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ention of Hugo Cabret (Audio CD)
브라이언 셀즈닉 지음 / Scholastic / 200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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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분량의 오디오북이예요. 일반적인 오디오북은 등장인물들의 목소리 변화가 중점이라면 `Hugo`는 배경음향에 중점을 주어 마치 영화를 한편 듣는 기분으로 책의 내용과 잘 맞아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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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2-05-09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시간 분량의 오디북을 들으려면 지루하지 않으세요?^^;;
전 중간에 포기할 것 같아요.ㅎㅎ

보슬비 2012-05-09 11:21   좋아요 0 | URL
상황 따라서는 3시간정도 계속 듣기도 하지만, 대체로 한시간씩 나눠서 듣게 되는것 같아요. 책과 함께 읽기도 하고, 그냥 듣기만 하기도 하는데 재미있는 오디오북은 라디오 듣는것 같아서 좋아요. 물론 반은 흘려 듣습니다.^^;;

이 책은 배경음향도 있어서 재미있어요. 삽화도 많아서 3시간 같지 않게 잘 들었답니다.
 

시리즈인데, 번역되다가 인기가 없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책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위험한 대결'도 5권까지만 번역되고 사라질뻔하다가 요즘 원서를 읽는 분들이 늘면서 재미있다는 소문에 다시 재판되며 시리즈 완간이 되어 얼마나 반갑던지...

 

암튼, '왕좌의 게임'과 '트르 블러드'처럼 드라마의 위력으로 시리즈 출간 계속 되는것들도 있지만.. 그런 운이 없으면 국내서 읽다가 원서 찾아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네요.

 

아니면 몇권 팔지도 못하고 절판되어 버리던가.. ㅠ.ㅠ

 

   

 

 

 

 

 

 '로완 시리즈' 국내서는 인기가 없는지 더 이상 번역되지 않아 안타깝네요.

국내서 표지만 봤을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나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서 표지가 더 마음에 들긴합니다. 암튼, 외서는 두가지 버전으로 출간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게임표지처럼 보이는 것이 더 마음에 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10권까지 완간되었는데...

3편으로 더 이상 완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그나마 시리즈라도 주인공이 3편씩 나눠져서 번역된 책들은 주인공이 같아 다행이죠.

 

 

 

1~3편의 주인공 Twig만 묶어서 합본을 내다니... 양장본 소장하고 있는데도 소장하고 싶네.

 

정말 이 시리즈는 제가 초기 영어책 읽기에 재미를 준 책이었어요. 사실 판타지인지라 너무 많은 용어들이 만들어져 적응하기 힘들어지만, 독특한 스토리와 삽화로 삼천포로 빠지지않게 도와준 책이예요.

 

  

 

  

 

  

 

 

 

역시나 페이퍼백으로 다시 출간되고 있는데, 양장본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살짝 탐이 나는 표지들이예요.

 

 

 

 

 

 

 

 

 

 

 소장하고 있는 양장본. 마지막 10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책들과는 다른 양장본이라 살짝 좌절했어요. ㅠ.ㅠ 차라리 페이퍼백으로 살걸..하는 후회도. 이제 완결되었으니 읽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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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sksk6481 2024-08-07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전 글에 댓글을 달아 이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어요

qksksk6481 2024-08-0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땅끝연대기를 정말 재밌게 읽은 사람입니다 나머지 책은 어디서 구했으며 시리즈 순서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여전히 본역본이 나오지 않아 슬프네요 카톡아이디 남겨봅니다 j__ys 입니다
 

  

 

 

 브라이언 셀즈닉 지음 / Scholastic / 2007년 3월

판매가 27,000원 : 544쪽 (5/7~5/8)

 

도서관에 대출했었는데, 읽었는지 가물거리네요.ㅎㅎ

원체 삽화가 마음에 들었던 책이라 오디오북과 함께 다시 읽기로 했어요.

페이지가 많지만, 삽화가 반 이상을 차지해서 내용은 그리 길지 않아요. 

 

 

 

 

찾아보니 2009년도에 번역본으로 읽은책이었어요. 국내서는 1,2편으로 나눠서 출간되었는데 이번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합본을 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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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5-07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보슬비님! 평소에 궁금했던 거 하나 여쭤봐도 되나요? ( '')~
저도 원서로 책 읽는 맛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인데, 영어초보자가 원서로 읽을만한 쉬운 책 어디 없을까요? 여태까지 시도해본 책은 <어린왕자>, <제인 에어> 정도가 있는데 <제인 에어>는 읽다가 말았어요 ㅠ 아무튼 원서로 읽으시는 모습 보면 참 대단하다는!

보슬비 2012-05-07 23:51   좋아요 0 | URL
제가 볼때는 영어책 읽기는 영어를 잘하시는 분보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꾸준히 읽으시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도 영어로 담 쌓고 살던 사람이었는데, 유아용 그림책과 챕터북부터 시작해서 점점 제가 좋아하는 분야로 넓혀갔답니다.

'말없는수다쟁이'님은 어떤 장르의 책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고전은 잘 시도 하지 않아보았어요. ㅠ.ㅠ 언젠가...는 외치지만.^^)아무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쪽에서 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긴한것 같아요. 전 워낙 판타지 장르와 유아용과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좋아해서(그중에 판타지가 많더라구요.) 쉬운책을 읽으면서 잘 적응했던것 같아요. 어떤분들은 자신의 영어수준에 맞추면 책이 재미없고, 좋아하는 책 수준에 맞추려니 영어가 어렵다고 하시던데 저에겐 다행이었던 부분이었어요.^^;;

제가 초기에 영어책 재미있게 읽은것은 '로알드 달'의 책들이었어요. '찰리와 초콜릿공장'이 저의 첫 영어 완독의 책이기도 했고요. 제 페이퍼 카테고리에 '내가 읽은 영어책' 클릭해보시면 로알드 달 책 정리한것이 있어요. 요즘 제가 읽은 영어책 정리하고 있거든요.^^

아! 혹 블랙유머스럽지만 귀여운 'Wayside School' 시리즈 3권 추천해요. 오디오북과 들으면 더 재미있는데, 한권에 30가지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어서 한챕터씩 읽을수 있어 부담없고, 재미도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영어이름이 제니라는 아이가 읽고 싶다하여 선물한 책.

 

 

  

 

 

 

 

 1권 구매하면서 읽어보고 시리즈 구매하려했는데 결국 10권까지 질렀어요. ^^;;

 그런데 계속 시리즈가 나오는 중인듯...

 

  

 

시리즈 6권에 외전격인 책들이 있는 시리로 저렴한 책부터 구매하고 있는 책이예요. 아직 읽고 있는 책이 아니어서 시리즈 순서대로 구매하기보다는 저렴한 순서대로 구매하고 있어서 아직 3,5권이 빠졌네요.ㅎㅎ

 

 

역시나 이 시리즈도 평이 좋아서 세일하는 책 위주로 먼저 구입하더보니 순서가 뒤죽박죽^^

이 책은 중고로 구입했는데, 이 책 읽던분 열심히 영어 공부하려고 초반에 단어해석하셨던데 뒤에는 깨끗... ㅠ.ㅠ

 

영어공부가 아닌 소설로 읽어야 영어책은 완독률이 높은것 같아요.

 

 

 

이 시리즈도 요일 순서대로 나왔는데, 월요일 중고책 놓쳤어요.^^;;

결국 화,수만 먼저 구입하고 중고를 계속 노리는중

 

 

책장에 국내서 합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이도 읽었답니다.^^) 오디오북이 있어서 중고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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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시몽 그림, 마조리 W. 샤맷 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7년 12월

 

 

네이트 시리즈는 오디오와 함께 들으면 재미있어요.
CD에는 2가지 버전의 오디오가 들어있습니다.

첫번째는 음향효과가 첨가된 오디오북(눈을 밟는소리라든가, 강아지 울음소리등)

두번째는 음향효과가 배제된 책 속의 스토리만 읽어준 버전.

첫번째 버전은 재미있게 듣기 좋고, 두번째버전은 듣고 따라하기 좋아요.

 

 

전편에도 나왔던 강아지예요.

]

 

아이들 덩치만한 개인지라 네이트가 좀 두려워하지요. 하지만 은근히 귀여워요.

 

 

네이트 시리즈는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준답니다.

 

 

우체부 아저씨마저 두려움에 떨게하는 덩치입니다.
좋아서 따라가는 것을 물려는줄 알고 도망칩니다.^^

 

 

 

 

 

그렇게 무시무시해 보이는 강아지지만, 애니에게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예요.

 

'범인은 바로 너' ㅎㅎ

 

 

 

 

네이트는 팽을 무서워하지만, 팽은 네이트를 좋아해요.^^

어릴적에 강아지가 무서워 도망치다가 넘어졌는데, 그 강아지가 제가 넘어지면서 다친 코를 핥아주었답니다. 그 순간 진짜 무서웠어요.ㅎㅎ

 

 

 

 

네이트 시리즈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이야기가 끝나고, 책과 관련되서 또 다른 첨부가 있어요.

 

눈의 다양한 모형이라든지..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네이트답게 또 다른 팬케이크의 레서피.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강아지 비스킷 만들기. 솔직히 제가 더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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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2-05-07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곳 날씨가 겨울 같아요.ㅠㅠ
올리신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더욱 추운 것 같아요.ㅎㅎ

보슬비 2012-05-07 17:12   좋아요 0 | URL
한국은 봄이 없어지고 바로 여름이 된 기분이예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늘로 가면 쉬원한편인데, 슬슬 더운 여름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