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좋아서 분위기 좋거나, 맛있는 카페 구경다니고 있어요.
송추에 헤세의 정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북유럽스타일의 카페와 식당이 있어요. 카페와 식당이 분리된곳이예요.
요즘 날씨가 좋아 유리문을 개방하니 탁 틔인 느낌이 좋았어요.
컵으로 달라고 하지 않으면 일회용 컵에 담아줘요.
아메리카노는 샷추가 - 1000원내면 리필 가능합니다.
역시 티라미슈는 라떼보다는 아메리카노가 더 잘어울리네요.^^
커피와 티라미슈 다 맛있었어요.
신랑과 커피를 마셔본 결과, 커피만 마시면 30분도 안되서 일어서더군요. ㅎㅎ
매일 집에서도 대화하니 밖에서는 그리 대화할것이 없는것 같아요... -.-;; 진짜?
마주 보지 않고 옆에 앉아서 각자 가져온 책 읽었음.
사람없을때 옥상 올라가서 찍어보았습니다. 조금 더 선선해지면 편할듯.
정원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아이들은 뛰어놀기 좋아요.
착한 강아지들과 대형 호박이 왠지 운치가 있습니다.
글램핑 공간도 있어요.
밖에서 내부 사진 찍어보았는데, 씻는곳은 없어 보여요. ㅋㅋ
들어가는 입구.
왠지 저곳에서 생활하면 마션맨이 된 기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