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이모님이 14일에 이식수술을 하셨다,
이모의 신장을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올해28살이다,
우연한 기회에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20살에 부모님 몰래 입영검사를 한 모양이다
그런데 그당시 이모부님이 군인이셨는데 이모부에게 연락이 왓단다
아들 큰병원에 한번데려가보라고,,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신장이 이상이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암은 아니라는데 정확한 병명은 나도 모르겟다,
그런데 스트레스 받는일 하지말고 조심하라고 했다,
이모의 걱정은 그때부터 시작이되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대학을 가고 대학때 여자 친구를 사귀었는데 이 여자친구
남친이 병이잇다는 소리를 듣고도 결혼을 한다고 해서
모두들 안된다 했지만 어쩔 수없이 둘이 좋다는데 결혼을 했다
대학졸업을 하고 힘든일은 하지 못하니
이모가 작은 컴퓨터 가게를 차려주었다,
그러니 이모가 두집살림을 하게 되었다
손주가 태어나고 이모가 그나이 47살인기 46살이었다
손주를 데리고 나가면 늦둥이냐고 물을 정도니
이모가 손주보고 집안일 하고 며느리는 학교다니고,참,,
그랬는데 이번검사에는 이제는 이식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단다
그래서 검사를 했는데 이모가 50%가 맞는다고 나왔다나,
수술날자를 잡고 이모검사가 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이모갑상선이 문제란다
그래서 수술을 못할지 모른다고 햇는데 어떻게 다행히 14일로 수술을 한다고,,
14일날 수술을 하시고 깨어나지 않아서 또 발들을 동동굴렀는데 다행이 이제는 괜찮다,
엄마는 일요일에 그래서 동생을 보려고 서울에 올라오신단다,
내가 모시고 가고 싶지만 엄마 가게를 가보아야 한다
엄마가 가게를 하루라도 닫는적이 없어서,
가서 동생이랑 가게를 보고 나는뭐 다음주에 가보아야지,,
이모가 다시 건강해지고 사촌동생도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이제 28살이구 아들도 있는데 얼른 건강해져야지,,,,
이모가 매일 우는 모습을 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