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년도 되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모험을 한다고 뛰놀던 초원같던 공터가 사라졌다!!!
    우리가 동굴로 사용했던 거대한 원통형 시멘트 건설 자재들, 풀 밭에서 높이뛰기 시합을
    하던 메뚜기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세상의 모든 네잎 클로버는 모두 거기 있는 줄만 알았던 그 드넓은 풀밭 초원도 없다.
    나는 '나중에 또' 그곳에 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영원한 건 없다. 다음이란 없다. 

    나는 같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내가 좋아하던 장소는 더 이상 없다.
    언젠가부터 세상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사진이 없던 시대에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다.
    나는 내가 이 시대에 살았노라고, 우리 살던 시대는 이토록 아름다웠노라고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2009년 8월, 한강에 더 이상 나룻배가 다니지는 않는다.
      선착장이었던 곳에는 레스토랑, 레져를 즐기는 곳이 생겼다.
      예전의 사람들은 이곳에서 막걸리를 마셨고, 지금은 시원한 맥주를 마신다.   

   
 
    2009년 8월, 무대같이 환한 조명 아래 유니폼을 입고 땀을 흘리는 사람들.
      에디슨 덕분에 이 시대 사람들은 밤에도 운동을 하며 삶을 즐긴다.
      관람석을 차지한 나무들은 어느 팀을 응원하고 있을까? 

 

 

    ♧ 이벤트 : 당신의 도시는 행복합니까?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 중, 이쁘거나 '이 장면은 꼭 남기고 싶어' 하는 모습들이 있으면
       사진으로 찍어서 함께 나눠요~ 전에 찍어놓은 것도 가능하답니다.^^
        (단, 6개월 안에 촬영한 것이어야 해요-☆)  

 

        * 참여하기 : 엘신 서재에서, [움직이는 성] - [♧이벤트] 카테고리에 사진을 남겨주세요. 

        * 점수따기 : 사진과 함께 감상글을 쓰면 점수가 슝슝- 올라가요.(웃음)
                         다른 사람들의 추천이나 댓글 호응도가 많을수록 순위가 올라가요.^ㅡ^ 

        * 언제까지 : 2월 3일 수요일 자정시까지.   

        * 당첨자 수 : 우수작 3명 / 인기작 3명

   

     ♧ 상    품 ♧ 

      [우수작]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고향별에서 키우는 애완동물과 비슷하게 생겼다!) 

      

   

      [인기작] 이건 닭발이 아니야~
     (고향별에서 타고 다니던 개인 비행 자가용과 닮았다!) 

    

    

      ★ 그리고 뽀너스 친구들 

     

 

 

       나는 당신의 도시가, 그리고 그 안에서 당신이 행복하기를 늘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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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동네 눈 내리던 날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2-03 01:43 
    엘신님이 이벤트를 열었는데 아직 아무도 참여를 안 했다.  지정한 카테고리에 들어가니 글쓰기가 안되던데, 그래서 참여를 못한 듯... 해서 순오기는 먼댓글로 연결하는 편법을 쓰기로 했다.^^     우리집 뒷편에 있는 아담한 '산정공원' 통나무 계단이 운치있다. 지난 12월의 아름다운 설경, 초등학교 도서실에 책바꾸러 가면서 찍었다.   아이들은 통나무 계단을 올라 학교에 가거나 공원의 놀이터
 
 
후애(厚愛) 2010-01-30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여하고 싶은데 아주 멀리 있는 관계로 못하네요.ㅜ.ㅜ
저는 구경만 할께요.^^
상품들이 참 이쁩니다. 상품들도 탐 나고 뽀너스 친구들 캔디도 탐 나고..ㅎㅎㅎ

L.SHIN 2010-01-30 14:19   좋아요 0 | URL
외국에 계시죠?
해외배송도 되니까 신경쓰지 말고 참여하세요.
좋은 사진 기대할게요^^

Mephistopheles 2010-01-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벤트 수상자로 이번 이벤트는 예의상 불참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렵니다..^^

L.SHIN 2010-01-30 14:23   좋아요 0 | URL
엄훠~ 또 응모해도 또 당첨된다고 자부하시는군요.ㅋㅋㅋ
상관 없잖아요. 이건 장르가 틀린 거니까.
솔직히 말해요, 형님. 이쁜 사진이 없는거구낭!!!!! 깔깔깔~

Mephistopheles 2010-01-30 14:59   좋아요 0 | URL
도발을 하면 참여할 줄 아시나 보군요....(메롱)

L.SHIN 2010-01-30 15:04   좋아요 0 | URL
도발이 아니라 약올리는 건데요? (메롱×2)

Mephistopheles 2010-01-30 16:49   좋아요 0 | URL
이런... 지구언어를 몇가지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엘신님
도발>약올림 이라는 부등식이 성립이 됩니다.

프레이야 2010-01-30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엘신님의 후속 이벤트가 요것이었군요.^^
여러번 참가해도 되나요? ㅎㅎ (이래 놓고 한번도 안 하는 건 아닌지..ㅋㅋ)

L.SHIN 2010-01-30 22:29   좋아요 0 | URL
네, 여러번 참여해도 됩니다.^^
그 편이 좋은 사진을 고를 수 있는데 더 좋으니까요.

stella.K 2010-01-31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에 공감은 합니다면 사진 자료가 전무하여 참여가 어렵겠군요.
아무튼 좋은 결과있게 되길 바래요.^^

L.SHIN 2010-01-31 16:31   좋아요 0 | URL
아, 이번 이벤트는 알라디너들과 맞지 않나 보군요. -_-;

stella.K 2010-02-01 10:57   좋아요 0 | URL
아, 무슨 당치않는 소릴...ㅠ

순오기 2010-02-03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직 아무도 참여하지 않은 겁니까?
사진촬영을 6개월 전으로 제한해서 그럴까요?
6개월이라 주로 겨울사진밖에 없더라고요.
음~ 겨울사진이라도 참여를 해볼까요.^^

순오기 2010-02-03 00:54   좋아요 0 | URL
어~ 이벤트 카테고리에 들어가보니 글쓰기가 안되는뎁쇼!
그래서 참여를 못한 거 아닐지...

L.SHIN 2010-02-03 11:56   좋아요 0 | URL
아이고, 이런. 몰랐습니다..ㅜ_ㅡ
번거롭게 해드렸군요.^^;
오기님의 먼댓글 보러가야지.

순오기 2010-02-03 12:09   좋아요 0 | URL
확인하니까 이제 글쓰기가 되는군요.
하지만 저는 먼댓글로 올렸으니 그대로 둡니다.^^

라로 2010-02-0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벤트에는 참여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살고 있는 이 동네가 넘 맘에 안들어 하루에도 몇 천번씩 떠나기를 소망하는지라,,,ㅠㅠ

L.SHIN 2010-02-03 11:53   좋아요 0 | URL
아이고, 이런. ^^;
아무래도 이번 이벤트는 알라디너들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상품이 안 끌렸던가...ㅡ.,ㅡ

라로 2010-02-03 12:09   좋아요 0 | URL
엘신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하야 제 동네에서 그나마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볼께요.
그런데 시간안에 가능할지,,,사진이,,ㅠㅠ
그래도 노력~~~충성!!

L.SHIN 2010-02-03 14:0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2010-02-04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2-04 10:48   좋아요 0 | URL
괜찮아요.^^

saint236 2010-02-06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일을 하느라 사진을 올리지 못했네요. 이번에 인제 다녀왔는데 이벤과는 상관이 없더라도 조만간 사진 올리겠습니다.

L.SHIN 2010-02-06 20:01   좋아요 0 | URL
아, 바쁘셨군요.^^
 

  

 

                       
    열병의 계절   
    로라 할스 앤더슨  /  문학동네  /  2008년 12월  

    1793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 황열병이 닥친다. 걸리면 하루 만에 피를 토하고 죽는
    무서운 전염병 앞에서 14살 소녀는 살기 위해 그리고 소중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운명에 맞써 씩씩하게 앞을 향해 나아간다. 소녀의 눈을 통해 본, 타인을 위해 봉사 
                         하고 희생하는 용기있는 자들의 모습 또한 아름답다. 

    
    뇌 (상/하)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  2002년 7월 

    신경의학자 '사뮤엘 핀처'는 체스 세계 챔피언 대회에서 슈퍼컴퓨터를 상대로
    우승을 한다. 그날 밤, 부인과의 잠자리에서 의문의 돌연사를 하게 되고...
    그의 죽음이 타살일 것이라고 생각한 두 기자가 사건의 진실을 향해 파헤친다.
    그러는 와중에 밝혀지는 뇌의 놀라운 영역과 죽음의 비밀은 벗겨진다. 


    
    CEO 5 Days  폭풍 속의 표류기
    박상곤  /  미래와경영  /  2009년 7월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에 나오는 내용을 발췌하여 위기에 닥친 직장인들과
    경영자, 회사를 위해 카운셀링 해주는 책. 많은 유머러스한 이야기들이 함께 있어
    딱딱한 계발서로부터 탈피했다. 또한, 소년들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현재
                         실제로 일어나는 회사에서의 문제점들과 비교하며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준다. 

 
    
    15소년 표류기
    쥘 베른  /  비룡소  /  2005년 3월 

    뉴질랜드에 위치한 '체어먼' 기숙학교의 14명 학생들과 견습선원인 흑인소년 1명이
    선장이나 선원 등 어른없이 어느 날 밤 '슬루기'호를 타고 태평양을 표류하게 된다.
    그들은 폭풍과 싸우고,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상상도 못했던 
                         모험을 하게 되면서 성장해 나간다. 그들은 이미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세상을 껴안는 영화읽기
    윤희윤  /  문학동네어린이  /  2009년 3월 

    다양한 영화들을 통해 삶을, 감독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진중성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몰랐던 부분을 일깨워주는 영화산책 같은 책.
                         아직 영화의 매력을 모르는 이들에게, 영화 맛들이기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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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2-01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뇌>를 읽고 실망했던 기억이,,, ㅎㅎ <15소년 표류기>는 어렸을 때 너무 좋아해서 5번도 더 읽고, 어른되서도 또사서 소장 중이지요...

L.SHIN 2010-02-01 11:55   좋아요 0 | URL
저 <15소년 표류기>는 문장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해요.ㅜ_ㅡ
문학적, 소설적 표현들이 아니고 너무 '설명문'식이랄까... 난, 스펙타클 액션 흥미진진! 모험담을
원했는데...마녀님이 소장하신 책은 어느 출판사에요? ^^

마녀고양이 2010-02-01 16:44   좋아요 0 | URL
열림원꺼 두권 짜리여염.... 전 15소년 표류기에서 먹을거 마련하는 방법이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요즘 책에 비해서 스펙타클하지는 않지요,, 솔직히.

L.SHIN 2010-02-02 23:15   좋아요 0 | URL
맞아요.
하지만 그 시대에는 (그런 모험담 소설류가 별로 없었던) 그런 심심한 문장이라도 좋았을 거에요.
저는 '도니펀'과 '웰콕스' 등의 아이들이 총으로 새들을 많이 잡아오는 장면에선,
'아, 그러다가 새들이 다 없어지면 나중엔 어떡하려고?' 하는 별 걱정을 다 했답니다. ( -_-)ㅋ
 

 

    1월 24일, 일요일, S와 C를 위해 실력발휘(?)를 해서 잡채와 두부탕수육을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두부탕수육에 대해서는 신기하다는 반응.
    아, 왜~? ㅡ_ㅡ?                        (- 줄여서 '두탕')
    꼬기탕수육과 비슷하게 하면 되지 않겠는가!! 우움하하핫.
    정석따위 모른다!
    그냥 먹어본걸 따라하다 보면 음식이 만들어지지롱!
 

 

    ♧ 잡  채 ♧ 

    1. 재료 : 표고버섯, 풋고추(고추잡채 따라하려다가...-_-), 시금치, 당근, 양파
       그리고 3색 파프리카(빨강/주황/노랑)와 피망 : 이것들은 순전히 색깔 내려고...
       어차피 두탕에 파프리카와 피망이 들어가잖아! 조금만 덜어달라구! 

   

    
      * 시금치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야 돼~ (초록색이 반짝반짝) 

 

    2. 볶기 : 자, 원래는 재료를 따로따로 볶아야 하지만, 에라이~ 귀찮당! 같이 볶자.
        당근과 양파를 짝궁 지어주고, 시금치와 고추, 표고를 한 번에 싹싹싹- 

   

    
  

     3. 꼬기 : 처음에 할 때는 쏘고기 했는데, 이번엔 뙈지꼬기로~ 

   


 

    4. 당면 투하 : 당면을 넣고 간장을 콸콸 부어주고, 물 약간, 설탕 탈탈탈탈~~ 

   
     * 간장물이 적당히 쫄을 때까지 두 개의 나무 주걱으로 열심히 저어주자. (중불에서)
        그래서 처음 당면을 끓는 물에 삶을 때 반만 익게 하면 좋다. 여기서 또 익혀야 하니까. 

 

    짜하잔~~  엘신표 잡채 완성~♡ 

     
     * 먹기 전에 고소오한~ 참기름으로 버무려 버무려~ 으흠흠흠~♬ 

 




    ♣ 두부 탕수육 ♣ 

    1. 재료 : 달콤하고 비타민도 많은 알록달록 예쁜 빠프리카~!!!! (빨강, 주황, 노랑)
       그리고 초록 피망! (피망의 매운 맛은 0스코빌이라서 고추라고 할 수 없다규!) 

   

 

    2. 튀기기 : 요즘은 두부 종류도 많아~ 난 '고소한 두부'가 좋아.
       올리브 오일에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튀기자. 하다보면 잘 부서지기 때문에 가급적 단단한
       두부가 좋다구우~웅. 

   
     * 잡채 때도 그랬지만, 크고 넓은 보울 후라이팬이 편해.
       그렇다고 중국집 따라한다고 후라이팬을 한 손으로 덜커덕 덜커덕 할 생각 금지.
       1초 후, 울면서 나자빠진 음식 재료들을 주워야 할 거임. ㅡ.,ㅡ 
 

    3. 소스 : 케챱은 소/중/대 사이즈 중간짜리 거의 한 통을 다 써야 새콤달콤해!
        (두부 두 모 기준) 그리고 설탕을 넣어주면서 취향에 맞게 맛을 맞춘 다음,
        두부와 빠프리카를 합체한 후, 주걱들로 휘저어~ 휘저어~
        잡채 때는 너무 무거워서 손이 빠질 것 같았는데, 두부도 만만치 않잖아, 이 녀석! 

   

 

   

    우후후후후~훙~♬  영양만점 두부 땅슈욱~ 완성~ 

   

 

 

 

    * 자랑질 : 내가 서재에 올리는 사진들은 전부, 지가 디카인줄 아는 핸드폰양의 걸작이지롱~
       우후후후훗, (가끔, 지가 인공지능 흉내 낸다고 멋대로 피사체에 줌을 댕기면서 시간 끌어서
       원하는 장면을 놓칠 때는 승질이 나긴 하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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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29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 잡채를 만들 때는 굴소스를 한번 사용해보시길........

무해한모리군 2010-01-29 23:18   좋아요 0 | URL
만능 소스지요 굴소스도 ㅎㅎㅎ

Mephistopheles 2010-01-29 23:23   좋아요 0 | URL
한번 써보시면...간장만이 만능 조미료가 아니구나 란 걸 아실껍니다..ㅋㅋ

L.SHIN 2010-01-29 23:59   좋아요 0 | URL
오옹~? 굴 소스도 있어요? ㅡ_ㅡ?
그렇다면, 생굴을 통째로 넣어도 되나요! (희번득! 난..굴 좋아..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1-29 23:59   좋아요 0 | URL
그런데 독거가 쓰기엔 유통기한이 짧다는 결정적 단점이 있어요.
하긴 아주 작은병도 파는걸 본듯도 하지만..

무해한모리군 2010-01-2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오~~~~

L.SHIN 2010-01-29 23:59   좋아요 0 | URL
고오오오오오~~~~~~~~~~~
배고파져라~ 배고파져라~ 휘모리님 잠 못자게.ㅋㅋㅋㅋ

순오기 2010-01-30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맛있겠다.
나도 해봐야지~ 삼남매의 역습인가 반격을 무마하려면.ㅋㅋㅋ

L.SHIN 2010-01-30 09:5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두부를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는 두탕이 좋아요.^^

토토랑 2010-01-30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굴소스 :간장 : 물: 녹말가루 = 1: 1: 4 :0.8
(녹말가루라기보다.. 물녹말 1T 인데..)
굴소스만 그냥 투과하는 것보담은 그게 좋지요 ^^;;;

L.SHIN 2010-01-30 09:59   좋아요 0 | URL
오옷~! 그렇군요!
다음엔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

후애(厚愛) 2010-01-30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점심도 안 먹었는데 정말 너무 하십니다.ㅜㅜ
제가 올 때마다 이렇게 맛 난 걸 올리시니...
전 저녁에 해물칼국수를 해 먹을겁니다.^^ ㅎㅎ

L.SHIN 2010-01-30 10:00   좋아요 0 | URL
해물칼국수... 거기서 홍합은 다 저 주세요~ㅎㅎㅎ

후애(厚愛) 2010-01-30 10:41   좋아요 0 | URL
마트 세군데를 돌아 다녔는데 홍합이 없었어요.ㅜ.ㅜ
저도 홍합 무척 좋아하거든요.^^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 나는데...
다음에 홍합이 있으면 엘신님 다 드릴께요~ 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L.SHIN 2010-01-30 11:37   좋아요 0 | URL
아싸~!
약속한겁니다? (웃음)
후애님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 되세요^^

자하(紫霞) 2010-01-31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서도 침이...

L.SHIN 2010-01-31 16:32   좋아요 0 | URL
^^...ㅋ

토토랑 2010-02-02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참.. 그리고 두부 튀기실 때는,

1. 두부 물빼기 -> 두부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두부케이스에 물 받아서 두부위에 올려둬요
(물기를 잘 빼야 노릇하게 잘튀겨져요)
2. 두부에 녹말가루 묻히기 -> 녹말가루에 한번 굴려서 튀시기면 표면이 더 노릇~

여기다가,,일번 다시 국물에 무간것 파다진것을 올리면 바로 아게다시도후가 되지요 !!

L.SHIN 2010-02-02 22:26   좋아요 0 | URL
오옷, 물을 빼야 했구나... 어쩐지 안 익더니...ㅡ.,ㅡ
아게다시도후!! 그렇구나!
이런, 알라딘에는 요리대왕들이 많아서 좋아요.ㅋㅋ

토토랑 2010-02-03 09:52   좋아요 0 | URL
음.. 제가 아니고

요리대왕님의 딸이랍니다 ㅎㅎㅎ
저는 어머니 하는거 옆에서 쬐금 보다가, 얻어먹기만 ㅋㅋㅋ
 

 

    내가 얼마나 서재질에 중독되었는지 자가점검을 해본다... ㅡ.,ㅡ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혹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자 마자 알라딘에 들어오니?
          /  아니 

    2. 즐겨찾기 한 알라디너들의 브리핑을 다 봐야 속 시원하니?
          /  아니 

    3. 만약 며칠 동안 못 들어와서 이웃 알라디너들의 브리핑을 못 봤다면 굳이...
        뒤로 뒤로 가서 그걸 다 보지 않으면 숙제를 안한 것처럼 불안하니?
          /  아니 

    4. 하루 동안 알라딘에서 노는 시간이 2~3시간 넘니?
       응  /  아니 

    5. 알라딘에서 노느라 밤샌 적 있니?
          /  아니 

    6. 하루에 페이퍼나 리뷰 등을 2개 이상 쓴 적이 많니?
          /  아니 

    7. 생활하다가 재미난 걸 발견하면 '서재에 꼭 달거야' 하는 생각이 드니?
          /  아니 

    8. 누가 내 댓글에 답변 안 해주면 서운하니?
          /  아니 

    9. 알라딘 서재 메인 화면에서 새로운 글 보니?
          /  아니 

    10. 가끔 알라딘 서재지기에 들어가서 기웃거리니?
           /  아니 

    11. 알라디너들의 글을 보고 어디 가서 그게 무조건 맞다고 우긴 적 있니?
           /  아니 

    12. 가끔 알라딘이 접속 불량 나면 승질 나니?
           /  아니 

    13. 알라디너들이 좋아, 펭귄이 좋아?
         알라디너  /  펭귄 

     14. 만약, 인터넷이 느려터진 나라에 가서 서재질 하는데 불편해지면 어떡할거야?
          컴퓨터 목을 졸라버릴거야

 

    이야, 시험 문제가 이렇게 나온다면 난 만년 백점이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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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26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기군요.. 가망이 없습니다..

푸하 2010-01-26 20:47   좋아요 0 | URL
말기시면 인제 새희망이 떠오르는 시기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L.SHIN 2010-01-27 09:02   좋아요 0 | URL
증증입니다. ㅡ.,ㅡ

푸하 2010-01-2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개 대답이 '응'나왔어요.

L.SHIN 2010-01-27 09:03   좋아요 0 | URL
오옷, 푸하님도 반타작...ㅋㅋㅋ

302moon 2010-01-2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전부 ‘응!’ 대단한 걸요?
나는, 5개 정도의 질문에 ‘응’이 나왔어요. :)

L.SHIN 2010-01-27 09:03   좋아요 0 | URL
좀 더 분발하시오! (으잉?)

루체오페르 2010-01-26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저도 몇개 빼고는 '응'이군요. 심각(?)하네요.^^;

그런데 엘신님 이런 예전 댓글이...알라딜링(?)하다 발견~

L.SHIN 2009-12-31 08:56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 델타성인.(웃음)
저도 한 때는 인터넷 중독(서재질 중독)이었지만, 지금은 평정을 되찾은 듯..^^;

L.SHIN 2010-01-27 09:04   좋아요 0 | URL
그 평정이 작심삼일인겝니다! 우어!

마늘빵 2010-01-26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저도 대략...

L.SHIN 2010-01-27 09:04   좋아요 0 | URL
ㅎㅎㅎ 아프님도 만점일 겁니다. 암요~

무스탕 2010-01-26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저도 얼추...

L.SHIN 2010-01-27 09:04   좋아요 0 | URL
얼추라뇨, 무스님도 거의 만점일 겁니다. ㅎㅎㅎ

순오기 2010-01-27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거라도 100점 맞으면 인생 헛사는 건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중.^^
알라딘 중독이라고 지청구 먹다가 리뷰대회 대박난 이후 '재생산'이라는 말로 장악했습니다.ㅋㅋㅋ

L.SHIN 2010-01-27 09:05   좋아요 0 | URL
그럼요, 뭐라도 100점이면 기분 좋은 거죠. (으잉?)
'재생산'이라니.ㅋㅋㅋ

프레이야 2010-01-27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흐.. 저도 거의..ㅎㅎ

L.SHIN 2010-01-27 09:05   좋아요 0 | URL
만점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ㅎㅎㅎ

후애(厚愛) 2010-01-27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전 7개정도.. 심각합니다.. ㅎㅎ

L.SHIN 2010-01-27 09:06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분발하시오! (만점 패밀리에 들어오려면..70%는...ㅋㅋ)

메르헨 2010-01-27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좀 심각 합니다. 아하하하하...

L.SHIN 2010-01-27 09:06   좋아요 0 | URL
옳거니! (여기도 만점 패밀리 하나, 덥썩 ㅋ)

메르헨 2010-01-27 11:21   좋아요 0 | URL
마...만...쩜...인거 우째 아셨는지...허걱...^^;;

이매지 2010-01-2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점은 아니지만 -ㅅ-;
인정할 수밖에 없군요 ㅎㅎ

L.SHIN 2010-01-27 14:49   좋아요 0 | URL
ㅎㅎㅎ

라로 2010-01-27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가 14문제라 그나마 다행이라 느끼는 이유는 뭘까용?????ㅎㅎㅎ

L.SHIN 2010-01-27 14:50   좋아요 0 | URL
문제를 더 만들었다가는 '폐인' 으로 찍힐까봐....일까요..( -_-)ㅋ

토토랑 2010-01-2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11번 완전공감!!

L.SHIN 2010-01-27 14:50   좋아요 0 | URL
분명 우리만 그런 건 아닐 겁니다.(웃음)

마녀고양이 2010-01-27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엘씬님, 이뽀염~~.. 난 펭귄이 더 좋은데. 나무 늘보면 더 좋고!

L.SHIN 2010-01-28 15:13   좋아요 0 | URL
아닛, 펭귄이 더 좋으시다니! ㅎㅎㅎ

saint236 2010-01-28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꽤 있는 듯...

L.SHIN 2010-01-28 15:13   좋아요 0 | URL
다들 비슷한 듯..^^
 

 

    1.  머리(카락) 자름 

    2.  H 마트에서 회전초밥 먹었음. 맛도 없었고 초고추장도 없었다! ㅡ.,ㅡ^ 

    3.  H 마트에서 S와 C를 위해 만들어줄 음식 재료 삼 

    5.  L 마트에서, 새로 바꿀 인터넷 가입점에 가서 광고지 한 장 가져올뿐
        수확은 없었다. 지금 현재 쓰고 있는 것은 TV+인터넷 결합상품인데
        거긴 인터넷만 된단다. 무선인터넷 와이브로 어쩌구저쩌구...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다.  

    6.  영화 한 편을 빌렸다. 사람들이 하도 재밌다고 해서, [해운대] 봤다.
         처음엔, 같이 보던 S에게 수시로 물어야 했다.
         "뭐래? 방금 한 말 들었어?"
          난...난청증이 아니다, 결코! 그러나..한국영화는...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말도 빠르고 발음도 너무 네이티브야.. ㅜ_ㅡ 

          조금 알아먹다보니, 웃기도 했다.
          그리고 나중엔, 주인공들 연기가 어찌나 열연이던지 슬퍼서 눈물도 찍. 

    7.  요리를 시작했다. '엘신표 잡채''엘신표 두부탕수육'
         이것은 [요리하는 외계인] 코너에 올릴 예정으로써, ㅡ_ㅡ 훗,
         당근 인증샷 왕빵 찍어왔다. 후후후후... 

    8.  N이 피곤한지 약속을 캔슬했다. 그래서 나는 남은 저녁 내내 요리하면서
        TV에서 나오는 음악들에 맞춰 주방에서 이리저리 춤추는 생쑈를 했다. 
        그러나 S는 내가 식칼 들고 춤춘 건 모른다. 봤으면 한 소리 들었을 거다.

    9.  요즘, 여러 책을 동시에 먹다보니.. 지금은 똥 쌀 책이 없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다시 읽고 앉았고, 새로 입양한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는
        너무 당겼던 먹을거리라 낼름 먹기 시작했고, [세상을 껴안는 영화일기]까지 먹는 중..
        구미가 당겨 살짝 먹다가 내려놓은 [대통령을 위한 과학에세이]와 [1982년]과...
        [왜 인간인가?]라는 책들은 왜 중단했냐고 날 무시무시하게 째려보고 있다.. -_- 

    10. [해운대] 에 대한 [영화일기]는 내일 쓰자고... 생각하며,
         이제 따끈하게 데워졌을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책 보다 기절수면으로 고고씽~ㅋ 

 

    참, 낮에 B와 산책을 했다. 무척 짧았지만, 늘 걷던 나무들의 공원에서,
    차가운 냄새의 겨울공기와 발 밑에서 바스락 거리던 낙엽의 소리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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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1-25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번 땜에 쓰러져요, 엘신님ㅎㅎㅎ
너무 네이티브야~~

L.SHIN 2010-01-25 09:09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나는 도대체 영화에서의 한국말을 못 알아먹겠다요오오~~~

메르헨 2010-01-25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마트가 어딘지 모르것지만...참 별로네요. 근데 초밥에 초고추장?????

L.SHIN 2010-01-25 09:10   좋아요 0 | URL
아..그 왜..'집의 플러스'라는 마트..ㅋㅋ
전 와사비 못 먹거든요. 그래서 초고추장이 필요해요!

Mephistopheles 2010-01-25 10:39   좋아요 0 | URL
와.사.비.가.없.는.초.밥.이.라.니.(와사비를 못 먹는다고요? 흐흐흐)

무해한모리군 2010-01-25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에서 아주 평화로운 주말을 보냈군요..
초밥은 아무데서나 먹음 맛이 없어요 --;;

L.SHIN 2010-01-25 09:11   좋아요 0 | URL
맞아요. 회든 초밥이든...특히, 초밥은 더더욱!!

Mephistopheles 2010-01-25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비엔 에로스 소설이 왔다입니다.

L.SHIN 2010-01-25 13:55   좋아요 0 | URL
왜요, 그 책들은 장 청소 윤활제를 덤으로 주나보죠? ㅋㅋ

무스탕 2010-01-25 15:17   좋아요 0 | URL
에로스 소설은 먹히는 양에 비해 쏟아 내기엔 양이 적은 분야가 아닐런가요? ㅎㅎ

Mephistopheles 2010-01-26 20:49   좋아요 0 | URL
토사곽란을 유발하여 변비를 해소시켜 줍니다.

무스탕 2010-01-25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번은 지켜지셨나용? :)

L.SHIN 2010-01-26 19:17   좋아요 0 | URL
11번은...나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 -_-)ㅋ

302moon 2010-01-2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러 가지 막 번갈아 읽어서, 제대로 써내질 못해요. ㅠㅠ
진득하게 앉아 있는 성미가 못 되니(;)
엘님의 일요일 후기를 낄낄거리며 읽고 나서,
저의 일요일 후기를 올려야지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기록이랑 리스트를 만들러 들어왔지만 (웃음)
그 동안 조심히, 재미있게 잘 지내셨죠?^^

L.SHIN 2010-01-26 19:18   좋아요 0 | URL
그럼요, 나는 요즘 재밌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나도 문님의 일요일 후기를 보러 가야겠군요.(웃음)

마녀고양이 2010-01-2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한국 DVD 볼 때 안 들려서 자막도 틀어놓고 봐염.. ㅎㅎ. 헙 눈 내린다. 오늘 비온다고 일기 예보했는뎅. 올해 마지막 눈이련가여?

L.SHIN 2010-01-28 15:16   좋아요 0 | URL
DVD는 그게 편하죠^^
여기는 비 왔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