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의 큰아들인 시공사 전재국 사장이 시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해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네요.현재 시공사는 출판계의 삼숑이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삼숑계열의 중앙 일보와 인터뷰를 하니 꿍짝이 맞나 봅니다.(뭐 시공사에 비자금이 흘러들어갔다는 설이 무성하지만 당사자는 극구 부인하고 있죠.그나저나 돈좀 버셨으면 아버님 빚이나 좀 갚아드리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90400100088319&linkid=4&newssetid=1352

그간 5천 종류의 책을 출간했다고 하는데 전 사장님 돈도 많이 버셨으니 다시 그리폰 북스나 재간해 주시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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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9-17 11: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인간들에게 솔직함을 기대하긴 어렵죠.
나도 처음엔 시공사 책 기피했는데, 그림책은 시공사를 벗어날 수 없어요.ㅜㅜ

순오기 2010-09-17 11:34   좋아요 1 | URL
파주가는 2200번은 15분마다 있답니다.^^

카스피 2010-09-17 15:35   좋아요 1 | URL
넵,사장이 그래서 그렇지 나름 좋은 책들(제경운 그리폰북스,시그마북스 그리고 시공 디서커버리 총서죠)를 출간한더군요.

순오기 2010-09-17 21:03   좋아요 1 | URL
시그마북스도 시공사 그룹이군요.
스그마북스와 인연이 있어 책을 두 번 받았는데...

카스피 2010-09-17 22:08   좋아요 1 | URL
음 시그마북스가 시공사인지 잘 알수가 없네요.시공사와 시간과 공간사를 혼동해서 그런지 자신이 없네요^^

하이드 2010-09-17 12: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엘러리퀸 전집!!!!!!!!!!!!!!!!!!!!!!다시 내 주면 좋겠는데
근데 이거 시공사에서 나온거 맞지요?


카스피 2010-09-17 15:36   좋아요 1 | URL
넵,90년대 중반에 시그마북스란 이름으로 앨러리 퀸의 작품이 20권 나왔읍니다.일종의 선집이라고 할수 있어요^^

yamoo 2010-09-18 0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카스피님은 장르소설 전문가세욤^^

카스피 2010-09-18 14:05   좋아요 1 | URL
ㅎㅎ 별 말씀을요^^
 

루이 삐뚱은 국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명품입니다.그래서 캔버스 천으로된 가방도 가격이 백만원 중반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그런데 이런 명품 가방이 길거리에서 사은품으로 등장했네요.

아시다시피 요즘 인터넷 전쟁이 한창 입니다.SK,LG,KT 3사는 이통사업에 이어서 인터넷 가입자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 케이블 업체도 뛰어들어 현재 혼탁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지요.그래서 가입자에겐 사은품과 더불어 현금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는 본사 대리점뿐만 아니라 하청 위탁 업자들도 뛰어 들고 있는데 집 근처에서 쿡앤뭐 라는 인터넷 가입을 받고 있는데 가입 사은품이 무척 친숙한 루이삐뚱 가방입니다.
설마 그 비싼 가방이 길거리에서 사은품으로 내걸릴 일이 없으니 당연히 짝퉁이겠지요.아무튼 가입을 유도하는 분들은 당당히 이걸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네요ㅎㅎㅎ

근데 만일 루이삐뚱이 이 사실을 알고 해당 이통사를 고소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통사는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고 협력 하청업체의 잘못이라고 주장하겠지요.
근데 문제는 이런 일을 스스로 하도록 강력하게 판매 영업 드라이브를 거는 본사의 잘못이 크다는 생각입니다.치열한 경쟁속에 내몰린 가운데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이런 일들을 하느것이지요.물론 이런 식으로 유치하는 분들의 잘못도 크지만 이를 감독하지 못하는 대형 이통사들의 관리 소홀도 커다란 문제라고 생각되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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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일전에도 글을 올린바 있지만 제 컴퓨터가 노후한데다 랜 카드도 말썽을 피워(뭐 제 컴에 맞는 랜카드를 구하기도 어렵다고 하더군요),요 며칠 컴퓨터가 먹통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컴퓨터를 잘 아시는 분께 도움을 청해 겨우 겨우 복구를 하긴 했는데 그 분 曰 "오래되서 자주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라"라고 하십니다ㅡ.ㅜ

아무튼 인터넷을 못해서 한동안 금단 증상에 시달렸는데 이제 알라딘 서재를 다시 이용하려고 하니 무척 기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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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9-0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정말 오랜만이세여!
컴터.. 참 속썩히네여. 이긍. 고장나지 말라고 주문을 걸어드립니다!

카스피 2010-09-09 11:07   좋아요 0 | URL
ㅎㅎ 마녀 고양이님 감사드려요^^

루체오페르 2010-09-09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슬슬 컴에 무리가 오는게 느껴져서 얼마나 불편하실지 알것 같습니다.
어서오세요~

카스피 2010-09-10 13:00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행책 총서가 절판에 들어가서 한편으론 아쉽지만 또 새로운 총서가 나온다고 하는군요.

번역하신 분의 설명에 따르면 싱귤러리티(특이점) 컨셉을 주창한 Vernor Vinge가 쓴 1993년 휴고상 최우수 장편 수상작 <심연 위의 불길 (A FIRE UPON THE DEEP)>이고, 이번 주에 번역이 끝났는데 길이가 200자 원고지로 4000매에 달하기 때문에 (마일즈의 전쟁의 두 배) 상하권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아직 국내에 소개가 안 된 거장의 정통 스펙터클 스페이스오페라라고 하니 무척 기대가 가는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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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행복한 책일기 sf총서도 50%세일을 마지막으로 이젠 절판에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행책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떴군요.

8월 17일 10시 현재, 알라딘 보유중인 절판본 재고수량입니다.행복한책읽기의 절판본  SF를 구입하시고자 하시는 회원님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래하던 새들도...> 0부(절판)
<마술사가 너무 많다> 9부
<마일즈의 전쟁> 0부(절판)
<불사판매주식회사> 0부(절판)
<비잔티움의 첩자> 1부
<스타십 트루퍼스>초판 1부

<스타십 트루퍼스>개정판 0부(절판)
<신들의 사회>초판 154부
<신들의 사회>개정판 0부(절판)
<쿼런틴> 0부(절판)
<Happy SF> 1호 0부(절판)
<Happy SF> 2호 0부(절판)
참고로, 알라딘의 재고 숫자가 0~9부로 표시된 절판본들은 행복한책읽기 출판사에도 재고가 전혀(또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Happ SF의 경우는 출판사에  창간호 5부와 2호 15부 내외의 재고가 있으나, 책 표지가 긁히거나 본문 종이가 누렇게 뜨는 등 책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음 이젠 행책 sf도 레어 아이템으로 들어갈것 같군요.혹 구매 하시려는 분은 얼른 구매하시길..향후 최소 10년이상 재간이 안된다는 쪽에 100원을 걸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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