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분나쁜말,,
오늘 오후 아이랑 마트에 갔다 왓다,
그런데 우연히 돌아오는길에 류친구 맘을 만났다,
친구맘이라기 보다는 동네 아이이고 우리 옆집아이랑 친하다,
그런데 나랑은 별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도 않아서,,
그렇게 허물없는 사이는 아니다,
그런데 만나서,,집에 가는길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하니 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서 같이 오려고 막 건널목을 건너려고 하는데/
류를 바라보면서 하는말
"어머. 너는 언제보아도 그대로니 .. 우리 아이는 내가 매일 보아도 쑥쑥 크는것 같은데,,,"
" 류야. 우유좀 많이 먹어야 겠다..키좀 크게"
아하 ,,
이런 내 가슴에 비수를 꼿는군요,,
전 아무말도 못햇답니다,
그냥 쓴웃음만 지었지요,
아무리 우리아이가 항상 같은 키라고 해도,
아무리 류가 잘 이해못한다해도,,
아이 앞에서 어찌 그리 심한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우리 류보다 특별히 크다면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 당시에 마구 퍼주고 싶었는데,
요즘 얼마나 큰 걱정인데,,
요즘 아이들이 너무 크기에 솔직히 키가 신경이 쓰이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내가 작기에,,
158.5센치인데,,
치너무해요,,속상해서 집에와서 씩씩 거렸습니다,,
어디 나중에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