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3년 1월

판매가 12,600원 : 544쪽 (3/6~3/13)

 

 

일본은 정말 귀신종류가 많은것 같아요. ^^

만화 재미있게 봤는데, 소설로 읽으려니 이상해요.

그래도 원래 기담류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을것 같아요.

 

여러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어서 짬짬히 읽기 좋은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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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3-07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싶네요.^^
일본기담은 미미여사책으로만 읽은 것 같아요.^^

보슬비 2013-03-08 19:45   좋아요 0 | URL
미미여사의 기담 읽으려했는데, 잘 안되었어요.^^
다른 기담도 읽어보았는데, 일본은 그런 기담들이 많은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3-03-08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담류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던 책이에요.^^

보슬비 2013-03-08 19:46   좋아요 0 | URL
네. 후애님 덕분에 일본 기담 드라마도 간추려 읽었었잖아요.^^
 
건강하게 살 빼는 저칼로리 밥상 - 맛있는 157가지 맞춤 다이어트 레시피
문인영 지음 / 북하우스엔 / 201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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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도 함께 차릴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좋네요. 저칼로리밥상답게 간결하게 보이는것도 좋아요. 요즘 식단 구성할때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수 있어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요리책을 만나 요리하는것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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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3-07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도 저칼로리밥상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보슬비님 말씀 들으니 이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보슬비님! 감사합니다~^^

보슬비 2013-03-08 19:47   좋아요 0 | URL
읽어보시면 무척 간소하다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 전 이런 식단들이 필요해서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하나 구입할까 하다가 그냥 도서관에서 필요할때 대출하는것으로 생각중이랍니다. 집에 요리책 몇권 있긴하니깐요.^^
 

 

박재동 외 20인 지음 / 성안당 / 2012년 10월

판매가 16,200원 : 280쪽 (3/5~3/9)

 

도서관 신간코너를 살피다가 만난 아이예요.

제목도 귀엽고,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 표지라 한눈에 눈길이 갔답니다.

그리고 책을 스르륵 넘기는 순간 완전히 마음을 빼앗겼어요.

 

멋없던 서울이 다시 태어나게 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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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3-05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도 좋고, 표지도 마음에 들고 내용이 궁금하네요.^^

보슬비 2013-03-07 20:55   좋아요 0 | URL
달토끼는(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모여 크로키(Croquis)하는 모임)의 줄임말이랍니다.

서울풍경을 여러만화가가 그린 그림들을 작업한 책이예요. 그냥 휘~하고 금방 읽을수도 있고, 하나하나 꼼꼼히 봐도 좋은 책이긴해요. 전 가끔씩 한두편보고 있어요.^^

appletreeje 2013-03-05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보슬비님이 좋다 하시니 담아갑니다~~^^
그렇지 않아도 마음에 두고 있었거든요.^^
쌩스투유~~.

보슬비 2013-03-07 20:56   좋아요 0 | URL
^^ 책정보 보시면 약간의 책 속의 모습을 살펴보실수 있으실거예요.
여러만화가들의 그림체를 보는것도 재미인것 같아요. 서울에 대한 따뜻한 시선들이 느껴지는 그림들이랍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The Hobbit: Or There and Back Again (Hardcover) The Lord of the Rings 11
Tolkien, J. R. R. / Houghton Mifflin Harcourt / 197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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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영화가 아니었다면 아직도 책장의 장식으로 고이 모셔둘 뻔한 책이예요. ^^;;

제가 가지고 있는 몇안되는 멋진 양장본중에 하나랍니다.
(최근에 구입하는 양장본도 이정도만 되어주어도 좋겠어요.^^)

중고로 구매해서 저렴하게 구입하면서도 거의 새것에 가깝게 장만한거라 뿌듯해요.

사실 책을 구입해놓고선 정작 페이퍼백으로 도서관에 빌려 읽었지요. -.-;;

양장본 특성상 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 책과 비교해서 찍으려고 책장에 꺼내는 순간....

너무 가벼워서 놀랬답니다.
결국 초기에는 페이퍼백으로 읽다가 이왕 소장할것 그래도 읽어본 책으로 소장하는 것이 뜻이 깊으니깐 후에는 구입한 책으로 읽었어요. 물론 가벼워서 그렇게 결정하기도 했고요.

양장본도 이렇게 가벼우면 정말 좋을텐데^^

(호빗이 가벼워서 반지의 제왕 양장본도 그런가? 싶어 빼보았더니 그렇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호빗의 3배정도 되는 분량이니 그정도면 많이 무거운건 아니긴합니다. ^^)

빌보가 난장이들과 여행하게 되는 과정이 담긴 지도랍니다.
읽으면서 짬짬히 지도를 살펴보며 동선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책을 읽다보면 운율이 맞는 시(노래)들이 등장한답니다.

영화에서 여행을 떠나기전 빌보의 집에서 난장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시였네요. 원서를 읽는 즐거움중에 하나가 시인것 같아요. 함축적인 의미를 파악하기에 제 수준이 좀 부족하지만, 운율들을 직접 느낄수 있어 좋아요. ^^

오디오북에서는 약간의 음치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그정도로 만족했었는데...(가끔은 이런부분도 그냥 읽어주는 나리이터들을 만나는지라..)

영화로 만나니 완전 대박이네요.

물론 전체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부분만 뽑아서 멋진 장면을 연출했어요. 아직도 이 부분의 노래장면은 계속 머리속에 남아요.

이 책이 멋진 이유는 이렇게 컬러 삽화가 있다는 점..

(아마도 영화 '호빗'에서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책에서도 이부분이 가장 재미있었거든요.)

하지만 모두 컬러 삽화는 아니예요.

약간 페이지가 연한 민트빛을 돌면서 마치 판화로 찍은듯한 삽화도 있어요.

몇몇 삽화는 왠지 일본풍이 느껴지기도 해요...
아마도 당시 유행이 아니었을까? 짐작만...

'호빗'의 최종 여행목적은 바로 용이 차지한 성전과 보물을 찾는거랍니다.

솔직히 가장 큰 목적인데, 해결되는 과정이 진짜 허무했어요.
과연 영화는 어떻게 변형될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대로 원작대로 가면 허무하다고 난리날듯..^^

여행에서 돌아온 빌보는 예전의 빌보가 아니랍니다. 이제 평범한 호빗으로 삶은 접어야겠네요. ^^


예전에 호빗 게임으로 해서 큰 줄거리는 이해했는데, 다시 책으로 읽으니 재미있었어요. 사실 반지의 제왕 영어로 읽는다는거 살짝 부담되었는데, 호빗을 읽으니 예상보다 영어가 어렵지 않고 내용도 쉬워서 반지의 제왕 읽기전으로 잘 선택한것 같아요. 두려움이 좀 사라졌다고 할까요.^^

근데 살짝 문제는 영화와 책이 주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영화는 그래도 좀 더 웅장하고, 난장이들도 약간 근엄한 느낌이 있는데, 책으로 읽어보니 '소린' 완전 찌질스러운것이..... -.-;;

'호빗'도 '반지의 제왕'처럼 3부작으로 만든다는데 2부작 정도는 이해하는데 3부작까지.... 왜? 라고 묻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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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3-05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보슬비님이 가지고 계신 '호빗'과 포토리뷰는 멋지시군요~^^
저는 2002년에 씨앗을 뿌리는 사람,에서 나온 양장본이 있어 온 가족이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렇게 멋지진 않아요. 오늘도 또 부럽습니다~~^^

보슬비 2013-03-07 20:57   좋아요 0 | URL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양장본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삽화는 없는건가요?
도서관에 찾아보려니 대부분 반양장본이더라고요.(반양장본에는 삽화가 없었어요.)

이런책들은 소장하고 싶긴해요.^^

appletreeje 2013-03-07 23:27   좋아요 0 | URL
삽화가 들어있긴 하는데 그리 마음에 와닿지는 않아요.^^
보슬비님 책같지는 않지요~~^^ 다시 봐도 너무 멋있어요~~
보슬비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3-08 19:49   좋아요 0 | URL
양장본에는 삽화가 있군요. 그 책 역시 원서를 바탕으로 삽화를 넣은것이 아닐까?? 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것과는 다르군요. 집근처 도서관은 모두 반양장본이고, 다른 도서관에 양장본이 있는데 대출하려니 좀 귀찮았거든요.ㅎㅎ 감사합니다.^^
 

 

문인영 지음 / 북하우스엔 / 2012년 4

판매가 12,420원 : 232쪽 (3/4~3/7)
 

 

 

박태균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2년 2월

판매가 13,500원 (3/5~3/7)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가족들 때문에 매일 한끼는 고기를 챙기면서, 정작 야채를 잘 챙기지 못한것 같아요. 봄도 가까워져 입맛 잃기도 쉽고, 야채 식단과 저칼로 식단을 찾아봤답니다.

 

은행업무 보면서 책 한권 가져가서 기다리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면서 야채들을 산후 저녁 준비했답니다.

 

저녁엔 파와 무만 넣은 담백한 육계장 준비하고, 플레이 요거트를 버무린 샐러드(데친 브로콜리, 양상추, 바싼구워 키친타올에 기름끼를 뺀 베이컨, 얇게 썬 양파), 새송이 해선장 볶음, 무나물, 굴소스에 볶은 오뎅으로 준비했어요. (사진을 찍어둘걸 ㅋㅋ)

 

샐러드는 일찍 일어나는 신랑을 위해 통에다 하나 더 만들어 두었답니다. 예상외로 잘 먹는 식구들을 보니 좀 미안해지네요. ^^ 조금 더 식단에 신경써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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