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12-05-18  


cyrus 님.  바람결입니다. 


5월 푸른날, 마치 떠다닐 것 같은 학교분위기이겠지요?

한참 축제분위기, 또는 정점을 지난 학교 축제기간일것 같습니다. 


알라딘 서재 떠나기 전에 인사 드리려고 왔습니다.  그동안 올려주셨던 좋은 글 감사드리고,

어디선가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공부, 연애 모두 잘 되셨음 해요!!  

 
 
cyrus 2012-05-20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결님, 뒤늦게 방명록에 남기신 마지막 인사 확인했네요.
학업 때문에 알라딘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었는데
바람결님과 같은 좋은 분이 떠나신다는 글 읽으면서 미처 제대로 인사하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제가 맨 처음 블로그했을 때 처음 만난 정다운 이웃분들 중의
한 사람이 바람결님이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안부 인사 한 마디라도 남기지 못한 게
떠나시는 모습이 아쉽기도 합니다. 정말 닉네임처럼 바람처럼 떠나가셨군요..

비록 서로 얼굴을 모른 사이지만 정말 어디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알라딘 서재 블로그처럼 글과 글이 서로 만나고 교차하는 장소에서 만나는 것도 좋고요..
부디 바람결님도 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