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종 옆지기에게 "당신은 류를 너무 사랑하나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말을 들은 우리 옆지기 말은"류에게는 왠지 애인이 감정이라나 무슨 그런감정이 들어,,너무 사랑스러워"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종종 옆지기가 류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느낄수 있습니다,
보이시지요,,
류가 할머니 댁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바라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를 저렇게 바라본적이 있던가,,
저지금 질투하냐구요,,
호호호
맞습니다,질투요,,,
우리 옆지기가 매일 제 서재에 놀러와서 제 글을 읽고 가거든요,
좀 알아달라고 이야기 하는것이지요,,,,,
후후..
우리 옆지기 조금 변했지요,
무엇이 변했을까요,,,
바꾸고 나니 조금 더 차가워보이는것은 아닌지,,,,,,
아무튼 오늘 이 옆지기가 전화를 하더니,
아무래도 내가 자기보다 류를 더 사랑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어떤 엄마가 이렇게 매일 아이 사진을 찍고 올리고 글을 쓰냐구요,
왜 없겠어요,
저말고도 많은 맘들이 그리 하지요,
그래서 또 한번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