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랑 길을 걸을때는 손을 잡고 걷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손이 시린데 장갑도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다고 해서 조심을 시켰는데

문화센타를 가려고 하면

길을 버스 종점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통과해야 합니다

언제나 조심해서 잘 건너지요

그런데 오늘 류가 가는 시간이랑 초등학교 끝나는 시간이랑 이상하게 겹쳐버렸어요,

남자아이들이 얼마나 뛰어다니는지 언제나 불안한데

오늘 아니나 다를까

뛰지말고 가라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류의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뒤를 돌아보니

뛰어가던 오빠가 류를 보지 못하고 그냥 덥친 모양입니다

힘에 밀려서 뒤로 꽈당

대자로 넘어져 버렸어요

뒷통수가 너무 아프다고 얼마나 울던지 겁이 덜컥 났습니다,

오후까지는 아무 이상없엇는데

오늘밤에 잠을 잘 자면 괜찮겠는데

걱정입니다 이상하게 은근히 걱정이네요,

옆지기 말을 들으니 더 그래요,

류가 이제 부터는 엄마손 꼭 잡고 다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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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2-05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 되시겠네요. 류가 많이 놀랐겠어요. 아이들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밤에 잘 지켜보세요. 별일 없을 겁니다.

울보 2006-12-05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럴게요 그래야지요,
예전에 한번 잘못넘어져서 뒷통수를 꿰맨적이 있어서요,

하늘바람 2006-12-0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랐겟어요 류가
어머나 괜찮아야 할텐데요

울보 2006-12-06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자네요 ,,자다가 일어나서 잠꼬대는 하던데,,

세실 2006-12-06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놀랬겠군요. 청심환 반개 정도 챙겨 먹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해리포터7 2006-12-0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말씀대로 아이들 먹이는거 있잖아요.쪼끄만거..놀랐을때 먹는거요..그거 사다 먹이세요.. 얼마나 아팠을까요..에고
류야 진짜로 담부턴 엄마손 꼬옥 잡고 나녀~

울보 2006-12-0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해래포터님 잘 자고 일어나서 다행입니다
어제 밤에도 잘 잤고 아침에도 제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다행입니다,,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