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시키면서 '휘핑크림' 많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머그컵에 짜잔~~~ 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잔이 아니라서인지 몰라도 커피양도 많아서 조금 옅어지고, 휘핑크림도 많아져서 평소 마시던 에스프레소 콘파냐와 다른 맛. 나름 나쁘지 않지만, 배불러서 시킨건데 양이 많아서 커피를 한모금정도 남겼네요. ^^;;

 

그나저나 탐앤탐스에서 콘파냐 처음 시켜보는데 휘핑크림은 그루나루나 이디야쪽이 제 입맛에 더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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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7-02-02 0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왠지 콘파냐가 아닌것 같아요, 작은 컵 위로 올라오는 크림이 콘파냐의 한수인데.. ㅋ

보슬비 2017-02-04 16:25   좋아요 0 | URL
그쵸? 처음에 받고 헛웃음이 나왔는데, 콘파냐 말고 다른 커피로 생각하고 먹으니 아메리카노나 라떼보다 맛있었어요. ㅋㅋ

해피북 2017-02-02 2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콘파냐를 모르는 저는 그저 쩝쩝 입맛을 다셔볼 뿐이지요 ㅎㅎ 크림을 워낙 좋아해서 사진만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ㅂㅋ

보슬비 2017-02-04 16:26   좋아요 0 | URL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것을 에스프레소 콘파냐라고 해요. 요즘 커피 맛은 비슷하니 크림맛에 따라 콘파냐 맛이 저는 좌우가 되더라구요.^^ 넉넉한 인심이었습니다.ㅎㅎ

페크pek0501 2017-02-03 15: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먹고 싶군요.
예전에 카페에서 비엔나 커피를 주문하면 저렇게 하얀 크림이 있었는데...

보슬비 2017-02-04 16:27   좋아요 0 | URL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 마셔보았는데 기억이 안나요... 생각해보니 그때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맥주를 마시고 신랑이 시킨거 살짝 맛만 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