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적 영국

출  생 1962년 12월 22일

팬사이트   http://us.imdb.com/Name?Fiennes,+Ralph

최고의 작품 잉글리쉬 페이션트

 

더빙

1998

이집트 왕자 / The Prince of Egypt (람세스) DVD


 

배우

2005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볼드모트 경)


 

2002

 러브 인 맨하탄 / Maid in Manhattan (크리스토퍼 마샬) DVD

레드 드래곤 / Red Dragon (프랜시스 돌하이드) DVD

스파이더 / Spider(데니스 '스파이더' 클레그)

더블 다운 / The Good thief

 

 

1999

사랑의 슬픔 애수 / The End of the Affair(모리스) DVD
오네긴 / Onegin (오네긴) DVD

1998

어벤저 / The Avengers (존 스티드) DVD

1997

오스카와 루신다 / Oscar And Lucinda

1996

잉글리쉬 페이션트 / The English Patient (알마시) DVD

1995

스트레인지 데이즈 / Strange Days(레니) VIDEO

1994

퀴즈 쇼 / QUIZ SHOW (찰스) DVD

1993

쉰들러 리스트 / Schindler's List(아몬 고에트) DVD

1992

폭풍의 언덕 / Wuthering Heights (히드클리프) DVD

 

 

랄프 파인즈는 예술가 가정이다. 아버지는 사진가, 어머니는 소설가. 6남매 중 장남인 그는 영국 첼시 대학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하고, 로열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트에서 연기를 공부하였다. 1987년에는 영국 로열 내셔널 씨어터, 1988년에는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에서 연극을 하며 수업시대를 보냈다. 그리고 1992년에 [폭풍의 언덕]으로 영화계 데뷔하였다. 이 영화에서 그는 줄리엣 비노슈와 함께 희대의 악역 히드클리프를 연기하였고,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곧이어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 리스트]에서 독일 장교를 연기하였고,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이를 계기로 영화계의 새로운 얼굴로 각광받게 된다. 선이 유약한 미남이라 그런지, 그는 주로 현실에 나약하게 흔들리는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즉 로버트 레드포드의 [퀴즈쇼], 캐서린 비글로우의 [스트레인지 데이즈] 등에 출연하다가 1996년, 아카데미 주요 부문을 휩쓴 애절한 사랑 이야기인 [잉글리쉬 페이션트]에서 주연을 맡았던 것. 또한 전형적인 영국 신사의 댄디한 이미지도 강하게 풍겨서 [오스카와 루신다], [어벤저], [오네긴], [애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미지를 고수하였다. 그러면서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신선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중 한 명이다.

 

* 오호.. 해리포터의 볼트모어로 나오다니 랄프파인즈 잘 어울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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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세트 - 전5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오래동안 기다렸습니다.
어떤분들은 원작을 찾아 읽는데, 저는 번역본을 읽었어요.^^;; ㅎㅎ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세상, 좀 편하자고...^^;;

점점 늘어나는 분량을 보면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해리와 함께 할수있다는 기쁨도 컸습니다.

물론, 터무니없는 가격과 번역을 지적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솔직히 전 미국에 있다보니 이곳 책 가격도 만만치 않답니다.
종이재질도 좀 다른게^^ 어색하더라구요.

암튼.. 삼천포로 빠졌네요.

원래 계획은 5권인지라, 하루에 한권씩 읽으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도저히 책을 놓을수가 없더군요.

스토리라인은 전편들과 비슷합니다.

여름방학내내 두들리집에 있는 해리와 그를 괴롭히는 두들리가족.
호그와트의 새로운 교수와 새로운 캐릭터의 괴물 등장.
그리고 볼트모어와의 피할수없는 대결.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약간의 늘어지는 부분들도 있었지만서도...

달라진것은 해리포터의 마음인데,
사춘기를 겪는 그의 모습은 익숙하면서도 낯설었습니다.

어쩜 제가 생각하는 영웅의 모습은 좀더 모범적이길하고 바랬는데,
인간적인 모습에 안타까움과 답답(?)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예전 저의 사춘기때를 생각하며 동지애도 느꼈습니다.

문제는 제가 책을 읽을때의 당시 마음 상태가 해리와 같이 불안했는지...
책 읽은 다음날이 문제였어요..ㅠㅠ

왠지 해리가 느끼는 답답함과 분노가 저의 마음을 괴롭혔거든요.

사춘기도 다 지난 저도 참...
덕분에 그날 신랑이 고생했지요. ^^;;

암튼, 전편보다 분량이 많이 늘었는데 후에 5편의 영화 감독을 누가 맡을지 몰라도
원작에 버금가는 영화가 만들어지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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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4-12-13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요. 멋진 남자가 유머감각도 있다니..ㅎㅎ
 

한국에 있을때는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이곳에 있다보니 좋은 책은 함께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했답니다.

특히나, 한국책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말이죠.

만나는 분들이 한정되다보니 이상하게도 제 주위에 책을 좋아(?)하는 분이 안계셨는데,

올해는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친해져서 제가 읽은 책들을 조금 정리해 방출하려구요^^

한국에 있었다면 알라디너분들께 방출했을텐데 좀 아쉽네요.

1차 방출 목록들이예요.

          

     

       

적고 보니 많은 목록은 아니네요^^

하지만 상태는 깨끗히 읽어서 모두 새책이라고 할정도의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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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가 무슨 말을 필립 K. 딕의 SF걸작선 2
필립 K. 딕 지음, 유영일 옮김 / 집사재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 아무도 못말리는 M - "The Unreconstructed M" 1957
   ★★          
*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 1966
   ★★★★ 
* 두번째 변종 - "Second Variety" 1953
   ★★★★ 
* 죽은 자가 무슨 말을 - "What the Dead Men Say" aka "Man with a Broken Match" 1964
   ★★          
* 매혹적인 시장 - "Captive Market" 1955
   ★★★          
* 오르페우스의 실수 - "Orpheus with Clay Feet" 1964
   ★★    

불행하게도, 위의 평가로 봤을때 2편이 별넷을 주었는데,
그 중 두번째 변종은 출판되었던거라
전체적인 구성에서의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다행이도 '토탈 리콜'의 원작(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을
읽었다는것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할까?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원작과는 엔딩이 다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재미면에서 원작이 더 좋았어요^^
하지만 대중적인면에서는 영화가 더 낫았습니다.

"두번째 변종(스크리머)"의 경우는 원작을 그대로 살렸는데,
영화보다는 원작이 더 좋았구요.

암튼..
그의 소설은 반전의 묘미가 있어 읽는이를 즐겁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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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12-1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변종' 충격적이었죠.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는 영화와 비교되서 그런지.. 중간에 이야기가 잘린 느낌이.. ㅎㅎ

보슬비 2004-12-15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근데 두번째 변종은 예전 SF매니아에 있어서... '도매가로..' 마지막 반전(?)이 좋았지만, 사요나라님 말씀대로 좀 짤린 느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