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글, 장철영 사진 / 바다출판사 / 2012년 5월 

판매가 13,500원 : 248쪽  (6/1~6/5)

 

너무 빨리 우리곁에 떠나신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사랑을 드릴수 있는 대통령이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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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잘 보는 편은 아닌데, 가끔 완결된 드라마 찾아서 몰아서 보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종종 뒷북을 칩니다. 제가..

 

요며칠 책도 안 읽고, '로스트'에 빠져서 3편까지 몰아서 보느라 알라딘에 못 들어왔답니다.ㅋㅋ

72편을 3일동안 보느라 다클써클 내려왔어요.^^;;

 

그나마 돌려서 보고, 좀 한가했었던지라 그렇게 볼수 있었던듯.

3편까지보면서 점점 지루해지려하지만, 엔딩이 궁금한지라 끝까지 볼것 같아요.

 

사실 엔딩보다...

 

 

 

소이어 역인 (Josh Holloway) 이 배우가 마음에 들어서 본답니다.ㅎㅎ

보조개 쏙 들어가는것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앞으로 볼 시즌.

 

가끔씩 이렇게 드라마에 꽂혀보는것도 재미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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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pi Longstocking (Paperback)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 Puffin / 1988년 5월
품절


올해의 100번째 책으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했었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어릴적 추억도 떠오를겸해서 선택했는데, 완전 100%로 만족했던 책이었답니다.

책 속에 삽화도 있어서 좋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이런 기억나는 에피소드도 있고, 기억이 나지 않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옛날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만큼은 잊지 않고 그대로 느낄수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사실 삐삐와 빨강머리 앤 제가 어릴적에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였는데, 둘이 은근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둘다 공상하기 좋아하고, 수다장이에, 고아이지만,
삐삐는 앤에게 없는 '힘'이 더 있어요.^^;;

천하장사로 등장해서 그 힘을 아주 적절히 활용해 웃음을 잃지 않게 해주었답니다.

게다가 삐삐는 부자랍니다.

집에서 금화를 세고, 값진 보섯들을 친구들에게 선물도 하고.ㅎㅎ
은근 삐삐를 친구를 두지 못한것이 살짝 서운해지려네요. -.-;;

암튼, 돈도 많은데, 혼자 사는 꼬마 소녀라고 물로 봤다가 큰코 다친답니다.

삐삐는 정의감도 넘쳐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그냥 보지 못해요.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나쁜 아이를 혼내주기도 하고, 불난집에서 탈출하지 못한 아이들을 구출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적에 추억도 떠오르고, 동심에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었답니다. 2,3편 시리즈도 있어서 찾아 읽을 생각이예요.

그런데, 살짝 슬펐던 사실은 삐삐가 너무 멋지고 매력적인 소녀라는것을 알지만 제가 삐삐가 되고 싶기보다는 삐삐를 친구로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점이예요. 삐삐를 친구로 두면 항상 재미있고, 좋은 선물도 받아서 더 좋을것 같았거든요. 이제 저도 순수성을 잃었나봐요. 창피해지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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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Numbers 2
레이첼 워드 지음, 이도연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1편에 실망해서 2편을 읽기 망설였는데,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반복되는 묘사로 살짝 지루한a면도 있었지만, 1편보다 2편이 처음 제가 예상했던 책의 스타일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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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워드 지음, 이도연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2월

판매가 11,700원 (5/27~5/27)

 

1편은 제가 예상했던 스토리가 아니라서, 좀 실마했던것 같아요.

이제 감을 잠아서 차라리 1편보다 나은듯.

 

사실 SF판타지로 생각했다가, 성장 로맨스로 만나서 좀 실망했었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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