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읽은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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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girl Bk1 (Hardcover)
Tonya Hurley / Little Brown & Co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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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메시아 콤플렉스- 정식 한국어판
에드 브루베이커 외 지음,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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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백과사전- 확장개정판
톰 드팔코 외 지음, 이규원 외 옮김 / 시공사(만화)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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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라이온 13
우미노 치카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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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7월

 

오랜만에 소설을 읽은것 같아요. 한동안 소설에 집중이 안되었는데, 이 책은 나와 무슨 인연이 있었던걸까요? 여행후 단발머리님의 페이퍼를 읽자마자 도서관에 책 검색해서 책배달 신청 기다리고 받자마자 읽었어요. 한문장 읽자마자 술술 읽히는데, 나머지 3권이 도서관에 없는지라 속도 조절하면서 읽느라 힘들었어요.

 

이탈리아에 대한 환상과 사랑스러운 두 소녀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매력적이지만, 매력적인 만큼 두 소녀를 감싸고 있는 공기는 매우 위험하기에 안타까움을 넘어 스릴을 느꼈는지 모르겠네요. 특히나 마지막 그 숨막힘은......

 

책 속의 소녀들과 나 사이에 시간과 공간의 거리가 멀지만, 그 아이들이 겪었던 일들이 그저 소설속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있었던 그리고 지금도 있을 이야기라는것에 공감이 되고 안타까웠던것 같아요. 이탈리아에도 여학생들을 향해 노출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에서는 공감이 되는것 자체가 짜증이 나기도 했어요.  세상에, 변태새끼들은 다 똑같구나...

 

아~ 빨리 다음권이 도서관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으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에 밑줄이 그어진것을 발견했어요. 도서관 책에 밑줄 긋는 사람 이해가 안되요.

 

 

하명희 지음, 김효정(밤삼킨별) 사진 / 시공사 / 2014년 10월

 

 

책 속의 여인을 보는 순간 중년의 릴라가 떠올랐어요.

 

 

 

 

 나에게 '애정'을 가질수 있는 멋진 내가 되길...

 

 

닐 베케트 지음, 김소영 외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9년 1월

 

이 책에 소개된 1001종류의 와인중에 저는 11종류의 와인을 마셔봤더라구요. 와인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것을 알았지만, 처음 들어본 와인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와인 레벨과 품종, 지역등을 읽으면서 언젠가 마시고 싶은 와인 리스트도 만들어보고...

 

좋은 와인이 준비되면 맛있는 음식을 찾게 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맛있는 와인을 찾게 되는같아요. 그래도 와인이 제일 맛있게 느껴질때는 비싼 와인이 아닌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때 마시는 와인 같아요.

 

이 책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컬러 사진. 와인 라벨과 함께 멋진 와이러니를 보면 언젠가 이탈리아 와이너리 여행을 꿈꿉니다.~~~ 두근 두근...

 

 

 

 

다카하라 이즈미 지음, 김정미 옮김 / 키라북스 / 2017년 11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을 보면 참 부러운데, 이 글을 읽으면 더 부러워졌어요.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니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주고, 집도 초대를 받으니 안 부러워할수가 없지요.^^

 

여행 다니면서 멋진 사진도 좋지만, 이렇게 그림을 그리면 조금 더 주변을 자세히 돌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그림만 봐도 정말 멋졌을것 같은 풍경~

 

 

 

그림이 주이지만, 가끔씩 만나는 사진도 참 반갑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파스타 면을 만드는것을 보니 새삼 우리나라의 칼국수 면을 빗는 엄마가 떠오르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파스타면이 가깝게 느껴졌어요.

 

 

동굴같은 아늑한 레스토랑.... 프라하에서 좋았던 '기타네스' 레스토랑이 떠올랐어요.

지금도 그 자리에 있을까? 궁금한곳...

 

 

사진이 아닌데고, 그림만봐도 먹고 싶어지는 디저트들~

 

 

김이듬 지음 / 로고폴리스 / 2016년 5월

 

 

 

'디마프'에서 고현정과 조인성 때문에 알게 된 곳이예요. 아마 그래서이 이 책의 제목도 '디어 슬로베니아'로 정한듯 싶어요.

 

 

 

 

 

 

책 표지속 그 장소 때문에 우리 부부도 이곳에 놀러가볼까?했다가, 무산되었는데...

솔직히 이 책을 읽고나면 그때 계획이 흐트러진것이 아쉬울것 같아 걱정했는데, 의외로 아쉽지 않은것이 더 놀라웠음. 생각보다 최근에 읽은 여행 에세이치고는 감흥이 적었던걸지도...

 

 

다카하시 마키 지음, 문희언 옮김, Tetsurin Chang, 고토 료코 사진 / 터닝포인트 / 2015년 4월 

 

여행 다녀와서 다시 그나라 여행책을 찾아본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다녀와서 읽으니 내용도 더 눈에 들어오고, 추억도 쏙쏙쏙~~ 놓친것은 아쉬움이....  다음에 대만에 놀러가면~이라고 말하니, 신랑이 가보지 않은곳으로 가지...라고 이야기해서 ㅋㅋㅋ 정말 가보지 못한곳이 너무 많으니 갈때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열심히 놀아야합니다. ^^ 

 

 

 

오호.. 이것이 대만식 주먹밥 '판퇀'이었군요. 진짜 맛있었어요. 

 

 

 

 

 

 

방규선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15년 8월

 

이 책을 대출하고 보니 2016년에 읽은적이 있더라구요. 그때는 대만에 놀러갈거란 생각없이 먹거리가 궁금해서 읽었던것 같은데...^^ 읽다보니 책속의 대표적인 군것질 대부분 먹어보았네요.

 

 

 

생각지 못하고 책과 똑같은 망고를 골랐네요.^^

 

 

 

굴전의 쫀득한 식감의 전분이 타피오카였군요.

 

 

 

책 속에는 고수가 안 올려졌지만, 대만 스타일 취두부를 먹었어요. 이 책을 읽을때는 제가 취두부를 먹을거라고는 생각 못했을텐데, 그때도 꼬옥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었네요. ㅎㅎ

 

 

지우펀에서 먹었던 군것질 - 땅콩 아이스크림과 소라

 

 

 

나는 배가 불러서 버블티가 들어있는 밀크티를 못 마실것 같아 '나이까이차'라고 불리는 거품크림을 올린 차를 선택했어요. 이 차의 특징은 절대 섞어서 마시는것이 아닌 거품을 먼저 위에서 먹으면서 차를 마셔야 해요. 그러다 지겨우면 그때 섞어서 마셔도 늦지 않아요~^^

 

 

 

평소때는 '무작정 따라하기'를 가져갔었는데, 이번에는 '여행백서'를 선택했어요. 여행갈때 여행책 한권 가져가서,  그날 필요한 장소 찢어서 필요한거 읽고, 나중에 책은 여행지에 버리고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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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2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26 2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8-02-28 16: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근사한 소설이죠!!!! 어느 도서관인가요?
보슬비님 빨리 읽으시도록 제가 전화라도 한 통 넣고 싶군요~~~~

여행 다녀와서 여행책 보는 거 정말 좋은것 같아요. 여행 기억도 되살리고 방금 돌아왔지만 여행 계획도 다시 세우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슬비 2018-03-03 15:20   좋아요 0 | URL
ㅎㅎ 이제 3월이니 곧 그동안 신청한 희망도서들이 줄줄이 들어올것 같아요.^^
모두 대출하기엔 너무 많지만, 나폴리 시리즈는 꼭 먼저 대출하려고요.

여행은 좋은데, 비행기 타는것이 싫어요. ㅠ.ㅠ;; 빨리 비행기를 넘어서는 이동수단이 나오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단수이에서 샀던 차예단이라는 삶은계란이예요. - 차에 삶은 계란을 말리고 다시 삶고 하는 과정에서 단단하게 굳은 계란인데, 진공포장해서 유통기간이 제법 길어요.

 

겉표면이 단단하기 때문에 그냥 한입 베어불면 계란이 튕겨 나갑니다...ㅋㅋㅋㅋ

 

 

숭어로 만든 어란이예요. 국내에는 비싼등급만 있지만, 대만은 대중적인 어란이 있어서 가격도 훨씬 저렴하면서도 맛도 있어요. 물론 고급에 미치지 않겠지만...^^

 

 

계란과 어란은 먹기 좋게 썰어냅니다. 어란은 확실히 사케나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렸어요.

차예단은 오향장육향이 나는것이 살짝 장조림 계란맛이나지만 훨씬 진하고 흰자의 식감이 쫀득해요.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듯한데, 우리가족은 다 좋아하네요.^^

 

 

수신방에서 구입한 딸기, 리치, 망고 젤리

(딸기맛은 딸기 사베트 맛이 떠오르고, 리치와 망고는 과일맛같아요.)

 

 

대만 쇼핑 리스트에 가장 많이 있는 유키앤 러브 망고 젤리예요.

 

 

왼쪽 위는 지우펀 '아신'에서 구입한 리치젤리인데 리치는 여기가 가장 맛있었어요. 좋은 리치 젤리일수록 우유빛이 난데요. 바로 아래 투명은 유키앤 러브 리치 젤리예요. 확실히 비교가 됨.

 

망고젤리와 위에는 복숭아 젤리 - 대부분 망고 젤리를 맛있어 하는데, 특이하게도 조카들과 동생은 복숭아 젤리를 가장 좋아했어요. 저는 리치가 가장 좋았구요.

 

망고젤리는 수신방이 유키엔 젤리보다 3~5배정도 비싸서, 크게 맛차이를 못느낀다면 굳이 수신방걸로 살필요가 없어요. 대신 리치 젤리는 확실히 맛차이가 나서 수신방이나 아신쪽으로.

 

 

파인애플만 구입했다가 맛있어서 망고랑 구아바, 그린 파파야 말린것도 구입했어요.^^

보통 쇼핑 리스트 건망고 브랜드보다 2.5배 비싼데 건강하게 말려서 더 맛있어요.

 

 

위쪽 왼편부터 시계반향으로 파인애플, 그린파파야, 구아바, 골드망고, 애플망고예요.

 

건과일중에 파인애플이 가장 특이하고 맛있었구요.

 

그린파파야는 완전 새콤해서 신거 좋아하는 분 강추!

 

구아바는 과일로 먹었던것은 속이 흰색인데, 말린것은 빨간색이예요. 구아바 2종류중에 빨간것을 말린건데, 생구아바 맛에 독특한 향이 있어서 가장 독특하지만 인기 없어요.ㅋㅋ

 

골드망고는 새콤달콤, 이것은 다른곳에서 구입했는데 전 새콤한쪽이 좋아서 골드망고가.

 

애플망고는 진짜 애플망고 그대로 말려 엄청 크고 달콤해서 맛있어요.

 

 

우유탕면 - 대만에서는 사발면을 먹었는데, 저희가 먹은 사발면과 조리용 라면이 약간 종류가 달랐어요. 비슷한듯하면서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고기가 들어있는 스프와 건스프 그리고 오일 - 대만향이 싫으면 오일을 넣지 말라더군요.

 

 

실온에 굳어있어서 물끓일때 뚜껑위로 올려서 데웠어요.

 

 

라면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

 

 

실제 먹는 우육탕면과 거리가 있지만, 동생은 실제 우육탕면보다 라면쪽이 더 입맛에 맞다고...^^

라면에 고기가 있다니... 놀랍긴합니다. 하지만 사발면 가격이 79였을때 실제로 직접 로컬에는 그정도에 사발면이 아닌 직접 면을 먹을수 있으니 (관광지는 비싸지만) 엄청 공을 들여서 만들었던것 같아요.

 

 

 

잘 익은 용과를 반으로 잘라서 수저로 퍼묵 퍼묵...

맛은...... 잘 삶은 비트를 쉬원하게 냉장고에 넣은후 먹는맛... ㅋㅋㅋㅋㅋ

무맛에 가까워서 이유식이나 속이 좋지 않은 사람에 좋다고 하는데 딱 그맛이었어요.

 

손과 혀에 자주색으로 물이 들고, 다음날 응가색이 이상해서 놀랬다가 용과때문이구나..하고 안심함... ^^;;

 

 

조카 손보다 큰 파파야.

 

 

반 잘라서 씨와 씨를 감싸는 표면의 노란색을 잘 제거합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떫어요. 잘 읽은 파파야는 살짝 쿰쿰한 향과 맛이 나는데, 전 그맛을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향이 날정도로 익지는 않았네요. 그래서 반은 두고 먹으니 더 맛있어졌어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지 못한다고 합니다.ㅋㅋㅋㅋ

 

구아바 색에서 보듯이 풋사과, 풋대추, 돌배의 맛이 나요. 속을 파내고 겉을 먹어야하는데, 그래서 보통은 이곳에서 구아바 먹을때 무언가 뿌려 먹더라구요.(설탕과 감초 같은것을 섞은듯한)

 

나중에 남은 구아바 한국에 가져갔는데, 그때는 익어서 맛있더라구요.. 물론 저희는 처음 맛을 알아서 맛있다고 했지만, 한국의 가족들은 이맛이 맛있는거냐고 경악을....^^

 

 

대만에서 먹었던 과일중에 가장 맛있었던 '석가'

이건 후숙 과일로 꼭 구입할때 당일 먹을거라고 이야기해야, 익은 석가를 골라줘요. 저희도 오늘 먹을거라고 이야기해서 익은걸로 구입했어요.

 

손으로 껍질이 벗겨지는데,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과일 속 사진 찍는거 깜빡했네요.

맛은 단감이 살짝 익어서 말랑말랑해졌을때의 맛에서 10배 단 맛. 식감은 바나나에 수분이 엄청 있는듯한 ...ㅋㅋㅋㅋ 국내에 없는 맛인지라, 기회가 있으면 한먼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열심히 챙겨왔던 먹거리들을 동생과 조카랑 나누다보니 별로 없어... ㅠ.ㅠ

오른쪽 아래 망고 젤리, 바로 위에 우리나라 옛날 조리뽕 같은 젤리가 카르푸에서 샀는데, 곤약젤리로 가격대비 가장 맛있어요. 동생은 망고 젤리말고 대만 가면 이 젤리 사간다고... 저 한봉이 진짜 저렴했어요.(1500~2000원정도)  성향진盛香珍 '곤약 코코넛 젤리'인데, 일본 곤약 젤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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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27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8-02-26 2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검정 계란 궁금했었는데, 차예단이라고 하는 거네요.
한참 전에 저도 먹어본 있는 것 같은데, 맛은 기억이 잘 안나요.
대만에서도 곤약젤리가 유행인가봐요. 종류가 다양해보여요.
과일도 맛있어보이고요.
사진 잘 봤습니다.
보슬비님, 좋은 밤되세요.^^

보슬비 2018-02-27 00:04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차예단을 먹어보셨군요. 혹시나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차예단이 저는 처음엔 홍차와 같은 차에 삶은 계란이라 생각했는데, 맛을 보니 찻잎과 함께 향신료와 간장을 넣어 삶은 계란이더라구요. 그래서 오향장육맛이 났던것 같아요.^^

대만에 망고가 유명해서인지 망고 젤리가 인기가 많아요. 과육과 비슷한 맛이면서 젤리인데, 식감은 곤약제릴와 푸딩의 중간쯤되요. 동생은 곤약 젤리를 좋아해서 망고젤리가 곤약젤리 식감보다 못해 실망했다고 하더라구요.^^ 원체 열대과일들이 많아서 맛있는 젤리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서니데이님도 좋은밤되세요~^^

AgalmA 2018-02-28 04: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선물용 먹을거리만 한가방ㅎㅋㅎ;;
해외여행 갈 때 뭘 먹을지 보슬비님한테 상담받아야 할 듯ㅋ

보슬비 2018-03-03 15:21   좋아요 1 | URL
이번에는 제 동생에게 조언을 받았어요.ㅋㅋㅋㅋ 동생과 조카들이 젤리를 좋아해서, 이번 여행의 목적은 젤리였듯 싶습니다.^^
 

명절이라고 특별히 한일없이 보냈는데, 온 가족이 차례대로 감기에 걸려서 비실거리고 있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내가 아프면, 신랑과 도련님이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맘 편히 아플수 있는것도 제 복인것 같아요.

 

조금 컨디션이 돌아온것 같아서, 오랜만에 도서관 들려서 책 몇권 대출했는데, 한주 정도 기다리면 1,2월 희망도서들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을것 같아 가슴이 콩닥 콩닥~~

 

그동안 가볍게 읽으려고 대출한 5권의 책들~

 

  

 

 

1권 다 읽고 나머지 3권 기다리는 중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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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8-02-24 0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여 쾌차하시길요! 보슬비 님이 완전 부러운 일인 올림.

보슬비 2018-02-24 19:08   좋아요 0 | URL
라로님은 더 부러운 분이시잖아요~~ ㅎㅎ 멋진 남편분과 아이들 그리고 시부모님~ d(^-^)b 굿입니다. ^^

책읽는나무 2018-02-24 0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프셨군요?
나아가신다니 다행입니다.^^
가볍게 읽는 책이 저정도라니??
@.@

보슬비 2018-02-24 19:09   좋아요 0 | URL
올 겨울에는 감기 자주 걸리는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려니 미세먼지도 많아서 더 목이 안좋은건 아닌가 싶은데... 몸이 아프니 만사가 귀찮아도 그래도 책을 읽고 있는 저를 보면 아직은 괜찮은가보다 그래요. ㅎㅎ

cyrus 2018-02-24 07: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설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16일까지 희망 신청한 도서 소식이 뜸하네요. 평소 같았으면 이번 주에 공지가 뜨거든요. ^^

보슬비 2018-02-24 19:10   좋아요 0 | URL
cyrus님 도서관은 2월에도 희망도서 잘 처리가 되나봐요. 저희는 1,2월에 예산을 준비해서 3월경에나 받아볼수 있는데, 제가 그동안 엄청 신청했지만 아무래도 양이 많으니 다 대출은 어려울것 같아요.^^

곧 희망도서 공지가 떠서 cyrus님도 읽고 싶은책 읽으시갈 바랄께요~~

2018-02-24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24 19: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밖은 무지 추운데, 도서관은 무지 따뜻하다 못해 덥네요.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또 춥다고 올려달라는분들도 있겠지요. ^^

 

외출한김에 도서관에 들려서 카페에 읽을만한 책 몇권 대출했어요.

 

 

 

처음에는 2권만 대출하려했는데, 4권 대출했습니다. 원래는 한권 더 있었는데, 대출에 기계적인 문제가 생겨서 대출하지 않았어요.^^;;

 

  조카와 함께 읽기위해 대출한 책입니다.

 

3월경쯤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들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을것을 대비해 많이 대출하지는 않았습니다. ^^

 

 

2월에 신청한 희망도서

 

 

 

 

여행갔다와서 더 읽고 싶은 대만관련 책들이예요. 이번 여행은 여행후에 더 책을 읽고 싶어지네요. ^^

 

   

 

 

 

책을 나침판삼아 상상속 여행을 떠나보기~ 

 

 

 

 

아마도 우리 도서관 음식관련 책들은 제가 대부분 희망도서로 신청한듯하네요.ㅎㅎㅎㅎ

2월에도 음식 관련책들 신청 안할수 없지요.^^

 

 

유투브에서 인기라는데, 직접 본적은 없어요. 왠지 재미있으면서도 좋은 뷰티팁이 있을것 같아서 신청해보았습니다.

 

 

더욱 다양한 나라와 세부 내용을 추가하여 기존의 책보다 더 크고 아름답게 업그레이드 된 특별판이다. 58개 나라의 지도 안에는 각 나라의 인구, 국기, 문화, 특산물, 유적, 랜드마크, 음식, 축제, 유명인사까지 다양한 그림들로 여행을 통해 느끼는 오감을 체험할 수 있다. 페이지를 꽉 채우는 아름다운 그림들과 알찬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다.

 

 

 

세계 여러 나라 문화와 생활 방식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이탈리아에 사는 로메오, 일본의 케이, 페루에 사는 리발도, 우간다의 다피네, 러시아의 올레크, 이란의 키안, 인도의 아나냐까지. 일곱 나라에 실제 살고 있는 일곱 어린이들이 보내 준 사진과 자료를 바탕으로 각 나라 어린이들이 아침에 주로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학교 갈 때 입는 옷과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 학교생활은 어떤지,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가 무엇인지, 저녁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등을 알려 준다.

 

  

 

복잡한 도시 속에서 자투리 땅을 활용한 주택만을 엄선하여 엮었다. 도심 속 작은 자투리 땅에 건축주 혹은 건축가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배치와 활용이 돋보이는 33채의 주택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각 건축주의 요구사항과 대지별 특성, 프로세스와 마감재, 디테일 도면, 사진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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