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읽은 책들


3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무한 지구의 위기
마브 울프만 지음, 이규원 옮김, 조지 페레즈 그림 / 시공사(만화) / 2012년 8월
26,000원 → 23,4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00원(5% 적립)
2019년 06월 23일에 저장
일시품절
배트맨 앤드 선
그랜트 모리슨 지음, 앤디 쿠버트 외 그림, 임태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5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2019년 06월 12일에 저장
일시품절
18,000원 - 7000
(뉴 52) 배트맨 10 : 에필로그- 완결
스콧 스나이더 지음, 그렉 카풀로 그림,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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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52) 배트맨 9 : 블룸
스콧 스나이더 지음, 그렉 카풀로 외 그림,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3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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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 Random House / 2003년 4월

 

2006년 이맘 때쯤 '매직 트리하우스' 시리즈에 빠져서 읽었었는데, 지금은 조카랑 함께 오디오북을 듣고 있으니 신기하네요.^^ 첫째 조카는 국내번역서로 사주었는데, 둘째 조카는 영어책을 사주고 있어요.

 

저는 영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니 좀 더 경렬하게 싫어했는데, 책읽기를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영어랑 친하게 된 계기가 영어책읽기였어요. 아쉽게도 첫째 조카는 책읽기에 흥미가 없으니 당연 영어책 읽기에도 흥미가 없었지만, 둘째 조카는 책읽기를 좋아해서인지 영어책 읽기가 영어랑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다행인것 같아요. 저도 조카 나이때 이렇게 영어책 읽기로 영어랑 만났더라면 지금보다 영어 실력이 나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쪼쿰 있습니다.^^

 

최대한 실증내지 않고, 어렵지 않게, 챕터북 특성상 챕터를 나눠서 천천히 읽고, 독해하고, 듣고, 따라 말하기 순으로 읽고 있어요. 다행이도 매직트리 하우스 시리즈가 반복적인 상황과 함께 새로운 모험도 하면서 상식도 함께 배우니 조카에게 흥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영어책 한권 다 완독하고 나면, 국내번역서도 한번 읽어보고 자신이 이해했던것이 맞는지 또 다른 표현법이 있었는지 확인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나저나 매직트리하우스 영어책 한권 완독하면 완독 기념으로 원하는 책을 한권 사주고 있는데, 기쁜 마음으로 사주면서도 농담삼아 제가 조카에게 '네가 이모에게 책을 사줘야하는건 아닐까?'하고 투덜거리면 조카는 그냥 빙그레 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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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19-05-13 0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조카와 함께 책 읽는 것도 즐겁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른 것보다 책으로 영어를 배워서 관심도 갖고 잘 익히겠네요 저는 아주 몰라요 학교 다닐 때 하고는 안 해서... 가끔 영어 공부해서 책을 보면 어떨까 하지만, 생각만 하는군요


희선

보슬비 2019-05-28 16:56   좋아요 0 | URL
댓글이 늦어서 죄송해요. 요즘 정신없어서 서재활동을 못하고 있어요. -.-;;

책읽기를 좋아해서 가능한 방법인것 같아요. 저 역시 어릴때 이런방식으로 영어를 배웠더라면 조금 더 영어에 흥미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선님은 대신 일본어 원서를 읽으시는것 같던데, 저는 일본어 1도 몰라요. ^^
뭐든 다른나라의 언어에 관심있는것 자체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Cressida Cowell / Little Brown & Co / 2014년 4월

 

드래곤 길들이기 10번째 이야기에요. 오랜만에 10권이 넘는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전혀 바이킹스럽지 않으면서 바이킹 부족의 왕이 될뻔(?)한 히컵은 결국 바이킹족과 드래곤, 양쪽으로 쫒기게 됩니다. 떠돌아다닌 과정에도 자신의 아버지와 친구를 구할 생각으로 마지막 보물의 찾는데 조금 소홀하지만... 그런 히컵의 성향 때문에 오히려 보물을 찾을수 있게 됩니다.

 

왕의 잃어버린 물건들을 히컵이 찾아내지만, 또 모두 잃게 되는데....

 

모든것을 잃고 실의에 빠질뻔하지만, 그래도 히컵에게는 자신을 사랑해서 스스로 노예마크를 찍는 용감하고 멋진 어머니와 여전히 히컵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아버지, 그리고 자신의 종족보다 히컵을 믿고 따르는 비록 숫자는 적지만 드래곤과 왕의 보물중인 하나인 '투스리스'가 있습니다.

 

분명 모든것을 잃지만, 모든것을 되찾고 히컵이 이 싸움에서 이길거라 아직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어요. ^^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가면을 썼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도망칠수밖에 없어 슬퍼합니다.

 

 

 

 

 

 

 

 

 

 

 

 

자신이 예언을 이룰수 있을거라, 그렇게 몇년동안 찾아 헤메던 왕의 잃어버린 보물을 자신의 아들은 쉽게 모든것을 찾고 얻어내는것을 보며 비록 바이킹스럽지 않은 아들이지만 예언속 영웅이 자신의 아들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바이킹에게 굴욕의 상징인 노예마크를 스스로 찍음으로써, 아들의 편을 자청합니다.

누구든 자신의 아들의 편에 선 자는 'S'마크를 상징으로 갖기를 선포하는데....

 

그동안 히컵이 이루어었던 많은 영웅적인 이야기들이 바이킹 부족 사이에 전설처럼 알려지면서, 새로운 세대의 바이킹들은 히컵의 편에 서길 선택합니다.

 

 

첫사랑은 아니지만 마지막 사랑이라 맹세하는 두 사람. 은근 귀여운 커플이예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책 표지를 장식하는 용들이 그 권의 메인 드래곤인 경우가 90%랍니다. 그래서 읽기전에 다시 한번 살펴보고, 다 읽은후 다시 보게 되요.

 

 

 

 

 

국내에서 영화의 인기를 힘입어 완역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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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들.

 

 

 

  

 

 

 

 맛에 관한 책은 빼놓지 않고 신청하게 됩니다. 도서관이 있어서 참 좋아요. ^^

 

 

테드탕의 신간이라 오랜만에 신청한 SF 소설

 

  

 

 

취미, 기타

 

 

 

 

조카와 함께 읽을책

 

 

대출한 도서 &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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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와 숫자로 보는 366일 신비한 생일 사전
새피 크로퍼드.제럴딘 설리번 지음, 유엔제이 옮김 / 현암사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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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조카 과학에서 별자리 공부하다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된 책이예요. 궁금했는데, 마침 도서관에 있어서 책배달 신청해 대출했는데 예상했던것보다 묵직한 백과사전이네요. ㅎㅎ 커버는 양장 상태가 아니라 두꺼운것에 비해 커버 훼손 가능성이 있는것이 소장용으로는 좀 아쉬울수도 있겠습니다. (원래 이런 용은 소장용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암튼, 366일 생일 별자리인만큼 각 일에 대한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 있어요. 다른 일은 필요없고 저는 가족들 별자리만 읽었는데, 그중 저와 신랑 생일만 찍어두었습니다.^^

 

나는 왜 신랑 별자리가 '전갈자리'라고 생각했는지... 넘 미안하네요.^^;;

좋은 내용은 맞는것 같고, 나쁜 이야기는 아닌것 같고....ㅋㅋㅋ

그냥 재미로 보는 별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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