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몇일전부터 계속 머리카락을 잘라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류의 생각대로 오늘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이렇게 그 길던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원래 저기 보이시지요,
저렇게 길었던 머리카락을 오늘 싹뚝 잘랐습니다,
류의 변신이 어떤가요,
류는 대 만족이라는데
ㅋㅋ
내일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의 말을 기대하고 오늘 밤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설레였으면 ㅇ어제 선생님에게 머리카락 자르러 간다고 말을 했을까요,
오늘 친구들 만날 생각에 류의 꿈은 아마 유치원에 가있을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