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요즘은 금요일아침이면 먼저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본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금요일이면 비가 온것 같다,
금요일은 바쁜하룬데,,
비까지 오니,,
정말 싫다
오늘 아침도 아이가 어김없이
"엄마. 비가와"
라는말로 하루를 시작했다,
재활용도 비가 오면 너무 싫다,
그리고 우산2개챙기고,,
버스를 기다리는것도 싫다,
김치를 콜록거리는 아이를 데리고
어딘가를 가야하는데
버스가 너무 오래기다려야 할때 더싫다,
그래도 우산을 쓰고 비가 온다는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아이가 있어서 좋다,
금요일마다 비가 와도
이아이와 함께라면 좋다,
엄마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