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몇일전부터 계속 머리카락을 잘라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류의 생각대로 오늘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이렇게 그 길던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원래 저기 보이시지요,

저렇게 길었던 머리카락을 오늘 싹뚝 잘랐습니다,









류의 변신이 어떤가요,

류는 대 만족이라는데

ㅋㅋ

내일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의 말을 기대하고 오늘 밤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설레였으면 ㅇ어제 선생님에게 머리카락 자르러 간다고 말을 했을까요,

오늘 친구들 만날 생각에 류의 꿈은 아마 유치원에 가있을거랍니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8-01-09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귀여우면서도 의젓해진 인상이에요. 류의 변신 멋있어요^^

울보 2008-01-10 23:47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그럼 류가 엄마 보다 선택이 탁월한거네요 저는 자르기 싫었거든요,,류가 자기를 보면서 귀여워 귀여워 하는 모습에 제가 웃거든요,,ㅎㅎ

하늘바람 2008-01-09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 깜찍해요. 이쁘당 류. 태은이한테 언니라 보여주니 좋아라 하네요 태은이는 이쁘게 생긴 언니만 좋아하거든요

울보 2008-01-10 23:47   좋아요 0 | URL
태은아 고맙다 ㅎㅎ

조선인 2008-01-09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상큼한 류가 부러워요. 전 출근시간에 마로 머리를 간수 못 하기 때문에 단발로 잘랐으면 좋겠는데, 마로 이 녀석이 그저 긴 머리를 고집해요.

울보 2008-01-10 23:47   좋아요 0 | URL
저는 제가 긴머리카락이 좋은데 류가 이렇게 해달라고 하네요
솔직히 자르기 싫었는데 자르고 나니 잘 했다 싶어요
나중에 언제 이렇게 또 해주겠어요

무스탕 2008-01-09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귀여워라~~ >_<

울보 2008-01-10 23:46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미설 2008-01-09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깔끔, 상큼 아주 이쁘네요. 머리 감기고 말리고 할때도 한결 수월하시겠죠? 내년에 정말 학교 보내도 될만큼 많이 큰 것 같아요. 너무 이뻐요^^

울보 2008-01-10 23:46   좋아요 0 | URL
네 키고 마음도 많이 자란듯해요
감기기는 편한데 관리는 조금 어려워요 머리카락이 삐치면 드라이 해달라고 해요,,ㅎㅎ

뽀송이 2008-01-10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 상큼 발랄 류 이뻐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
가끔씩 여자애들도 긴머리를 싹뚝!! 잘라보고 싶어하더라고요.
제 조카도 긴머리를 앙증맞은 단발로 잘랐는데 학교에 있는 제 남자짝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면서 설레여 하더군요.^^

울보 2008-01-10 23:45   좋아요 0 | URL
류도 저 머리카락을 자른날 내일 만날 선생님이랑 친구들 반응이 궁금해서 너무 설레인다고 하더군요 유치원에 다녀온날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반가운 2008-01-13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디미장원다니세요? ㅋㅋ

울보 2008-01-14 23:47   좋아요 0 | URL
동네 미장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