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옆산...
아침에 신랑이 빨리 나와보라고 성화여서 완전 추운데 나가보니 산위에 눈이 내렸더라구요.. (우리동네산도 눈이 내렸지만, 아파트에 가려서 잘 안보여서 옆산을 찍었네요.ㅎㅎ)
사진은 오후에야 찍었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것이 훨씬 멋진데.. 역시 폰으로 담으니 직접 보는거랑 다르네요.^^
암튼... 눈내리는거 못봤는데, 옆산에 눈쌓인거 봤으니... 올 겨울의 첫눈이라 해야하나요..^^
조카가 낙엽으로 만든 부엉이 가족이래요.
아빠는 엄마에게 반했기 때문에 눈이 하트라는군요.
형아가 제일 못생긴듯...ㅎㅎ