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11-09-12  

 

안녕하세요. cyrus님. 지금쯤 식구들과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지나면 또 공부하시느라 바빠지신다니, 즐거운 시간 되셨음 합니다.   

전 오랜만에 서점 구경도 좀 다녀오고, 책장 정리도 하고, 음반도 꺼내 듣고.. 그렇게 이번 추석을 보내고 있는데요. 문득 달력을 보니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해를 슬슬 정리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셨음 합니다.  

 

 
 
cyrus 2011-09-14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연휴 때는 책 한 권도 못 챙겨와서 만날 집에서 추석 연휴 특집 방송만 보고 먹기만 하니깐 지루했어요. 어제 간만에 집에 돌아와서 책을 읽으려고 하니 연휴 때 쌓인 피로감 때문에 읽지도 못했고요 ㅎㅎ 항상 살면서 생각했지만 역시 대구는 여전히 여름이네요. 그래도 마지막 여름이라는 사실에 슬슬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