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엌에서는 달콤한 밥내가 납니다,
오늘 처음으로 약밥을 하는중이지요
찹쌀에 밤 대추 잣을 넣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돼
라고 알려주던 큰형님댁에 형님덕에
오늘은 집에 있던 밤 대추 잣으로 약밥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압력밥솥의 딸랑거림에 불에서 내려놓고
김이 다빠져나가기를 기다리는데
그 김이 빠져나가면서 나는 달콤한 밥내가 자꾸 유혹을 하네요
예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음식인데
잘 되면 종종 류의 간식거리고 만들면 좋을듯해서
아직 결혼해서 도전해보지 않은 음식들이 많은데
종종 이렇게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 하게 되면 아주 설레이더라구요
과연 맛은 어떨까
제대로 되었을까
궁금합니다
조금 후면 개봉박두
모두 기다리세요
맛은 보여드릴수 없으나
눈으로 보여드릴수 있어요
저도 무척 궁금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