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인데, 번역되다가 인기가 없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책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위험한 대결'도 5권까지만 번역되고 사라질뻔하다가 요즘 원서를 읽는 분들이 늘면서 재미있다는 소문에 다시 재판되며 시리즈 완간이 되어 얼마나 반갑던지...

 

암튼, '왕좌의 게임'과 '트르 블러드'처럼 드라마의 위력으로 시리즈 출간 계속 되는것들도 있지만.. 그런 운이 없으면 국내서 읽다가 원서 찾아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네요.

 

아니면 몇권 팔지도 못하고 절판되어 버리던가.. ㅠ.ㅠ

 

   

 

 

 

 

 

 '로완 시리즈' 국내서는 인기가 없는지 더 이상 번역되지 않아 안타깝네요.

국내서 표지만 봤을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나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서 표지가 더 마음에 들긴합니다. 암튼, 외서는 두가지 버전으로 출간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게임표지처럼 보이는 것이 더 마음에 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10권까지 완간되었는데...

3편으로 더 이상 완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그나마 시리즈라도 주인공이 3편씩 나눠져서 번역된 책들은 주인공이 같아 다행이죠.

 

 

 

1~3편의 주인공 Twig만 묶어서 합본을 내다니... 양장본 소장하고 있는데도 소장하고 싶네.

 

정말 이 시리즈는 제가 초기 영어책 읽기에 재미를 준 책이었어요. 사실 판타지인지라 너무 많은 용어들이 만들어져 적응하기 힘들어지만, 독특한 스토리와 삽화로 삼천포로 빠지지않게 도와준 책이예요.

 

  

 

  

 

  

 

 

 

역시나 페이퍼백으로 다시 출간되고 있는데, 양장본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살짝 탐이 나는 표지들이예요.

 

 

 

 

 

 

 

 

 

 

 소장하고 있는 양장본. 마지막 10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책들과는 다른 양장본이라 살짝 좌절했어요. ㅠ.ㅠ 차라리 페이퍼백으로 살걸..하는 후회도. 이제 완결되었으니 읽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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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sksk6481 2024-08-07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전 글에 댓글을 달아 이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어요

qksksk6481 2024-08-0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땅끝연대기를 정말 재밌게 읽은 사람입니다 나머지 책은 어디서 구했으며 시리즈 순서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여전히 본역본이 나오지 않아 슬프네요 카톡아이디 남겨봅니다 j__y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