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좋은 [책]방
EP. 10
담담책방에 이어서 ‘서재를 탐하다’가 매일신문 <문득 동네책방> 연재 기사에 소개되었다. 기사가 나온 날은 지난 달 15일이다.
* [문득 동네책방] <7>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곳… ‘서재를 탐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8&aid=0000688261
<문득 동네책방>은 총 아홉 군데의 책방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책방은 ‘고스트북스’다. 연재 순서대로 나열하면 ‘가일서가(안동에 있는 한옥 책방)’, ‘더 폴락’, ‘담담책방’, ‘심플레이스’, ‘치우친 취향’, ‘서재를 탐하다’, ‘책빵 고스란히’, ‘물레책방’이 소개되었다. ‘가일서가’를 제외한 나머지 책방 모두 대구에 있다. <문득 동네책방>에 소개되어야 할 대구의 책방이 몇 군데 더 있다.
오늘 대구KBS1라디오(주파수 101.3) <생생매거진 오늘>에 ‘읽다 익다’ 책방지기가 출현한다. 오전 11시 5분부터 방송이 시작되는데, 책방지기가 나오는 시간은 11시 20분이다.

‘읽다 익다’에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그곳에 책방의 마스코트 ‘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인데 토리는 매일 책방에 출근(?)하지 않을 것 같다. 매일 토리를 보고 싶어서 책방에 오는 손님들이 있을 것이다. 개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개의 입장에서 보면 낯선 사람이 들락날락하는 책방이 굉장히 낯설고 불편한 공간이 될 수 있다. 일단 오늘 책방에 가서 토리의 입장을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