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다들 이야기 지어내는 실력이 좋더군요.
    재치와 유머, 반전에 반전이 꼬리를 무는,
    처음 시도한 것이지만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전부터, '여러 사람이 각자의 생각대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왔었거든요. 마치 한 사람이 쓰는 것처럼 매끄럽게 이어지면서, 앞에서
    언급해 왔던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고 뒤에서 연결하는 부분에서는 감탄을 했습니다. 

    제가 즐거웠던 것처럼,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순간, 여러분들의 뇌도 즐거웠으리라 믿으며, ^^
    당첨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웃음) 

  

    * 가장 많이 이야기 만들기에 동참한 사람 : 메피 형님 

    * 가장 마지막에 이야기를 만든 사람 : 로렌초님
      (실제로 마지막에 댓글을 쓴 것은 메피님이나, 그것은 이야기가 아니므로 인정하지 않음) 

    * 가장 재밌는 이야기를 만든 사람 : 다들 비슷한 실력을 견주었기에 딱 한 명만 뽑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이야기를 만든 1,2위인 메피 형님과 로렌초님을 제외한,
       그 다음으로 이야기를 많이 쓴 3명에게 골고루 전달하기로 했으며, 공동 당첨이므로
       케익을 하나씩 받을 수 있습니다.^^
       그 3명은,
       saint님
       무스탕님
       나비님 

 

    자, 메피 형님과 로렌초님은 받고 싶은 케익을 두 개 고르시고,
   saint님, 무스탕님, 나비님은 케익을 하나씩 고르면 됩니다.
    그리고 받을 주소, 연락가능한 핸드폰 번호, 성명 등을 적어주세요.
    (물품 발송시에 꼭 필요한 사항이니까 빼먹지 말고 적으세요.^^) 

 

    그리고 참여해주신 다른 분들 : 오즈마님, 마노아님, 마태우스님, 치카님은
    아쉽지만 다음 이벤트에 도전해 주세요.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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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20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케잌도 배달이 되나요..??

L.SHIN 2010-01-20 13:46   좋아요 0 | URL
당연하죠~^^
전에 제가 빼래로로쉐를 (필통에 숨겨서) 보낸 거 기억 안 나시나요? ㅋㅋㅋ
케익 안 고르면 내 맘대로 보냅니다. 사랑을 담아 와사비 듬뿍 넣어서~♡

Mephistopheles 2010-01-20 17:19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럼 케익 크기가 빼래로로쉐 사이즈란 말씀이신가요? 설마....

L.SHIN 2010-01-20 18:25   좋아요 0 | URL
설마...ㅡ.,ㅡ
뭐,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드릴 수는 있나이다~ 훗.

Mephistopheles 2010-01-21 10:00   좋아요 0 | URL
아.니.기.만.해.봐.요...므흐흐흐흐

후애(厚愛) 2010-01-20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케익이 정말 맛나게 보였어요. 당첨되신 분들 넘 부러워요~ ㅎㅎㅎ

L.SHIN 2010-01-20 13:43   좋아요 0 | URL
아~ 후애님도 참여했으면 좋았을 것을.
곧 다음 이벤트를 할 예정이니, 그 때는 꼭~ ^^

2010-01-20 1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4: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0 13:45   좋아요 0 | URL
네~ 새침한 노란 케익 말이죠.^^
옆에 분도 함께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곧 도착할테니 맛있게 드세요~

2010-01-20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0 13:48   좋아요 0 | URL
오,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거기다가 살짝 노란 겨자 좀 넣어도 될까요? ㅡ_ㅡ 훗

로렌초의시종 2010-01-20 21:49   좋아요 0 | URL
겨자를 좋아하시는 군요!!^^ 하지만 전 겨자는 양장피 먹을 때랑 삼치 구워먹을 때만 쓴단 말여요~~ㅋㅋㅋ

L.SHIN 2010-01-21 09:02   좋아요 0 | URL
겨자는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 -_-)ㅋ

코코죠 2010-01-20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축하드려요! 이쁜데다 맛있기까지 한 케이크를 선물로 받는다면 그 날 하루가 얼마나 신날까요! 엘님 이벤트는 항상 즐거워요. 저 아직도 노란 필통 너무너무나 잘 쓰고 있어요. 사실 이젠 까만 필통이죠 손때가 타서... 아아, 메피님 케이크 드실 때 옆에서 그레텔처럼 숨어 빵가루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어야겠네요. 모두모두 좋으시겠다! 행운아시라능! 역시나 엘님은 즐거운 바이러스를 팡팡 퍼뜨리러 지구에 온 게 분명하다능!

L.SHIN 2010-01-20 18:36   좋아요 0 | URL
저 역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오즈님이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 뒤 받아서 기쁘다고 했다는 그 말, ^^
저는 오즈님의 그 말 때문에 기분이 으쓱~해졌다지요.(웃음)
곧 또 다른 이벤트를 할 거랍니다. 그건 좀 더 쉽기 때문에 분명히 오즈님도 당첨되실 거라 믿어요.

2010-01-20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1 09:03   좋아요 0 | URL
그래요! 제가 하마터면 '똥쟁이 외계인'이 될 뻔 했다죠.( -_-)
곧 다음 이벤트가 열리니까 그 때 분발하셔서 꼭 상품 타세요!

무스탕 2010-01-2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늦었습니다. 냄새 맡고 바로 왔어야 하는데 좀 뛰당기다보니 이제 왔어요 ^^
참말로 재미있는 이벤트였어요 :)

L.SHIN 2010-01-21 09:04   좋아요 0 | URL
그래요. 만약에 댓글 안 달았으면 내 맘대로 와사비 케익 보내줄라 그랬는데.ㅋㅋ

2010-01-21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21 09:04   좋아요 0 | URL
새침한 망고군이 인기군요.^^

루체오페르 2010-01-23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웃분들 집에서 케이크 이벤트란 글들 보고 궁금해서 와봤는데,
정말 대단했군요. 완전 감탄 ㅎㅎ 이미 끝나서 아쉽네요.^^;

그런데 혹시 저 케이크들을 엘신님이 만드신 건가요? 아니면 파티쉐가 아는 분인듯?

L.SHIN 2010-01-23 18:36   좋아요 0 | URL
엥, 같은 댓글을 여기에도..ㅋㅋㅋ
[이벤트] 페이퍼에 댓글 달았으니까 이건 패스할게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