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waysoneroad KIMJUNGMAN
김중만 사진, 황지우 시 / 스튜디오벨벳언더그라운드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품절된 사진집이 도서관에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사진책들은 그냥 보기만해도 참 좋습니다. 독특한 사진들도 눈에 띄고... 책 양장상태도 좋은데, 빨리 품절되서 아쉽네요.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nine 2017-01-27 23: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호, Four ways one road 인거죠? 새벽을 시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시리즈로 찍고 있다는 말을 언젠가 들은 것 같은데 이 책의 내용이 저도 궁금하네요. 2015년이면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왜 벌써 품절이 되었을까요.

보슬비 2017-01-29 22:28   좋아요 0 | URL
네. 책표지에도 제목이 그냥 연결에서 주욱 적혀있어요.ㅎㅎ 제가 본 사진책은 자연을 담은 사진인데, 암 멋질수가 없습니다. ^^ ‘새벽을 시작하는 사람‘ 시리즈도 찍는 작가였군요. 저는 그냥 도서관에서 사진책 한권 대출한건데 품절된 사진책이라 더 반가웠던것 같아요. 가격대비 양장상태가 좋던데, 이익을 내기위해서라기보다는 개인적 출판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빨리 품절된것 같고요. ^^

AgalmA 2017-01-31 10: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멋진 콜라보~ 이거 저도 찾아 읽어보고 싶네요^^
김중만은 어렸을 때 아프리카에서도 살아봐서 자연에 대한 감각이 더 남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걸 잊지 못해 아프리카 사진집도 낸 것일 테고요.
시장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사진집은 소량 찍고 빨리 사라져서 정말 제때 만나기 힘든 책이죠.

보슬비 2017-01-31 22:55   좋아요 1 | URL
아갈마님은 사진쪽에도 정보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사진작가님 이름을 보고 선택한것이 아닌데... 아갈마님 글을 읽고 사진을 다시 보았어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것 같아요. ㅎㅎ 도서관에서 이 책을 구비했다니 참 다행스럽네요.^^

AgalmA 2017-01-31 23:12   좋아요 1 | URL
논어에,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 경우는 즐기고 좋아하다 보니 알게 되는 역순^^;
보슬비님 책 읽으시는 거 보면 그곳 도서관이 상당히 좋은 거 같아요. 이런 책도 소장하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