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 마인- J 미스터리 출판사 노블마인에서 선보이는 일본 미스터리 걸작선 시리즈, 'J 미스터리 클럽'은 추리소설 강국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작가들의 걸작들을 선별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그간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던 최고 작가들의 대표작과 일본 미스터리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 작가들의 야심작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앞서 설명한 뫼비우스의 서재가 스릴러계통을 주로 소개했다면 J 미스터리는 주로 일본에서 출간된 추리 소설중 여러 상들을 수상한 본격 추리 소설을 소개하고 있다.
노불마인- 뫼비우스의 서재 도서출판 웅진의 출판브랜드인 노블마인은 아예 '장르문학 전문출판사'를 표방 하며 2005년 7월 만들어졌으며 2006년 초부터 '뫼비우스의 서재'라는 추리 소설들은 내놓고 있는데 미스터리분야 중 스릴러 시리즈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근데 노블마인의 홈페이지 어디를 봐도 뫼비우스 서재에 취지나 그런 기타 설명이 전혀 없어 조금은 답답한 편이다. 홈페이지에 나온 노블마인의 소개는 웅진 싱크빅 단행본 그룹의 소설,에세이 전문 브랜드라고 한다.발간되는 책들은 미스터리,스릴러,추리/판타지/로맨스/호러등으로 영미/유럽/일본/중국등 아시아권의 여러 책들을 발행한 예정이라고 한다. 독자들한테는 뫼비우스 서재가 어떤 방향으로 기획되는지는 알려주어야 하는데 20편이 넘게 나온 현재까지 가타부타 아무런 설명이 없으니 좀 답답하다
가끔 자료를 구하러 각 출판사의 추리 소설 카페에 들리는 적이 있읍니다.근데 개중에는 open된곳이 있는가 하면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내용을 전혀 읽지 못하는 폐쇄적인 곳도 있더군요. 뭐 개인 카페라면 그럴수도 있다고 여겨지지지만 출판사의 공식적인 카페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여겨집니다.굳이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싶다면 뭔가 그에 걸맞은 혜택을 주면 되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뭐 특별히 회원끼리 비밀로 공유할 내용도 없을 텐데요. by caspi
알라디너 여러분중에 아마 헌책방을 자주 가시는 분도 계실겁니다.가시다 보면 1~2년 사이에 나온 책인데 헌책방에 원하는 책이 있는것을 보고 심봤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그런 책중에는 가끔 책 위아래에 빨간 혹은 검은색 스프레이가 묻어있는 책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이건 서점등에서 판매부진으로 출판사에 반품들어온 책들인데 그냥 헌책방에 내다 팔기보다는 책값 안정화를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스프레이를 칠한후 파기처분토록 한 책인데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 헌책방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출판사에선 이 사실을 알까 모르겠네요) 그래서 헌 책방에 가면 이런 책이 한꺼번에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개인적으로 파기 처분하는 책이 이렇게 풀린다면,차라리 출판사에서 고정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싸게 판매하든지(출판사에서 직접 판매하거나,홍대앞 책행사시 판매하는 경우),아니면 인터넷서점에서 대폭 할인해서 판매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책값 안정화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겠지만 개인적으론 파기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by caspi
돈이 없으면 반 지하에도 사는 경우가 있는데 내 경험으로 비추입니다.습기가 많이 차서 곰팡이가 자주피고,여름에는 무더운데다 모기가 더욱 극성이지요. 짐정리하다 보니 단벌 양복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 있더군요.워낙 안 입는 옷이라 전혀 눈치 채질 못했는데 그만 곰팡이의 습격을 받았군요.털어내도 잘 지어지지 않으니 드라이를 맞겨야 될것 같습니다.ㅠ.ㅠ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