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는 많은 고추를 심은것은 아니다,

그저 아빠가 심심해서 누가 밭에 무언가를 심어도 된다고 해서 아빠가 옥수수도 심고 고추도 심고 파도 심고,,심심풀이로 심으신것이다,

그런데 얼마전에 갔을때고 고추를 제법 따서 말리시던데,,

이번에도 가니 고추가 많이 빨갛게 변해있었다,

엄마는 초상집에 다녀와서도 한시도 가만히 계시지를 않으신다,

잠깐 쇼파에서 잠이 들었는데 류랑 둘이서,,,

동생이 궁시렁 거리는 소리에 눈을 뜨니고추밭에 갔다가 모기에 물렸다고 툴툴거리기에

집에서 류보고 있으라고 대신 가서 고추를 땄습니다,

한시간도 걸리지 않고 고추를 땄는데,,



토요일에 딴 고추입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에 집에 올라오는데,,

발목이 간질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차에 모기가 있는줄알았는데,

그것이 아닌모양입니다,

동생도 하루가 지나고 더 아프다고 하더니,

저도 그런모양입니다,

그때 엄마 몸빼바지를 입어서 양말도 신었는데 발목부분만 나왔었는데

아무래도 그때 물린것 같습니다,

양뽁발로 7군에,,

얼마나 가렵고 신경이 거슬리는지 모른다,

약도 발랐는데 소용이 없다,

아이고 간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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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15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 혼자 다 말리실꺼예요? 힘드시겠다...

플레져 2005-08-15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쓰셨어요. 햇볕 좋은 날 놓치면 안되겠어요 ^^
맨소래담 로션인가요? 그거 바르면 좀 낫던데...

울보 2005-08-15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옥상에 ,,어제는 제가 도와서 올렸는데 이제는 아빠랑 두분이서 하실거예요,
고추가 탄잔병인가 걸리지 않았으면 올해는 고추를 사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하시더라구요,,그렇다면 올해 고추농사를 괜찮은 모양입니다,
김장을 한 몇백포기는 하셔야 하거든요,,,

울보 2005-08-15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요,,
한번 얼른 발라보아야 겠어요,플레져님,,

sooninara 2005-08-15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골모기 정말 장난아니죠? 고추가 탐스럽네요.
시댁은 고추가 병이 들어서 고생하시는데..친정엄마도 주말농장에서 추수하셔서 말리시기 바쁘고..주위에 전부 고추를 키우시는듯^^

울보 2005-08-15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고추가 없으면 안되는 우리네 음식이잖아요,,
정말 태양초구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모두들 사서 말리시는것 같아요,

파란여우 2005-08-15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골모기에게 매일 피를 뺏기고 사는 저도 있어요..
이젠 감정을 실어서 모기를 원수처럼 잡는다니까요^^
그나저나 고생 많이 하실텐데요..

바람돌이 2005-08-1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햇볕이 좋아서 잘 마르겠네요. 저걸로 김장이라... 맛있겠당...

울보 2005-08-16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정말로 이렇게 모기에 물리고 몇일을 간지러워본적이 없어요,,지금도 간지럽습니다,
바람돌이님 네 김장용고추지요,,아주 맵지는 않은데,,그래도 칼칼한 맛이 나는것이 올해 김장김치는 약간 맵콤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