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짱의 연애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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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않아요. 옳지 않아.. 이렇게 썸만 타고 가버리다니... ^-^
수짱의 연애이야기를 살짝 기대했다가 허무했어요. 책임지세욧!!

대신 수짱이 카페 매니저가 아닌 유치원 조리사가 된것은 그녀의 선택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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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3-28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죠? 쓰치다씨 랑 잘되었음 좋았을텐데 그러면 수짱 시리즈가 끝나버렸을 라나요 ㅎ그래도 넘 아쉬웠어요 저두 유치원 이야기가 참 좋았어요^~^

보슬비 2015-03-28 13:15   좋아요 0 | URL
네. 하지만 마지막 전화가 왔으니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긴해요. 혹 둘이 잘되어도 둘만의 이야기를 또 만들어가면 되지않을까요? ^^
 
아무래도 싫은 사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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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 자신의 마음까지 흔들만큼 `아무래도 싫은 사람`을 내가 직접 만나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난 `수짱`처럼 착하지 않아서 그런 사람을 만나면 도망치더라도 꼭 한마디 말을 던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그런것 같아요. 착한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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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03-28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한` 사람이기에 `나쁜(싫은)` 사람을 만난다고는 느끼지 않아요.
아무 말을 못 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
`착한 일`을 하면서 삶을 착하게 가꾸는 사람이 착한 사람일 테니까요~

보슬비 2015-03-28 21:03   좋아요 0 | URL
네. `함께살기`님 말씀처럼 아무말을 못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저도 계속 삶을 착하게 가꾸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내 누나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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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의 여자들이 모두 저렇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하는 동생에게 `맞아. 모두 그러지 않아...`라고 대답해줘야지. 그리고 `모두 그렇지 않지만... 대부분 그렇다고... 그리고 너는 그 대부분의 여자를 만날거야`라고 다시 확인 해줘야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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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책방 - 동네서점 북바이북 이야기
김진양 지음 / 나무나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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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맥 고프게 하는 책이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스다 미리`의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가 오버랩되면서 딱 맞는 시기에 읽은것 같아요. 맥주 마시는 책방 참 멋져요. 사고의 전환으로 멋진 책방을 만들어낸 두 자매의 용기에 박수와 부러움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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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2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27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3-2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이분 방송에도 나오시던데 책이 나왔었군요^~^ 궁금해지네요 ㅋ 술과 책이라 참 묘한 궁합이예요 ㅋㅡㅋ,,

보슬비 2015-03-28 13:18   좋아요 0 | URL
방송에도 나오셨나요? 은근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 술도 좋아해서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책과 맥주 이야기뿐만 아니라 30대의 자매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수짱과 연결되면서 부럽기도 하고 응원도 해주고 싶기도 하고 그랬어요.
 
내해의 어부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 4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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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의 헤인 시리즈중 단편인 이 책은 아련한 향수가 느껴져 너무 좋아요. 99% 이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1% 감성만으로도 100% 충족이 되는 책. 특히 시간여행과 관련 마지막 3편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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