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조카들 데리고 오사카 유니버셜에 놀러갈 계획인데, 그중 '해리포터 존'이 가장 유명하기에 해리포터를 모르는 둘째 조카를 위해 요즘 함께 해리포터 영화를 다시 보고 있답니다.
첫째 조카와 해리포터를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둘째 조카랑 해리포터를 보고 있네요.^^
재미있다고 하면서, 어두운 장면들에서는 무섭다고 하고... 귀여운 녀석...ㅎㅎ 무서워할때마다 제가 깜짝 깜짝 놀래켜주는데, 차마 이모라고 화도 못내고...ㅋㅋㅋㅋ
이미 여러번 책으로 읽고 영화로 봐서 지루할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재미있어요.
해리포터 DVD 포스터는 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어릴때는 진자 귀여워는데....ㅎㅎ
동생도 같이 보면서 론 옛날에는 못생겨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귀엽다고.
이제 엄마의 마음으로 보나봐.... 그러더라구요.ㅋㅋ
* 당분간 오늘의 강아지 사진들을 올리기 위해 매일 매일 페이퍼를 쓰고 있어요. ㅎㅎ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
With his fluffy ears outspread,
this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looks like he's about to take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