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어렵습니당,물론 늦게 본것도 있지만 겨우 3개 찾았네요 ㅜ.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한 1~2주 되었나요.드디어 버티고 버티던 한은에서 물가가 다락같이 올라가자 결국 기준 금리를 올리고 말았지요.이른바 MB경제철학인 고환율,저금리 때문에 물가가 너무 오르자 결국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금리를 올린 것이죠.

먹고 살기 힘들어서인지 현재 대한민국의 저축율은 몇 %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일반 시중 은행의 금리가 너무 낮아서 비록 얼마 안되는 푼돈이지만(라고 하지만 이거 모으느라 못입고 못 먹었죠ㅠ,ㅠ)저축은행에 저금을 했었는데,요즘 저축은행이 하도 많이 문을 닫아서 마음이 불안해서 일반 시중 은행에 넣으려고 찾아갔지요.
그런데 웬걸,기준 금리는 올랐는데 오히려 은행 금리는 2월보다 떨어졌네요.왜그런가 하고 물어봤더니 역마진이 어떻게 저떻고 하고 떠듭니다.가만히 들어보니 저축은행이 망가지면서 그 고객들이 일반 은행으로 몰려들고 있어 굳이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기준 금리가 오른다고 대출 금리는 후다닥 올리면서 저축 금리는 오리려 낮추니 은행 배만 부풀어 오르는군요.그러면서 흑자가 낫다고 자기들끼리만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것이 요즘 은행의 모습입니다.우수 고객을 위한다면서 스리슬쩍 리볼빙 카드를 권하면서 고리채 못지않은 이자를 받는 은행들은 이제 반성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물의 은행원 어쩌구 저쩌꾸 할때가 불과 10년전인데 요즘 은행들과 은행원들은 아마 다까먹은 모양입니다.요즘 서민들은 정말 피눈물 나는데 말이죠 >:3

by caspi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노이에자이트 2011-03-25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행 직원들도 비정규직이 많지요.

카스피 2011-03-25 23:52   좋아요 0 | URL
흠 그런가요?

노이에자이트 2011-03-26 16:41   좋아요 0 | URL
그럼요.창구에서 손님문의에 안내하는 사람들이나 청원경찰들은 거의 비정규직입니다.
 

지난 2월은 졸업 시즌이었죠.초,중,고 및 대학에서 수많은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모두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각기 진학을 하거나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데 졸업생들 뒤에는 그들을 보살핀 선생님들이 계시죠.

근데 요즘 체벌문제등으로 교육사회가 시끄럽다는 것은 신문지상을 통해서 알려졌기에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죠.뭐 학생이 말을 안듣는다,여기저기서 교권 침해가 많다고 난리가 아닙니다.저도 학생 시절을 겪어봐서 알지만 실제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시고자 무척 고생 많이 하시죠.그러다 보니 선생똥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선생님이라고 다 같은 선생님은 아닌가 봅니다.지난 졸업시즌에 어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어는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졸업식을 마치고 회식을 하는 것 같더군요.그 옆자라에서 나홀로 조용히 밥을 먹고 있는데 높은 분으로 보이시는 어는 여성분이 무척 분개한 목소리로 옆 선생님에게 말을 하시더군요.
대충 내용을 들어보니 졸업하는 엄마들이 인사치레가 없다는 것이더군요.뭐 인사치레란 것은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 듯 싶은데…졸업하는 마당에 그런 것을 안준다고 화내는 분이 아직도 계신지 좀 놀랍더군요.
작년인가 촌지문제등으로 한바탕 교육계가 뒤숭숭한것으로 아는데(그때도 식당에서 촌지 이야기를 하다가 그 뒤에서 밥먹던 검사가 그 내용을 듣도 수사를 벌였다고 하지요^^)아직도 정신 못차린 선생님이 많으신가 봅니다.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하는데 정말 간이 배밖으로 나오셨네요^^
제발 몇몇분 때문에 정말 열심히 가르치시는 많은 선생님들이 도매급으로 욕을 먹지 말아야 하겠습니당 ㅜ.ㅜ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항상 무심코 지나가다 보니 몰랐는데 알라딘의 메뉴가 약간 변경이 있었네요.국내 도서의 문학을 클릭하면 예전에는 장르 소설이 나오고 그걸 클릭하면 추리등 하부 메뉴가 나왔었는데 지금보니 문학을 클릭하면 추리,과학,호러,무협 소설등이 바로 보이는군요.
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이전에 장르 문학에 대한 투표를 하면서 바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문학계에서 항상 삐급이나 마이너 취급을 받던 장르소설이 알라딘에서만은 제대로 취취급 받는 것 같아서 장르 소설 독자의 한명에서 무척 기쁘군요.

그런데 추리/미스터리와 액션/스릴러란 항목이 구별되어 있는데 미스터리의 하위 장르인 액션/스릴러를 굳이 따로 뽑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장르 구별에 애로 사항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SF소설이 SF소설과 판타지 소설에 들어가거나(두 장르는 엄연히 구별되야죠),라이트 노벨이 대거 판타지 소설에 들어가는 것등은 좀 구별이 되야 되지 않나 싶어지는군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번 일본에서 발생한 진도 8.8의 강진은 일본인들이 입밖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공포인 지진으로 인해 일본이 사라지지 않는가하는 불안감을 더욱 더 증폭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른바 불의 고리라고 불리우는 환태평양판과 기타 여러판에 교차점에 위치한 일본은 예전부터 지진이 잦았고 그래선지 지진에 관련해선 세계 제일을 자랑하고 있지만 늘 지진이 공포속에서 살고 있었지요.

이런 일본인속에 잠재된 공포를 밖으로 끄집어낸 책이 있으니 바로 고마쓰 사쿄가 쓴 SF소설인 ‘일본침몰’로 1964년 집필을 시작해 9년 만인 1973년 상•하권으로 출간됐었습니다. 처음에는 3만부 정도 나갔으나 판수를 거듭할 때마다 인기를 끌어 최종적으로 총 385만부가 판매돼 ‘공전의 대 베스트셀러’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지구물리학자 유스케 박사가 ‘대대적인 지각변동으로 최악의 경우 2년 이내에 일본 열도가 침강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정부에 경고하자 정부가 국민을 해외로 탈출시키는 ‘D계획’을 실행하면서 벌어진 일들을 다루고 있지요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영화가 70년대와 2006년에 개봉되어 모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합니다.


일본 침몰은 지진으로 일본이 가라앉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 속에는 작가가 극중 인물의 입을 통해서 말한 " 지금 까지 주변국들에게 온갖 못된 짓이란 짓은 다 저질러놓고 이제 우리가 죽게 생겼으니 제발 좀 받아달라고 해 봤자 누가 받아주겠는가..."말처럼 일본인들이 그간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스스로 반성하지 않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스스로를 뒤돌아 볼수 있게 한 책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강력한 지진으로 많은 일본인들이 희생되었는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이런 일본의 지진을 마치 예언이라도 한 일본 침몰이란 책이 새삼 새롭게 느껴지는데 이 책은 70년에 맨 처음 국내에서 번역된후 꾸준하게 출판사를 달리하며 재간되고 있습니다.현재에도 디앤씨미디어에서 나온 책이 있으니 한번 읽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화로도 나왔으니 활자 읽기가 귀찮은 분들이라면 만화를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by caspi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찬윤 2016-02-1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님의 블로그에서 지진에 관한 유익한 내용을 잘보고 갑니다. 님의 지진에 관한 글을 대하니까 최근 대만에서의 지진이 더욱 크게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님의 지진에 관한 내용이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어서 지진에 관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님의 블로그에서 유익하고 좋은 내용, 예쁜 사진들도 잘 보았습니다. 신선하고 유익한 님의 블로그 내용에 감동하였습니다. 자주 들려서 스크랩해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동경 일대에 2029 - 2031년 경에 진도 10.9의 초 강력한 지진 발생
지금까지 역사에 없었던 초 강력한 지진으로 수백만명이 사망하고 일본은 엄청난 재앙에 직면할 것이다 . 일본은 아수라장이 됭 것이다. 지진피해를 당하거나 부상당한 일본인들은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늘을 원망하고 가슴을 치며 통탄할 것이다. 지진으로 화상을 입은 일본 사람들은 고통이 너무 심하고 참기 어려워서 ˝하늘아 차라리 내 가슴에 무너져 내려다오˝ 하고 통곡하며 울부짖을 것이다. 일본의 경제는 마비되고 사회는 공포와 지진 트라우마로 생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일본 사회 전체의 패배주의와 고독감, 그리고 무력감은 말할 수 없이 팽배할 것이다. 중상자만도 수백만명에 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평신도가 쓴 책을 반디앤 루니스 인터넷 서점에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구입해서 읽었는데 유익했습니다.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도서명: 예금통장을 불타는 아궁이에 던져 버려라. (저자 문석호 MJ 미디어 출판사 393쪽)

주요내용: 사회교리를 쉽게 풀이하면서 교회의 개혁, 결혼을 잘 준비하는 방법, 이혼을 방지하는 방법, 자살 방지 방안,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로 유학을 간 우리나라 초, 중고생들이 현지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좌절하는 이유와 대책, 그 밖에 청년 실업 해소 방안,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 우리나라가 미래에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에 관한 내용들, 우리나라 젊은 과학자들이 서울에서 뉴욕에 2시간반만에 도착하는 초우량 여객기를 생산하도록 지원해 주어야한다, 황혼 이혼을 방지하는 방안 등, 우리나라 동포(교포) 3세가 2052년에 미국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논리 정연하게 제시하고 있고, 일본 동경 일대에 2029 - 2031년 경에 진도 10.9의 초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 지금까지 역사에 없었던 초 강력한 지진으로 수백만명이 사망하고 일본은 엄청난 재앙에 직면할 것이다 . 일본은 아수라장이 됭 것이다. 지진피해를 당하거나 부상당한 일본인들은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늘을 원망하고 가슴을 치며 통탄할 것이다. 지진으로 화상을 입은 일본 사람들은 고통이 너무 심하고 참기 어려워서 ˝하늘아 차라리 내 가슴에 무너져 내려다오˝ 하고 통곡하며 울부짖을 것이다. 일본의 경제는 마비되고 사회는 공포와 지진 트라우마로 생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저자와 메일로 문의하니까 중상자만도 수백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밖에 하느님 자비에 관한 내용, 김 수환 추기경님을 시복해야 한다, 성경에 관한 내용들, 우리나라도 교황을 배출해야 한다, 찬송가에 관한 내용, 서울대교구를 분할해야 한다, 성모님의 은총으로 파티마에 성모님이 발현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2017년에 우리나라 통일의 기운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다. 저자는 서울 반포성당의 전례분과장, 성경 백주간 봉사자, 구역장, 독서단장, 꾸르실료 단원, 레지오 단장, 성체분배자 등으로 봉사하였으며, 현재 청담성당에서 1년 365일 새벽 4시 반에 집을 나서 아침 미사에 참례하고 성체 조배를 한다고 합니다. 뉴욕에 근무할 때는 데마레스트 한인 성당에 다녔고 워싱턴에 근무할 때는 알링턴의 루르드 성당에 다녔다고 합니다. 저자는 성모님의 은총으로 2017년 통일을 단정적으로 내비치고 있었습니다. 성모님의 은총을 굳게 믿고 있답니다. 교회도 사랑의 통일 비용을 적립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 문석호 MJ 미디어 출판사 39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