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어찌 잤는지 모르겠다,

자다 일어나서 아이 확인하고,,

그러다 보니 새벽녘,

그렇게 아침을 맞이했는데

아이는 열이 다행히 많이 내려간듯.

그런데 아직 배는 한번씩 아픈모양이다,

다리를 꼭 잡고 놓지를 않는다,

그런데 류의 방귀소리,

그리고 냄새,

이런,,

얼른 화장실로 데려가서 옷을 벗기고,

이불이랑 치우고

새로운 이불 펴주고,

다시 옷갈아입혀주고,

그리고 혼자 누워있으라고 엄마 빨래좀얼른 하고 온다니 그것도 싫다고 한다,

그리고 한참을 옆에서 그러고 있다가

죽도 만들고,

방도 치우고,

빨래도 하고,

아직 마르지 않은 내복들 방에 갔다가 널고,

음,,

옷장에 내복이 없다,

큰일이다,

얼른 빨아서 세탁기에 짜서 널고,,

아이가 민망해할까봐

괜찮다,

괜찮다를 입에 달고 있다,

자기도 싫고 속상한 모양이다ㅣ

배는 아프고,,

먹고도 싶고,

지금은 죽조금 약을 먹고 잠들어버렸다

자고 일어나면 조금더 나아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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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12-1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류야, 그만 아퍼라... 힘들겠다 ㅠㅠ
엄마도, 류도...
(울보님의 이 글은 한 편의 서정시 같아요)

울보 2005-12-1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서정시요,,ㅎㅎ

하늘바람 2005-12-1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야 빨리 나으렴

울보 2005-12-1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님들의 마음덕에 금방나을거예요,

울보 2005-12-15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아프고 나면 어리광이 더 늘것 같아요,,,네 새벽별님이 아침저녁으로 이렇게 걱정해주셔셔 빨리 나을거예요,,

물만두 2005-12-1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야 언니도 나아가니 너도 힘내라^^ 빨리 나서 다시 예쁘게 웃어줘야쥐~

ceylontea 2005-12-15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은 좀 내려갔군요.. 이제 죽먹고, 잘 자고 그러면 금방 나을거예요..

울보 2005-12-15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음,,오늘은 아침잠을 계속 자네요,,
만두님,,네 류도 이제 기운차리고 일어날거예요,,

줄리 2005-12-15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얼렁 씩씩하게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류가 아픈것두 울보님이 힘든것두 마음이 아프네요.

울보 2005-12-15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네 고마워요,,그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