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벤트 발표가 많이 늦어졌네요.^^;;
이 이벤트는 제가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시는 것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지 않으셔서 무척 서운했지만...ㅋㅋ
그래도 참여해 주신 분들이 정말 좋은 책들을 소개해 주셔서 만족합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제일 처음 책을 추천해 주신 분은 해리포터7님 이십니다.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58281723_1.jpg)
<잃어버린 아이들>과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두 권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특히 <핵 폭발 뒤>는 제가 예전부터 관심을 두던 책이라 어떻게 그렇게 콕 집어내셔서 추천을 해 주셨는지 모르겠어요.
해리포터7님께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요, 두 권 모두 꼭 읽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해리포터7님께는 원하시는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76820762_1.jpg)
이 책은 2가지 종류가 있네요. 두가지 다 드리면 좋겠지만, ㅎㅎ 사정상, 어느 책을 드릴까요? 골라주시기 바랍니다.ㅎㅎ
두 번째로 제게 추천해 주신 분은 흑백TV님이십니다. 저의 성향을 세세히 살피시고 골라주신 친절함에 무척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두 3권의 책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72752754_1.jpg)
<외면일기>와 <섹시즘>, 그리고 <바둑의 발견1>입니다. <바둑의 발견1>은 제가 이미 읽었기에 제하고, <외면일기>는 제 독서취향을 세심히 살피신 배려가, <섹시즘>은 저의 관심사에 대한 세심함이 잘 드러나는 추천입니다. 감사드리고, 이 책들 꼭 읽겠습니다.
책을 고르시지는 않았지만,
말씀드린 대로 <바둑의 발견 2>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세번째 추천자는 마노아님이시네요. 저의 진로와 관련해서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84983268_1.jpg)
<너는 나의 하늘이야>와 <봄을 앓는 아이들> 이 두 권입니다.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아이들에 대한 이해심, 이 모든 것이 부족한 저로서는 마노아님의 이 추천이 너무나도 유익하게 여겨집니다. 감사드려요.
마노아님께서는 책을 안 골라주셨어요. 댓글로 원하시는 책을 골라주세요. 꼭이에요!!!
네번째 추천해 주신 분은 jj님이십니다.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37460343_1.jpg)
<백년의 고독> 1, 2권입니다. 제가 사실 민음사판 세계문학전집 완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 책도 그 목록에 포함이 되겠군요. 요즘 그 목표를 준수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이 책도 걸리겠지요.ㅎㅎ 그 때는 jj님의 이 추천을 기억하면서 감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95847638_1.jpg)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선택해 주셨어요. 이 책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기서 끝이나, 아닙니다. 여러 각고의 노력끝에 결국 글올리지 못하시고 댓글로 대신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팔을 다치셨다는데 장문의 댓글로 결국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http://image.aladin.co.kr/img/noimg_off_b.jpg)
<들어라 양키들아> , <양코배기야, 들어봐라!> 요 두 책이었군요...ㅎㅎ 수정했습니다.
이 책은 파란여우님께서 추천해 주셨어요.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이런 책이 있는 줄 왜 저는 잘 몰랐을까요?
파란여우님께서는 이 글을 보시는 즉시 책 한 권 골라주세요. 꼭입니다.
이상 5분께서 제게 좋은 책들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모두들 관심이 가는 책들이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여러모로 제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벤트로는 이렇게 마감하지만, 종종 좋은 책들이 있으면 많은 분들께서 거리낌없이 제게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자! 정시합니다. 우선,
해피포터7님, 흑백TV님, jj님 께서는 댓글로
우편번호, 주소, 성명, 연락처를 적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파란여우님과 마노아님께서도 받으실 책을 고르셔서 주소 등과 함께 댓글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해서 알라딘 서재 개편을 축하하고, 저의 책 대박을 자축하는 의미의 33한 이벤트를 모두 마치며, 그간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ㅎㅎ
앞으로도 자주자주 제 서재에 놀러와 주시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