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는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이곳에 있다보니 좋은 책은 함께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했답니다.
특히나, 한국책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말이죠.
만나는 분들이 한정되다보니 이상하게도 제 주위에 책을 좋아(?)하는 분이 안계셨는데,
올해는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친해져서 제가 읽은 책들을 조금 정리해 방출하려구요^^
한국에 있었다면 알라디너분들께 방출했을텐데 좀 아쉽네요.
1차 방출 목록들이예요.


적고 보니 많은 목록은 아니네요^^
하지만 상태는 깨끗히 읽어서 모두 새책이라고 할정도의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