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송화가루를 솔직히 어떻게 만드는지 몰랐습니다,

송화가루가 분명히 소나무에서 나오겠지요,

그런데 어떻게요

그런데 오늘에서야 그 비밀을 알았습니다,



소나무 끝에 이렇게 열린답니다,

이것이 지금은 아주 작은 상태지요, 이것이 조금 크면 따서 술도 담근다고 하네요,

엄지 손가락만해지면요,,

그렇게 두면,,



저윗사진에 작은것들이 붙어잇던것들이 저렇게 커지면서 노랗게 변해요,

그런데 지금보시는 사진은 너무 커서 딸수가 없데요,

손을 대니 후하고 날아가더라구요,



이것이 다 익은 모습인데요,

이렇게 되기전에 따야 한데요,

그래서 털어서 고운체에 걸러야 한데요,

그것이 송화가루지요,

참 오늘 저 모습이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처음 보았습니다

해마다 할아버지 산소에 갔는데 그때는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인데 ,

이상하지요,,

그래도 전 오늘 기록을 할것입니다,

처음 송화를 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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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0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신기합니다~

반딧불,, 2006-05-07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루만 보았었어요..
가루 참 맛있는데요..몸에도 좋고. 꿀에다 섞어서..;;

반딧불,, 2006-05-0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다식.
아..먹고파라.

이리스 2006-05-07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역시 먹을것으로 떠올리니 딱.. ^^ 다식 맛나죵~

울보 2006-05-08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새벽별님 반딧불님 낡은구두님 맞아요,
다식
얼마전에 인사동갓을때 골동품가게에서 팔더라구요,
다식 만드는 그것 참 사고싶었는데 제가 할줄몰라서,,ㅎㅎ
저도 다식먹고 싶어요,

반딧불,, 2006-05-08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시럽이랑 꿀이랑 섞어서 둥글게 빚어요.
그냥 드셔도 되고, 다식판으로 찍어도 되구요.
랩으로 한번 싸두면 안상해요..

울보 2006-05-0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그렇게 해먹으면 되는군요,,

비로그인 2006-05-08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있으면 논두렁에 노오랗게 날려서 동동 뜨더라구요.. 개구리밥이랑 같이 동동^^ 여긴 창 열면 논이 보여요. 건너편엔 산이 뾰죽^^ 울보님 좋은사진 잘 봤구요 저 퍼가도되죠^^ 아이랑 볼께요^^

울보 2006-05-08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캐서린님 그러시군요 전 몰랐어요 그렇게 논두렁에 노랗게 뜬것이 처음에는 무엇인줄요 그런데 어제야 확실히 알았답니다,
아이랑 즐거운 이야기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