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에도 납품한다는 제과점이 있어 간단하게 차를 마시려고 찾아갔어요.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도 찍고 싶었는데, 실내 내부에는 사진을 못 찍게해서 바깥에서 찍은 간단한 스낵류예요. 제과점 앞에는 작은 광장에 룩셈부르크 시민성을 상징하는 분수대가 있답니다. 룩셈부르크인들은 음악을 좋아해서 3명만 모이면 악단을 만든다고 합니다.^^ 1000장의 잎파리라는 뜻의 뮐페유는 맛있었습니다. 레몬 치즈케잌인데 제 입맛에만 맞았어요. ^^;; 케잌을 먼저 주는 바람에 커피가 나오기전에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카페라테. 저는 원래 커피를 잘 안마시는 관계로 그냥 카페라테 한모금만 빼앗아 먹었습니다.^^ 팁포함해 10유로 냈어요.
커피와 함께 내놓은 초콜릿은 카카오 70%로 씁쓸해서 커피랑 마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