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올 11월에 있는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지요.잦은 말실수와 인지력저하 논란으로 바이든 대통려이 트럼프에 비해 지지도가 낮았었는데 도람프가 운 좋게 머리에 관통상(?)을 입었음에도 살아나서 지지율이 확 올랐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자 결국 바이든은 대선 사퇴를 선언하고 부통령 해리슨이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지지율이 올라 트럼프와 비슷할 정도입니다.그런데 이 시기에 흑인 여성이 자신의 집에 경찰을 불렀는데 이 미친 백인 경찰이 흑인 여성을 총으로 사살해 버리는 사건이 일어나 전 미국이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사실 바이든과 트럼프이 대결에서 바이든이 이겼던 이유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에 목이 발로 눌려 사망한 사건 탓도 큽니다.그런데 미 대선 최초로 흑인 여성 대통령후보가 나온 시점에 흑인 여성이 백인 남성 경찰관에 사살된 사건은 이번 대선을 흑백대결,남녀대결로 몰고 갈것 같습니다.하층 백인 블루칼라 남성들에게 주로 지지를 받는 트럼프와 흑인및 여성 그리고 진보적 화아트 남성에게 지지를 받는 해리슨중 누가 대통령이 될지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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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세대들은 빡빡하고 힘든 사회생활 탓인지 결혼율이 과거보다 떨어지는 차치하고 나서더라도 연애도 잘 하지 않는 것 같다.그러다보니 각종 TV매체에서는 연애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것 같은데 인기와 화제성이 높은 걸 보면 많은 이들이 실제 연애를 하지않고 그런 감정을 보며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솔직히 나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 이런 데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데 워낙 많은 이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들이라서 그런지 매주마다 인터넷에 방송내용이 도배되는 듯 싶다.


나는 솔로 21기에서 영철과 영자,순자와의 더블 데이트에에서 엉철은 결혼의 큰 의미는 2세라고 자기 생각을 밝히자 영자가 만약에 2세 계획이 없다면 결혼할 이유가 없는 거에요?하고 묻고 아이를 가지지 않을 거라면 굳이 사회적 약속인 결혼까지 할 필요가 없고 연인관계로 20~30년을 쭉 살아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이에 영자는 자신은 좋아서 결혼하면 아이도 낳고 싶다는 마인드라고 답한다.


이에 대해 인터넷은 찬반이 양립하는데 40살 영철이 아이타령하는 것이 기괴하다,40까지 놀다가 아이 낳아줄 여자를 찾냐,번식의 목적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것이 비인간적등과 같은 여성들의 의견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영철의 발언은 개인적 소신일지는 모르나 딩크나 아이를 낳고 싶지만 어려운 난임부부에 대한 부정적 발언이기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기르고 싶어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미고 싶다라고 방송용 멘트(?)를 날렸으면 어땠을까 싶다.

사실 아이를 안 낳을거면 결혼을 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은 아이를 낳기위해선 아무 여자라도 상관이 없다고 오해를 살 수 있기 떄문이다.


사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철의 나이가 40살 인것을 감안하면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크게 비난할 필요는 없다.사실 여성중에도 결혼후 출산을 기피하고 딩크를 원하는 분들도 있기에 처음부터 저렇게 자신의 결혼관을 밝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문제는 편집의 탓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영철의 발언 포커스가 아이에만 집중이 된 점이다.뭐 실제 저런 발언을 했지만 자세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지 않았으니 오해를 받아도 어쩔수 없다고 여겨진다.

여성분 중에도 몇년간 연애하고 결혼 운을 띄우니 남자가 자신은 비혼이라고 밝혀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때 대다수 의견은 결혼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미리 그 의사를 밝히고 여성이 사귈지 말지 선택하게 해야하는데 그 말을 안하는 것은 남자가 매우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라는 의견이 주류였던 것 같다.


결론은 영철이나 영자가 나는 솔로에 나온 이유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상대를 찾는 것이므로 자신의 결혼관은 솔직히 밝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다만 영철이 불혹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런 생각없는 발언을 한것은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나오는 스타일인지,아니면 방송국측에서 시청율 향상을 위해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고자 빌런을 만들려고 한 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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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고 알라딘에서 아르켜 주네요.솔직히 진짜 이런 날이 있는지 무척 궁금한데 그냥 고양이 관련도서 판매증진을 위한 마케팅인지 아님 실제 이런 기념일이 있는데 알라딘이 알게되서 이를 이용한 마케팅을 하는 것인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위 책외데도 다양한 고양이가 나오는 책들을 구매하면 고양이 박스 스크래쳐 세트를 산은품으로 준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때 고양이를 키웠지만 사은품인 고양이박스 스크래쳐 세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겠네요.사진을 보니 고양이가 들어가 있는 컷도 있던데 고양이가 들어가 자는 박스인지 정확히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안키우는 사람도 있을테니 좀더 자세한 설명이 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대상 도서들은 유아와 어린이 대상인데 집에 따라서는 여러사정으로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곳도 있을텐데 (고양이가 이용하는)박스를 주는 것은 좀 거시기 합니다.

고양이날 이벤트로 유아 어린이용 도서를 판매하는 목적이라면 차라리 고양이 인형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고양이 굿즈를 이벤트 상품으로 주는 것이 더 낫지 않사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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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시 북구에 있는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입니다.


제가 한동안 전국의 헌책방을 돌아다닐적에 광주도 몇번 찾아갔었는데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사실 광주지역에는 한 3개 지역에 헌책방들이 수 십개 모여있었는데 판매 부진 등으로 많은 헌책방등이 폐업했던 것 같습니다.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 사장님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150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주로 400개정도 있던 비디오매장(만화와 소설,비디오대여)이 폐점하면서 나오는 책들을 수거해서 판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가본 곳이라 시간이 되면 한번 가고싶지만 요즘은 여건이 안되서 언제 찾아가 볼 지 기약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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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상 악화탓인지 국내에서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가면서 찾아오기에 많은 분들이 고생들 하고 계시죠.장마철 폭우로 얼마전에도 서울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강남역 일대가 또 침수가 되서 뉴스에 나올 정도입니다.강남역 일대는 저지대라 비가 모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은 알겠는데 매번 침수로 배수공사를 한다고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폭우에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이번 폭우는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게 매번 한밤중에 오기에 출근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단 사실이죠.하지만 한밤중 폭우는 폭우에 대비를 할 수 없기에 어떤 측면에선 다행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도 장마철 폭우에는 등교나 출근이 무척 고생길인데 그래도 배수시설을 많이 정비했기에 현재는 양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과거 80년대와 90년대 장마철 레전드 출근길을 한번 보시죠.
<80년대 레전드 출근길>


<90년대 레전드 출근길>


ㅎㅎ 이정도면 현재라면 그냥 출근이나 등교하지 말라고 국가에서 문자방송를 보냈을 정도인데 잘못하면 출근하다 잘못하면 사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80~90년대는 정말 약한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 없었던 정말 정글갔던 대한민국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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