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어제 여름방학식을 하고 왔다
오면서 당연히 가지고 오는 통지표와 표창장 하나,,
표창장은 학교 중앙홀에 이름과 얼굴이 올라가는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는 상장이란다
축하한다,,ㅎㅎ엄마가 다 뿌듯하다
그리고 성적표,요즘 성적이야 등수도 없고 수우미양가도 없는 매울 잘함. 잘함. 보통 노력으로 나온다, 별아니면 동그라미 두개이기에 아직 성적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왜 엄마들은 단원평가에 그렇게 목숨을 거나 싶기도 하다 방학이라서 엄마의 부담은 그래도 좀 줄었다
학교에 가면 좀 서툴면 어쩌나 실수하면 어쩌나 매일 노심초사였는데 그래도
그게 없어져서 엄마는 좋다,
아이도 좋단다,
어제밤 아이는 들떠서라도 늦게 잘만한데 피곤한지
일찍 잠이 들었다
새벽에 갑자기 자다가 거실로 나오더니 그냥 거실에서 잔다고 한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시간표대로 생활을 해야 한다며
몇시까지 밥달라고,,
밥먹고 오늘 방과후 난타수업을 금요일 수업을 화요일에 한다고 해서
학교에 갔는데 조금후에 다시 돌아왔다
왜 왔냐고 물으니 난타 수업그냥 금요일에 한다고,,
그래서 집에와서 그림한장 그려놓고 다시 영어 수업하러 학교에 갓다
도서관에 들려서 책빌리고 간다고 해서 같이 가지고 해서 도서관까지 데려다 주고 왔다
방학이라고 해도 이번달까지는 학교에 매일 가야 하고
8월달 금요일도 두번은 더 학교에 가야 하고,,
종종 도서관도 가야 하고,,
후후 바쁘다,
여기저기 박물관도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지금 찾고 있는 중이다
오전에 다닐 수있는곳이 어디 없을까 싶어서,
잘찾아보고 다녀야겠다
우선 병원부터 예약 안과 예약을 하고,,
에고 할일이 많네 방학이 길거같았는데 별로 길것같지고 않고,,,
오늘 하늘을 한번 보셨나 모르겟다
오늘 정말 하늘 높다 구름은 하얗고,,
바람은 아주 많이 선선하게 불고
정말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