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가 무슨 말을 필립 K. 딕의 SF걸작선 2
필립 K. 딕 지음, 유영일 옮김 / 집사재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 아무도 못말리는 M - "The Unreconstructed M" 1957
   ★★          
*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 1966
   ★★★★ 
* 두번째 변종 - "Second Variety" 1953
   ★★★★ 
* 죽은 자가 무슨 말을 - "What the Dead Men Say" aka "Man with a Broken Match" 1964
   ★★          
* 매혹적인 시장 - "Captive Market" 1955
   ★★★          
* 오르페우스의 실수 - "Orpheus with Clay Feet" 1964
   ★★    

불행하게도, 위의 평가로 봤을때 2편이 별넷을 주었는데,
그 중 두번째 변종은 출판되었던거라
전체적인 구성에서의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다행이도 '토탈 리콜'의 원작(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을
읽었다는것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할까?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원작과는 엔딩이 다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재미면에서 원작이 더 좋았어요^^
하지만 대중적인면에서는 영화가 더 낫았습니다.

"두번째 변종(스크리머)"의 경우는 원작을 그대로 살렸는데,
영화보다는 원작이 더 좋았구요.

암튼..
그의 소설은 반전의 묘미가 있어 읽는이를 즐겁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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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12-1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변종' 충격적이었죠.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는 영화와 비교되서 그런지.. 중간에 이야기가 잘린 느낌이.. ㅎㅎ

보슬비 2004-12-15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근데 두번째 변종은 예전 SF매니아에 있어서... '도매가로..' 마지막 반전(?)이 좋았지만, 사요나라님 말씀대로 좀 짤린 느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