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2010-01-22 00:55:01 

   카데바(해부실습용 시신)로 장난친 철없는 보건대 학생들 논란 

   경기도에 소재한 보건계열 대학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해부실습용 시신으로 장난을 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후 해당 대학교는 패닉상태에 빠졌다. 논란이 불거진 이튿날인
   21일 오전 문제의 경기도 소재 D대학을 찾았다.

   인터넷을 통해 사진을 접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총장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머리를 못 들 정도로 죄송스럽다. 특히 인체 장기를 가지고 경거망동한 학생과 교수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이들은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잘못했다”
고 말했다.

   D대학 측은 24일 귀국하는 인솔 교사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한 경위를 조사한 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학생과 교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재 진행 중인 윤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  

   

    [중앙일보] 

    지난 19일엔 카데바(해부용 시신)의 신체 일부를 들고 웃고 있는 대학생의 사진이 인터넷을 달궜다.
    사진 설명엔 “갈비뼈를 자르는데 아주 쾌감이 들던데”라는 글도 달려 네티즌에게 충격을 줬다.
    절단된 신체의 일부는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사진은 국내 모 대학의 보건계열 학생들이 중국의 한
    대학에 해부 실습을 가서 찍은 것을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었다. 지난해 12월엔 믹서기에 살아 있는
    햄스터를 넣어 죽이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영상을 올린 사람을 수사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스캐닝(scanning) 세대’의 일탈 행위 라고 풀이했다. ‘스캐닝 세대’는 자신이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질지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는다. 오직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
    한다는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김봉섭 박사는 “스캐닝 세대는 자신을 표출하려는 욕구가 많은 반면 그 방향을
    모른다. 그런 욕구가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엽기 영상”
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앞서 걸어가는
    초등학생을 뒤쫓아가 허벅지를 발로 걷어차고 도망가는 영상도 비슷한 경우다. 경찰 조사 결과, 그 영상
    은 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재미로 만들어 퍼뜨린 영상이었다.

    외국에서도 스캐닝 세대의 일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고객에게 배달할
    피자를 콧구멍 속에 집어넣는 등 엽기적인 장면을 찍어 올린 30대 피자집 점원들이 기소됐다. 중국에서도
    여학생들이 또래 여학생을 무참히 짓밟고 때리는 장면을 인터넷에 올려 중국은 물론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비난이 쏟아졌었다. 동국대 곽대경(범죄심리학) 교수는 이런 심리상태를 “병리학적 자기 과시욕구의 표출”
    이라고 분석했다. 건국대 하지현(신경정신과) 교수는 “가학적인 것을 즐기는 욕구는 누구나 있지만 인터넷은
    잡지나 방송과 다르게 수위를 조절하는 편집 시스템이 없어 그대로 노출되는 게 문제”
라고 지적했다.   

 

    ◆스캐닝(scanning) 세대

        리딩(reading) 세대가 책을 정독하듯이 어떤 행위의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고 앞으로 미칠 파장을 염려
        한다면 스캐닝 세대는 컴퓨터가 사진을 순식간에 훑듯, 순간적인 재미에 따라 행동한다. 나중에 잘못된
        판단임을 알더라도 그 당시는 제어하지 못한다.

        사회심리학자들은 온라인상에 엽기 영상물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로 ‘미디어 노출 신드롬’을 제시한다.
        오프라인 세계에서는 가만히 있던 사람들이 인터넷 세상에서는 자신의 일탈을 과시하고자 하는 욕구를
        비정상적으로 표출한다는 것이다. 최근 인기 스타의 팬들이 ‘혈서’를 써서 인터넷에 경쟁적으로 올린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인터넷 공간을 ‘사적인 영역’으로 이해하는 것 때문에 일탈 현상이 많아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사자는
        개인 홈페이지에 동영상이나 글을 올리기 때문에 다른 네티즌을 의식하지 않고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 인터넷기반진흥단장은 “인쇄문화에서 글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능력(리터러시·literacy)을 갖춰야 되는 것처럼 인터넷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아는 ‘인터넷 리터러시’
        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 단장은 “온라인에서는 장난이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심각한 범죄가 될 수도 있다
        는 사회적 맥락을 잘 이해하고 이에 맞게 인터넷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들, 그리고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은 얼마나 아이를 훌륭하고 멋지게 키울 것인지 고민하기 전에
    인성 교육부터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들이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지부터 필히
   
점검해야 할 것이다. 애들을 버릇없게 키우는 인간들 볼 때마다 어찌나 한심하던지...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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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2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동영상에 나온 철없는 아이들은 아직 임자를 못만나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걸지도 몰라요. 아주 쓴맛 한번 제대로 보면.....하라고 해도 저짓 못할껄요..(씨익..므흐흐)

L.SHIN 2010-01-22 18:46   좋아요 0 | URL
그럼요~ 다 뿌린대로 거둡니다.
언젠가 아주 매운 맛을 톡톡히 봐야해요.
(메피형님이 그윽한 목소리로 그 앞에서 한 마디 해주면 효과 있을지도.ㅎㅎ)

메르헨 2010-01-22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모의 자격을 검증해야할 때가 올 듯...
정말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제대로 된 아이로 키우는게 중요 합니다.
휴..........키우기 힘들어요.^^

L.SHIN 2010-01-22 18:47   좋아요 0 | URL
맞아요. 얘들은 키우기 힘드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잘 교육시켜야 하는데..
문제는 부모들 본인들이 제대로 못하는데 어찌...쯧. -_-

죄디 2010-01-22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보고 영화 패솔로지 떠올랐어요 섬뜩하네요 ;

L.SHIN 2010-01-22 20:0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도덕이 결여되어 있는 사회'는 정말이지 보고 싶지 않아요..

루체오페르 2010-01-23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말초적인 세대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몇십년후에는? 음;
저런 녀셕들 부모도 내 자식만큼은 FM이길, 인줄 알고 있겠죠.^^;

L.SHIN 2010-01-23 18:34   좋아요 0 | URL
또라이끼가 있는 줄 알면서도 방관하는 인간들이 있죠...ㅡ.,ㅡ
 

 

    어제, 태어나 처음으로 계란빵을 해보았다.
    어릴 때, 어른이 해주던 것만 낼름낼름 받아먹다가 직접 해보니
    '오호라~ 이거 재미가 쏠쏠하시다 ㅡ_ㅡ 훗' 

    처음부터 [요리하는 외계인] 코너로 올릴 생각이 없었기에,
    아쉽게도 만드는 과정의 인증샷은 없다...(제길슨 OTL) 

    그래서 염장 사진이나 올려볼까 하고.. ( -_-)ㅋ 

 

    <계란빵 만들기> 

    1. 그 날 만든 우유식빵을 아무 제과점에서나 산다.
       "우유는 몇 %나 넣었죠?" 하고
        물었다가는 아침부터 강렬한 눈빛 레이저를 맞아야 한다.-_- 

    2. 날카로운 칼로 반으로 싹둑 자른다.
        식칼이든 빵칼이든 상관없다. 그러나 재미삼아 갈등으로 썰다가는 낭패를 볼지도.. 

    3. 계란을 풀어서 잘 저어준다. 아깝다고 조금만 넣으면 그건,
        '계란빵도 아니고~ 우유빵도 아니여~'
        나는 7~8장의 식빵을 위해 계란 7개를 썼다능.ㅋ 

    4. 식빵을 계란 속에 푹~ 담갔다가, 올리브 오일을 쳐발라준 후라이팬에 다소곳이 놓는다.
        나는 요리가 서툴러서 후라이팬을 두 개 놓고 썼다.(기름칠 안된 면은 새까맣게 탄다!!) 
        첫 번째 후라이팬은 불을 1단계(약불)로 놓고 앞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기름칠 해둔 두 번째 후라이팬에 뒷면이 닿게 식빵을 옮겨준다.
        두 번째 후라이팬은 첫 번째 후라이팬에서 대기중인 빵을 받으려면 불을 2단계(중불)로
        해놓고 후다닥 구워야 한다. -_- 

    5. 굽는 도중에 한쪽 면에 설탕을 살살 뿌려주는 것도 좋지만, 
       나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채 구웠다.
        왜냐! 새콤달콤한 딸기잼을 듬뿍 퍼발라 먹기 위해서지! 음하하핫! 

        자, 여기 염장질을 위한 인증샷 ㅡ_ㅡ 훗 

    
       보아라!! 빵속까지 노릇노릇하게 계란이 밴 멋진 빵을!! ♡_♡
       계란 속에 푸욱~ 담그지 않으면 저렇게 되지 않는다규우우~ 

     초간단! 고영양! 우유나 스프와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 땡-★ 

     자, 한 번 드셔볼랍니까? 

    
 

 

 

    * 염장질은 계속 되어야 한다~ 쭈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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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죠 2010-01-2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듣기론 다이어트 중이시라고.............?
이래도 왜 살찌는지 모르시겠................?

L.SHIN 2010-01-22 08:30   좋아요 0 | URL
아아아아아앙~~~~~~~~!!!!!!!!! ㅠ_ㅠ
(어제도 마트의 고기 코너에서 시식 고기를 낼름낼름 받아 먹은 본좌..OTL)

Mephistopheles 2010-01-2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건 계란빵이 아니라 프랜치 토스트입니다 엘신님.
계란빵이라면 모름지기 계란 노른자와 흰자가 선명히 보여야 계란빵인게지요.(메롱!)=3=3=3=3
계란반죽에 계피가루 살짝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잼보다는 메이플 시럽이 더 맛있을껄요..

순오기 2010-01-21 22:19   좋아요 0 | URL
프렌치 토스트는 달걀과 우유를 같이 섞은 물 속에 식빵을 푹 담갔다가 구워내는데
아이들 어릴 때 엄마들이 많이 해주는 초간편 영양간식이지요.^^

L.SHIN 2010-01-22 08:32   좋아요 0 | URL
흥! 내가 계란빵이라면 계란빵인 겁니다! ㅡ.,ㅡ
계란 들어갔잖아욧!
계피가루! 그거 괜찮을 거 같아요. 메이플 시럽...ㅎㅎㅎ
(다음에 꼭 해봐야지~)

오기님 : 그쵸? 전 우유에 안 담갔으니까 프렌치 토스트가 아닌게죠? 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1-22 08:52   좋아요 0 | URL
그러게 계란빵 아닌디? ㅎㅎㅎ
근데 별걸 다하는 외계인이군요~

라로 2010-01-22 09:12   좋아요 0 | URL
프렌치 토스트는 올리브오일보다 버터로 구워주는게 더 고소해요,,그리고 메이플시럽을 얹어먹으면 음~~얌얌

Mephistopheles 2010-01-22 09:16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럼 라면에 계란 풀면 라면이 아니라 계란면이 됩니꺄?=3=3=3=3=3
김밥에 계란지단 넣으면 김밥이 아니라 계란밥이 되는 겁니꺄?=3=3=3=3=3
냉면에 삶은 계란 반쪽 얹혀 있는 것도 냉면이 아니라 계란면이 됩니꺄?=3=3=3=3=3
북어국에 계란 풀면 계란국이 되는 겁니꺄?=3=3=3=3=3
(메롱)

L.SHIN 2010-01-22 18:51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 : 그럼요~ 지구 관찰 및 체험을 잘 하려면 이 정도는.. ㅡ_ㅡ (훗)

나비님 : 그래요! 본 거 같아요. 다음엔 오일 대신 버터로..아..고소하겠다..(주륵)

메피 형님 : 계란 라면! 계란 김밥! 계란 냉면! 계란 붕어국!
계란이 대세입니다. ㅡ_ㅡ (훗)

Mephistopheles 2010-01-22 20:41   좋아요 0 | URL
양.계.사.업.을.시.작.하.신.게.로.군.요.=3=3=3=3

L.SHIN 2010-01-23 09:45   좋아요 0 | URL
엄훠~ 무쓴쏘리!
우리 별에서는 계란이 주식이라지요. ㅡ_ㅡ (훗)

2010-01-21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2 08:33   좋아요 0 | URL
저는 한쪽 면에는 딸기잼을, 다른 면에는 땅콩잼을 발라서 합체한 다음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다음에 그렇게 만들어서 보내드릴게요. ㅎㅎㅎ

이매지 2010-01-2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즈는 계란빵이라고 하셔서 집에서도 길거리에서 파는 계란빵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나 싶었는데 ㅎㅎㅎ
저거 어릴 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는데 설탕 살살 뿌려서.
아, 저거 보니까 할머니 생각나네요 -_ㅜ

L.SHIN 2010-01-22 08:34   좋아요 0 | URL
아..계란빵이라고 따로! 있는 거군요! -_-
동,서양 막론하고 어릴 때 저런 거는 다 먹어보았나 봅니다.
간단하고 영양 있고 맛있고.^^

BRINY 2010-01-22 10:54   좋아요 0 | URL
이매지님, 인터넷 뒤져보면 그 계란빵 만드는 법도 다 있더라구요. 간단하다던데 집에서 도전해보세요~

무스탕 2010-01-2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지금 저기에 식빵 있는데.. 있는데.. 있는데..
참아야해.. 지금 먹으면 다 얼루 가는지 알면서 먹으면 안돼!! T^T

L.SHIN 2010-01-22 08:34   좋아요 0 | URL
괜찮아요.
먹고 퐈이어~ 땀나게 운동하면 됩니다. ㅡ_ㅡ 훗.

다락방 2010-01-2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HIN님. 이건 토스트잖아욧!! 저도 이매지님처럼 계란하나 통째로 들어있는 그 계란빵 말씀하시는 줄 알고 헐레벌떢 달려왔어요. 오옷, 반죽하나? 기계도 있나? 하고 말이죠. 저도 지금 만드신 토스트 아주 가끔 해 먹어요. 맛있어서 하염없이 먹게 되잖아요. ㅎㅎ

아 배고파요 ㅜㅡ

L.SHIN 2010-01-22 08:36   좋아요 0 | URL
으흑..그러니까 나는 원래 '계란빵'이 있는줄 몰랐다니까요. ㅜ_ㅡ
좀 사줘봐요! 도대체 그 놈이 어떻게 생겼나 보게! 우어어어!!!!
후후, 배고프십니까? 오늘도 나의 염장질은 성공-♡

치유 2010-01-22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더 배고파지네요..잘 참고 있었는데;;;

L.SHIN 2010-01-22 08:37   좋아요 0 | URL
새벽에 보시면 아니 되옵니다. ㅎㅎㅎ

치유 2010-01-22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고 이 한밤중에 ..아..내가,,,,,, 내가....쓰읍~~~~~~!

hnine 2010-01-22 0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부터 프렌치 토스트를 '계란빵'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계란을 7개나 사용하셨다고요? 허걱~

L.SHIN 2010-01-22 08:38   좋아요 0 | URL
넵! 식빵이 계란을 죽죽 흡수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했다가는, 뒤에 남은 식빵들은 맨살로 먹게 되는 경우가..-_-
역시, 나의 '계란빵'이라고 인정해주는 분은 나인분 밖에 없군요! (덥썩)

토토랑 2010-01-2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저건 계란빵과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만 ㅎㅎ

저는 설거지 만드는게 싫어서!! (버터도 안쓰고 -> 금방 타서..설거지 할때 귀찮음
프라이팬 2개는 절대 안꺼내고!! 한개에 기름부어서 해결 )

계란 + 우유 + 설탕 + 소금조금..약한불에 뚜껑 닫아서 한참 올려 놓는다는..

주로.. 바게트나 식빵이 딱딱해졌을때 해먹어요.

L.SHIN 2010-01-22 18:52   좋아요 0 | URL
아, 소금도 들어가는군요!
버터는 후라이팬에 달라붙는구나.. 오일은 키친타올이나 휴지로 잘 닦이던데..^^
다음엔 야채도 넣고 업그레이드! 해보려구요.(웃음)
근데, 바게트를 버터에 구우면 부드러워지나요?

전호인 2010-01-22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란빵이든 프렌치 토스트건 맛나고 배부르면 됩니다.
ㅋㅋ 계란빵이 따로 있긴 합니다.
과거 기억으로는 500원/1개.
노릇노릇 맛나게 잘 구우셨쎄요.
10점 만점에 10점! ^^

L.SHIN 2010-01-22 18:54   좋아요 0 | URL
그쵸! 역시 전호님! (와락)
1개에..500원..비싸..-_- (정말 계란 1개가 통째로 들어가나요?)

아싸! 10점이다! 다음에 버젼업! 계란빵 만들면 전호님께 보내드릴게욤~^^

후애(厚愛) 2010-01-22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너무 하십니다.ㅜ.ㅜ
지금 제 뱃속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ㅎㅎ

L.SHIN 2010-01-22 18:54   좋아요 0 | URL
옴머~ 시간으로 봐서는 점심식사 후 시간인데..아직 식사 하기 전에 보셨구낭~ ㅎㅎ

프레이야 2010-01-23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니 오늘아침엔 왜 이리 먹는 페이퍼가 많은거에용?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빵과 케잌 종류로다가ㅎㅎㅎ

L.SHIN 2010-01-23 09:4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프레님도 빵을! 좋아하시는구낭~!
 
CEO 5 Days 폭풍 속의 표류기 - 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관계력의 5법칙
박상곤 지음 / 미래와경영 / 200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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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배를 처음 탔을 때가 언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우물에 너무 쉽게 폭 빠져버릴 정도로 어린 나이였다는 것 밖에는..
     C의 친구는 선장이었다.
     그래서 작은 배를 탈 기회가 있었다. 배는 멀리 멀리 바다로 향했고 나는 속이 보이지
     않는, 넘실대는 바다를 쳐다보는 것에 무척이나 도취되어 있었다.
     크고 작은 파도에 따라 배는 앞.뒤로 뒤뚱뒤뚱 거렸는데, 나는 거의 상체를 배 밖으로
     내민 채 손을 넣어 보았다. 그 거대한 바다의 피부를 어루만지는게 너무 행복했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수십대의 자동차까지 실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배를 타기도 했지만
     작은 배를 탈 때, 파도의 숨결에 따라 흔들리는 그 느낌은 전혀 느낄 수 없어 실망했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바다가 있다.
     그리고 그 넓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배가 있다.
     각자의 배들은 잔잔한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면서 멋진 항해를 하기도 하고,
     괴물같은 폭풍우 앞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끝없이 표류하기도 한다.
     폭풍우를 이겨내는 배는 더욱 더 단단해지고 근사해질 것이지만, 쉽게 포기해버린
     배는 산산조각나 고작 뗏목 수준 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배는 바로 내 자신이다.
     내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어딘가 부서졌다면, 바닷물이 새어 들어오기 전에 어서 빨리 고쳐야 한다.
  

 

     이 책은,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의 내용을 적절히 발췌하여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조화롭게 연결해준다. 어느 회사가 경영부실로 파산하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래서 그 회사의 경영을 맡은 새로운 사장은 어떻게 하면 회사에 변화를 주어 다시
     일으켜 세울까, 직원들로 하여금 능동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할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바로 그 부실 회사의 사장으로 나오는 자는 '고든'으로 [15소년 표류기]에서 1대 리더를
     맡았던 소년이었고,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서 회사를 회생시켜주는 자는 '브리앙'으로써
     저 소년들의 표류기의 경험담을 토대로 위기에 빠진 직원들을 위해 특강을 해준다.
     물론, 실제로 '고든'과 '브리앙'이라는 사람은 없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그리고 효과적인 내용 전달을 위해 저자가, 마치 표류했던 소년들이
     어른이 되어 문제 해결을 하는 것처럼 설정을 해놓았다. 

     책의 구성은?
     만족스럽다.
     회사 경영 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더 깊이 들어가 음미해보면 인생에
     대한 조언이 될 수 있는 5가지 원칙들을 유머러스한 많은 우화들과 함께 풀어내서 이해가
     쉽고 재밌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 [15소년 표류기] 소설에서 발췌한 어느 한 부분의 내용을 짤막하게 보여주고,
     2. '현재 회사에서 문제되는 부분들에 대한 토의 결과'를 직원들로 하여금 발표하게 한다.
     3. 그리고 나면 '브리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재밌는 이야기들이나 유머 우화를 곁들인 특강. 

     좋은 리더가 되어 위에서 인정 받고 아래로부터는 존중 받고 싶은 사람, 회사를 멋지게 꾸려나가고 싶은
     CEO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거라 생각한다. 

     덕분에, 나는 '쥘 베른'의 소설들을 먹어야 할 때가 왔도다라고 생각하고 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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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에서는 '사상의학'이라고 해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4가지로 체질을 구분하는 것이 있다.
    그 체질이란 것이 늘 같은 것이 아니고 나이에 따라, 살아온 환경(식단/운동/스트레스 등) 등에
    따라 변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글쎄, 몇 년에 한 번?) 재점검하여
    자신의 성향을 살펴보고 가깝게 해야 할 음식과 멀리 해야 할 음식을 숙지하는 게 좋을 듯 하여
    이번에 새롭게 해보았다. 

  

    <따라해보기> 

    http://xozen.ftn.yahoo.co.kr/myzone/sasang/sasang_index.asp 

 

   <나의 결과> 

   ♣ 태양인
사상체질의학이라고 하면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네 가지 체질이 있다는 것을 웬만한 사람들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자신의 체질은 무엇인가 항상 알고 싶어한다.  

그 중의 가장 큰 관심은 태양인일 것이다. 영웅적이고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바로 태양인
체질이기 때문이다. 태양인은 체질적으로 자신의 이익이 갈 수 있도록 생각한다.
근시안적인 생각보다는 원시안적인 생각을 하며 역사적인 면까지도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태양인 체질이다.
그러나 이 특성 때문에 일상적인 사회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할 때는 자포자기를 하여 사회의 낙오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태양인 체질은 드물기 때문에 비만에 대한 임상도 적다. 다른 체질적 특성을 유추하여 태양인 비만증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목 부위와 상체의 비만이 먼저 나타나고 점점 심해지면 전신에 비만이 나타나게 된다.
태양인의 비만증이 유발되는 원인은 폐의 기능이 강하고 간의 기능이 약한 장부대소의 영향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할 수 있다. 항상 무엇인가 색다른 생각을 하고 남보다 앞서는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너무 급진적이다보니
기(氣)가 위로 많이 올라가서 목 부위와 상체 부위의 비만이 오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체의 기(氣)가 많아지게
되면 특이한 구토증세가 많이 나타난다. 먹은 것을 바로 토하거나 먹은 것이 위장에 도달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토하는 증세가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침에 먹는 것을 저녁에 토하거나 저녁에 먹은 것을 아침에 토하는 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 또 상체로 기(氣)가 너무 많이 오르게 되어 하체의 기능이 약하고 다리가 무력하여 오래 서 있지 못하
거나 아무 이유없이 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세가 올 수 있다. 여자의 경우에는 불임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ㅁ 성격 : 모든 일에 거침없이 행동하고 과단성이 있으나 예절이 없다. 영웅심이 많고 자존심이 강하다. 

    ㅁ 장부의 기능 : 폐대간소(肺大肝小) 음식물을 흡수하는 기능은 약하나 순환, 발산하는 기능은 강하다. 

    ㅁ 외형적 특징 : 머리와 목덜미가 발달하고 허리 부위가 가늘다. 전체적인 느낌은 건장하고 깔끔한 인상을 풍긴다. 

    ㅁ 좋은 음식 : 담백하고 서늘한 음식, 채소류, 지방이 적은 해물류
        새우, 굴, 전복, 소라, 붕어, 게, 해삼, 포도, 감, 앵두, 다래, 모과, 머루, 송화, 메밀, 냉면, 순채나물, 솔잎 

    ㅁ 나쁜 음식 : 맵고 뜨거운 성질의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고칼로리 음식, 인스턴트 식품
        쇠고기, 설탕(안질환자는 금한다), 무(소화불량 환자는 금한다), 조기(전신위화감 환자는 금한다) 

    ㅁ 운동 : 하체의 힘이 약해 개인종목보다는 단체종목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위치가 알맞고 팀의 사기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조정경기 등이 알맞다. 

    ㅁ 주의사항 : 화내는 것과 염치없는 행동과 고량진미를 삼가야 한다. 그리고 부지런한 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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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10-01-20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누가봐도 소음인이라고 하던데 테스트 결과는 다르네요.^^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는 다르기 때문이겠죠?
몸을 좀 심하게 움직였더니 몹시 피곤하네요.ㅜㅜ
날이 꾸물거리고...

L.SHIN 2010-01-20 18:22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는 다르죠.^^
겉 혹은 일부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 사람들이 어디 그렇게 하나요..
지금 밖은 심한 안개로 세상이 온통 뿌옇더군요. 따뜻한 차 마시고 푹 쉬세요-

무해한모리군 2010-01-20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답이 없는 보기가 넘 많아요 ㅠ.ㅠ

L.SHIN 2010-01-20 18:23   좋아요 0 | URL
저도 답이 없는 보기가 있었는데.. 그나마 '가장 나은' 것으로 했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다들 이야기 지어내는 실력이 좋더군요.
    재치와 유머, 반전에 반전이 꼬리를 무는,
    처음 시도한 것이지만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전부터, '여러 사람이 각자의 생각대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왔었거든요. 마치 한 사람이 쓰는 것처럼 매끄럽게 이어지면서, 앞에서
    언급해 왔던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고 뒤에서 연결하는 부분에서는 감탄을 했습니다. 

    제가 즐거웠던 것처럼,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순간, 여러분들의 뇌도 즐거웠으리라 믿으며, ^^
    당첨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웃음) 

  

    * 가장 많이 이야기 만들기에 동참한 사람 : 메피 형님 

    * 가장 마지막에 이야기를 만든 사람 : 로렌초님
      (실제로 마지막에 댓글을 쓴 것은 메피님이나, 그것은 이야기가 아니므로 인정하지 않음) 

    * 가장 재밌는 이야기를 만든 사람 : 다들 비슷한 실력을 견주었기에 딱 한 명만 뽑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이야기를 만든 1,2위인 메피 형님과 로렌초님을 제외한,
       그 다음으로 이야기를 많이 쓴 3명에게 골고루 전달하기로 했으며, 공동 당첨이므로
       케익을 하나씩 받을 수 있습니다.^^
       그 3명은,
       saint님
       무스탕님
       나비님 

 

    자, 메피 형님과 로렌초님은 받고 싶은 케익을 두 개 고르시고,
   saint님, 무스탕님, 나비님은 케익을 하나씩 고르면 됩니다.
    그리고 받을 주소, 연락가능한 핸드폰 번호, 성명 등을 적어주세요.
    (물품 발송시에 꼭 필요한 사항이니까 빼먹지 말고 적으세요.^^) 

 

    그리고 참여해주신 다른 분들 : 오즈마님, 마노아님, 마태우스님, 치카님은
    아쉽지만 다음 이벤트에 도전해 주세요.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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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20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케잌도 배달이 되나요..??

L.SHIN 2010-01-20 13:46   좋아요 0 | URL
당연하죠~^^
전에 제가 빼래로로쉐를 (필통에 숨겨서) 보낸 거 기억 안 나시나요? ㅋㅋㅋ
케익 안 고르면 내 맘대로 보냅니다. 사랑을 담아 와사비 듬뿍 넣어서~♡

Mephistopheles 2010-01-20 17:19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럼 케익 크기가 빼래로로쉐 사이즈란 말씀이신가요? 설마....

L.SHIN 2010-01-20 18:25   좋아요 0 | URL
설마...ㅡ.,ㅡ
뭐,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드릴 수는 있나이다~ 훗.

Mephistopheles 2010-01-21 10:00   좋아요 0 | URL
아.니.기.만.해.봐.요...므흐흐흐흐

후애(厚愛) 2010-01-20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케익이 정말 맛나게 보였어요. 당첨되신 분들 넘 부러워요~ ㅎㅎㅎ

L.SHIN 2010-01-20 13:43   좋아요 0 | URL
아~ 후애님도 참여했으면 좋았을 것을.
곧 다음 이벤트를 할 예정이니, 그 때는 꼭~ ^^

2010-01-20 1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4: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0 13:45   좋아요 0 | URL
네~ 새침한 노란 케익 말이죠.^^
옆에 분도 함께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곧 도착할테니 맛있게 드세요~

2010-01-20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0 13:48   좋아요 0 | URL
오,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거기다가 살짝 노란 겨자 좀 넣어도 될까요? ㅡ_ㅡ 훗

로렌초의시종 2010-01-20 21:49   좋아요 0 | URL
겨자를 좋아하시는 군요!!^^ 하지만 전 겨자는 양장피 먹을 때랑 삼치 구워먹을 때만 쓴단 말여요~~ㅋㅋㅋ

L.SHIN 2010-01-21 09:02   좋아요 0 | URL
겨자는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 -_-)ㅋ

코코죠 2010-01-20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축하드려요! 이쁜데다 맛있기까지 한 케이크를 선물로 받는다면 그 날 하루가 얼마나 신날까요! 엘님 이벤트는 항상 즐거워요. 저 아직도 노란 필통 너무너무나 잘 쓰고 있어요. 사실 이젠 까만 필통이죠 손때가 타서... 아아, 메피님 케이크 드실 때 옆에서 그레텔처럼 숨어 빵가루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어야겠네요. 모두모두 좋으시겠다! 행운아시라능! 역시나 엘님은 즐거운 바이러스를 팡팡 퍼뜨리러 지구에 온 게 분명하다능!

L.SHIN 2010-01-20 18:36   좋아요 0 | URL
저 역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오즈님이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 뒤 받아서 기쁘다고 했다는 그 말, ^^
저는 오즈님의 그 말 때문에 기분이 으쓱~해졌다지요.(웃음)
곧 또 다른 이벤트를 할 거랍니다. 그건 좀 더 쉽기 때문에 분명히 오즈님도 당첨되실 거라 믿어요.

2010-01-20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1 09:03   좋아요 0 | URL
그래요! 제가 하마터면 '똥쟁이 외계인'이 될 뻔 했다죠.( -_-)
곧 다음 이벤트가 열리니까 그 때 분발하셔서 꼭 상품 타세요!

무스탕 2010-01-2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늦었습니다. 냄새 맡고 바로 왔어야 하는데 좀 뛰당기다보니 이제 왔어요 ^^
참말로 재미있는 이벤트였어요 :)

L.SHIN 2010-01-21 09:04   좋아요 0 | URL
그래요. 만약에 댓글 안 달았으면 내 맘대로 와사비 케익 보내줄라 그랬는데.ㅋㅋ

2010-01-21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1 09:04   좋아요 0 | URL
새침한 망고군이 인기군요.^^

루체오페르 2010-01-23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웃분들 집에서 케이크 이벤트란 글들 보고 궁금해서 와봤는데,
정말 대단했군요. 완전 감탄 ㅎㅎ 이미 끝나서 아쉽네요.^^;

그런데 혹시 저 케이크들을 엘신님이 만드신 건가요? 아니면 파티쉐가 아는 분인듯?

L.SHIN 2010-01-23 18:36   좋아요 0 | URL
엥, 같은 댓글을 여기에도..ㅋㅋㅋ
[이벤트] 페이퍼에 댓글 달았으니까 이건 패스할게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