같은데 너무 업어주지 마시고 안아주시거나 손을 잡아 주셔요. 아이는 안정감을 얻고 싶어 그러는건데 울보님이 너무 힘들겠네요.
저는 열 나거나 배 아프면 매실엑기스나 죽염을 많이 먹이는데 혹시 류가 먹는 지 모르겠네요.

ceylontea 2006-05-25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기운내세요..
류가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울보 2006-05-2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어제밤에는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었어요,
비자림님 음 그래도 어리광은 너무 커요,,솔직히 조금더 의젓해지기를 원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어릴적에는 별로 안그랬는데 아파도 열만 안나면 혼자서 잘 놀았거든요,
물만두님 네,,
나를 찾아서님 얼른 나아지기를 바랄뿐입니다,,

하늘바람 2006-05-25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는 갑자기 아프기도 하는군요. 걱정이 많아시겠어요 곧 나을거예요

울보 2006-05-25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좋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